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100점 맞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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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언어가 93점 나와서ㅜㅜ
김동욱 쌤 해설강의랑 라이브 특강 듣고 EBS 수특, 인수로 정독하는 훈련 하고 있는데요
문학이야 작품정리 다 해놓으면 수능 때 안읽고 바로 문제풀수 있으니까 한다지만...
비문학 같은건 정독하고 정리 해 놓으면 EBS 연계 된다고 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다는 거죠???
작년에도 EBS 연계지문이었던 맨 마지막 문제에서도 읽어본 지문이네>??이러면서
약간 덤벙대면서 빨리 읽다가 문제를 틀린 기억이 있어서요....ㅜ
이번 6평에서도 딱히 EBS 연계 효과 못본것 같은데... EBS 효과 보신분들 말씀좀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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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김동욱t처럼 지문이해하면 문제를 다맞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곤란해요.. 지문 다 이해하기도 어려울뿐더러, 다 이해한들 문제가 다 안 풀릴때도 있거든요.
저는 김동욱t 이비다였나요? 수강하다가 (작년에) 비유를 하시는데, 지문은 수학에서 공식이고, 문제는 공식을 외우면 딸려오는 수학 문제들일 뿐이다. 라고 하시는거보고 믿음이 바로 없어졌네요 ㅠㅠ
물론 그 비유만 잘못 됬을수도 있지만, 공식만 외워서 수학문제가 다풀리면 우리는 왜 문제집을 풀까요..
무튼 각설하고, 지문이해를 통해 빠른독해를 하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지문하고 소통해서 해결하시면 성적이 금방오르실 거에요 ㅎㅎ
지문이해를 통해 빠른독해를 하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지문하고 소통해서 해결하시면 성적이 금방오르실 거에요
라고 하셨는데
이게 김동욱t가 가장 강조하는부분이에요
그리고 지문이해=빠르고 정확한 독해겠죠
문제 공식외우라는 개1솔은 안하심
방이동님 공감임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공식을 왜 외워여 ㅋㅋㅋㅋ
김동욱 t처럼 지문이해하면 문제 다 맞을수 없다구생각하시는데 다맞출수있음
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레알임
개인적으로 전 김동욱샘 좋아합니다. 독해력이 가장 중요해요..
수능 지문이 PSAT도 아니고, 대부분의 지문들이 정보량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요.
독해력이 바탕이 되면 지문은 2분 안에 읽는 것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수능의 본질으로 다가가면, 언어는 독해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 고 할 수 있겠죠? 본질에 접근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다른 생각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김동욱t말 듣고 해서 작년 수능 백분위 70 이번에 96 찍을듯 (듣기1번 틀림 ㅠㅠ) 수능 수준에선 독해력이 진리인듯
문제풀이는 기출 반복하면서 사고패턴만 좀 다듬으면 되는듯요 김동욱t가 100%다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독해력이 우선인듯
저는 한 두 문제는 버리고 간다는 생각으로 풀었었는데ㅎㅎ
음...일단 고정적인 1등급이 되고 나면 선지를 보고 왜 이게 답이 될수밖에 없는지, 왜 다른 선지는 오답이 될수밖에 없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제자들이 몇십만명을 대상으로 문제를 내는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밖에 없는, 이 선지가 답이 될수밖에 없는, 명확하고도 명쾌한 근거가 항상 있을거에요.. 그걸 찾아내면서 감을 기르다보면 만점에 수렴하는 단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전 수능언어 만점은 아니고^^;; 하나에서 왔다갔다 하던 사람이라 여기에 댓글을 남겨도 될진 모르겠네요..;; 김동욱 쌤은 예전에 비문학으로 들어오셔서 비문학만 들었는데 독해방식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것만 기억나고 강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오래돼서...그리고 시간 안배도 중요해서 문학이나 쉬운 지문을 쭉쭉 읽고 시간이 조금이라도 걸릴거 같은 문제는 다 패스한다음 나중에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남겨둔거 읽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풀고 10분정도 시간을 남기면 검토하는데 좋은거 같아요.
언어는 100점맞는다고 생각하면 점수 더 안나오는 것 같아요.
왜냐, 100점 100점 하다보니 1점도 놓칠 수 없게되고, 그러다 보니까
우선은 체크해두고 넘어가서 다른걸 풀고 시간이 남을 때 풀거나, 아니면 그 문제를 버려야 할 일이 있을 때
못버리는거죠. 그러다보면 시간 시간부족. 결국엔 내가 풀수 있을 문제까지 못풀게 되니까 점수가 더 안나오거든요..
언어는 100점을 맞겠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내가 맞출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맞추자는 생각으로
시험 당시 바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체크하고 넘어가시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