서울대 최저와 정시에 관해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적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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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오르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서울대 정시에 합격한 연대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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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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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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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비로그인으로 글만 봤는데 어떤 한분 보고 오,, 나도 로그인해서 친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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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의대 vs 서성한(수학과) "누가 더 수학잘할까요" 8
쓸데없는 비교질하려는게 아니니 오해 ㄴㄴ 큐브 마스터 중에 메이저의대길래 계속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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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올려도 같은말만 반복하는데 이거 F(x) 아래끝을 0으로 설정할 수 있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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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비 접으니까 자꾸 겜해서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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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모르겟음 솔직히 “유대인이 어쩌고...“ 하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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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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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알려주실 분 ㅠㅠㅠ 국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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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전쟁 자세하게 궁금해서 1시간동안 계속 찾아봤는데 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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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도표 대비하기는 딱 좋은듯..? 서바랑 다른 모의고사 섞어풀면 ㅆㅅㅌㅊ일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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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인데 보이는거 암거나 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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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 A면 1등급으로 간주하고 자기 등급 말함? 기준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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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외워야지 난 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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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도 이온이다! 2025학년도 케이-온! 화학2 모의고사입니다. (오류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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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수능치고 5월쯤에공군가고싶은데 위에있는거 딸려면 오래걸림? 수능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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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네 2
전 담주에 2주차 특전받을라고 한 번 더 보렵니다 ㅎㅎ 재미없던 부분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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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질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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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서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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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오늘 공부 하지말까 20
아오 한번 놀았더니 하기가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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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0
흠 오류를 찾았네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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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1.5 1학년 2학기 1.4 2학년 1학기 2.1 이번 내신이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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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0
화작 확통 6모 98 94 7덮 보정 98 98 노보정 96 94 6모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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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랑 )*( 랑 어떤 게 더 드러울까라는 궁금증이 갑자기 생김 샤워한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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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쟁시 예비군, 복무했던 부대로… ‘원대복귀’ 검토 2
국방부가 전시(戰時) 예비군 병력 동원 방식을 바꾸는 방식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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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2천명 증원', 보건+교육 장차관 4인방 전공 : 경제학+영문학 ) 1
보건복지부 장차관 교육부장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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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1회 1
28틀 96 아니 왤캐빡빡함 ㅈㄴ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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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답이없다 0
작수 6모 88점 92점인데 진짜 뭔짓을해도 96 100을 못하니까 정신 나갈거같음 어캐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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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4등급 6모 4등급 7모 2등급 바탕 모 2등급 확실히 전보다는 읽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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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네... 3
그럼 나도..? . . . . . . . . . . . . . . 사실 탈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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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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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공정식 기자 = 17일 오전 대구 동문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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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힘들다 1
목감기걸려서어지러뒤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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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제목 - 수학기출 모의고사 시간잡구 풀어볼까요 22~24학년도 평가원,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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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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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 먹어야겠다 2
진라면은 '순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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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 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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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푸는거 사설틱하다 하고 터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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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마다 0
오전 내내 잠이 쏟아지네...... 비랑 뭔가 연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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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8~10 > [리트 전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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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렇게 탄거 먹어대면 암 걸린다고 엄마가 몇 번을 말하냐!"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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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가네 3
나도 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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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때문에 중위권 대학 느낌 물씬 나는 듯 성균관대 고려대는 딱 듣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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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어났네좃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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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보면 g' 그래프가 극대 극소를 가짐으로 f 최소가 음수다 라고하는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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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할 건 해야지,, 개인적으로 이 문제 어렵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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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지인선 N제가 설맞이 난이도에 맞췄다고 하던데, 1회와 초반과 중반과...
대학교에서도 학생들 사이에서 수시관련 얘기로 까거나 하나요?? 공석말고 사석에서요. 그리고 누가 수시생인지 알아요?? 그냥 궁금해서 올려봐요 ㅋ
전 농어촌, 특기자는 괜찮다고 봐요. 농어촌 학생들은 기회자체가 불평등하고 특기자는 뭐 후덜덜이니..
지균도 취지로 봤을땐 괜찮다고 보는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는게 문제... 고딩때 1학년때 all 1 나오는애 3~4명 추려놓고 2학년부터 그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 밀어주는 관행이 있었거든요. 너무 노골적으로.. 물론 우리학교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내신 문제출제를 근처 5~6개 학교가 합동해서 냈으면 싶음.
그럼 지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사라질테니까요..
무슨 말씀인진 알겠는데 동의할 수 없네요. 정시 만능주의자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수험생중에 과연 몇명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 수시생들이 정시생과 비교해서 더 일찍 철이 들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상당히 오해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뭐 강남과 시골의 비교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 필요도 없이 지역, 학교마다 학업 수준과 성적 편차가 얼마나 심한줄은 아시는지요. 글쓴님 주장대로라면 이러한 편차에서 나오는 불공평은 다 논외로 하고 "내신 높은 학생이 철이 일찍 든 것이고, 정시생은 비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했으므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라는 건데 이게 얼마나 위험하고 어른답지 못한 무책임한 생각입니까? 고작 만 13~14살 어린애가 뭘 안다고 입시 제도에 책임을 지고 할게 있나요. 중학교때 남들 놀 시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수준있는 학교 들어가 3년 내내 내신 관리에 수능 준비에 사력을 쏟았지만 결과는 내신 5점대, 입학할 때 정시 80%, 수시 20%가 한 순간에 수시 100%로 바뀌고 A라는 학생은 피눈물 흘리며 결국 재수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중학교때 남들 공부하는 시간에 공부와는 담벼락을 쌓고 지낸 탓에 실업계에 진학했지만, 시험 문제가 나오는 교과서 페이지 몇 번째 줄까지 알려주고 반 성적을 올리는 일이라면 부정행위도 지긋이 눈 감아주는 다정한 선생님, 반에서 1등하면 나머지 학생들로 하여금 점수 밀어주는 "OO고등학교 주관 일류 대학교 보내기 캠페인"으로 3년 내내 내신 1점대 달성, 결국 B라는 학생은 서울 일류 대학에 당당히 입학하는 현실이 왜 A라는 학생에게 그 책임이 귀결되어야 하는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좀 극단적인 예이긴 합니다만 사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이러한 일들이 주위에 비일비재하다는걸 알 수 있을 겁니다. 불과 수년 만에 입시 제도가 180도 바뀌어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행동이 옳은 것일까요? 책임이 있으면 우리나라 현 교육 상황에 맞지않고 충분한 유예기간이 필요했던 선진국들의 입시 제도를 무분별하게 도입하고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정부와 교육 관계자들에 한해서겠죠. "정시 만능주의"라는 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 그 말에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불만이 진짜로 무엇인지, 수시라는 제도가 오히려 역차별을 심화시키고 본래의 취지와는 상반된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지 모순적 관점에서 한 번 되짚어보면 분명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라는 일말의 기대는 해봅니다. 글쓴님께서는 내신의 불리함을 딛고 정시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에 합격하셔서 승리자의 관점에서 이런 글을 작성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의도는 둘째치더라도 "수시 제도의 문제가 있다고는 보는데 수정이 필요하지는 않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상당히 빈약하고 설득력이 없어 보여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