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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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남들은 군대나 가라는데,
그게 정답인지 확신도 안선다.
근데 갔다오면 알게 될거란다.
근데 난 불확실한 미래에 배팅하는건
솔직히 해본적이 없다.
입시는 그래도 8할 이상은
내가 한 만큼 나오잖아.
근데 다들 18개월이나 배팅해보래.
지들이 뭘 안다고.
특히 그 왜 성염색체 다른 분들이
저 말을 진짜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군대 좋아졌다 내 친구들때는 이러면서
한방 먹였다 생각하면서 웃으며 넘기려고 하는데
진짜 면전에대고 쌍욕하고 싶더라
지들은 다녀오지도 가지도 갈 생각도 없으면서.
그래서 그냥 가족한테도
제발 아무말 말고
수능때까지만 조용히 해달라고도 했었다.
돌아오는 말은
돈벌어서 공부하더니
배가 불러서 헛소리를 한다고 하더라
진짜 가족이 제일 모르더라
이제 좀 알거같다
정신병이 온다는게
공부가 아니었구나
~공부 의 것들에서
시작되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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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ㄹㅇ임
삼수를 하든 사수를 하든 인생 하직을 하든 그냥 조용히 입 닫고 속으로 응원이나 했으면 좋겠음
난 재수때 엄마한테 성적 한번도 말 안해서 잘볼때 쪼개면 엄마가 소리질러서 겁나 서러웠음
재수 수능치루고
집가서 처음 들은말이
수능 조졌냐?
이거였음
힘내요 인생에 좃도 도움 안되는 말들이니까 무시하고 현재 본인이 하고싶은거 했으면 해요. 수능공부가 됐든 뭐가 됐든 진짜 ㅈㄴ 응원할게요
나도 군대 안가고싶어
근데 씨발 건강하게 낳아줘서
1급이라 가야한다고
나도 씨발 군대 무섭다고
들어올땐 나라의자식
다치면 남의자식인데
씨발 누가 가고싶겠냐고
난 처음에 제대로 말하기 싫어서 거짓말 했는데 아빠가 막 뭐라라니까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