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remium [878766] · MS 2019 · 쪽지

2020-04-07 02:54:32
조회수 179

나 솔직히 진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185808

너무 힘들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남들은 군대나 가라는데,

그게 정답인지 확신도 안선다.

근데 갔다오면 알게 될거란다.


근데 난 불확실한 미래에 배팅하는건

솔직히 해본적이 없다.


입시는 그래도 8할 이상은

내가 한 만큼 나오잖아.


근데 다들 18개월이나 배팅해보래.

지들이 뭘 안다고.


특히 그 왜 성염색체 다른 분들이

저 말을 진짜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군대 좋아졌다 내 친구들때는 이러면서

한방 먹였다 생각하면서 웃으며 넘기려고 하는데

진짜 면전에대고 쌍욕하고 싶더라

지들은 다녀오지도 가지도 갈 생각도 없으면서.


그래서 그냥 가족한테도

제발 아무말 말고

수능때까지만 조용히 해달라고도 했었다.

돌아오는 말은

돈벌어서 공부하더니

배가 불러서 헛소리를 한다고 하더라


진짜 가족이 제일 모르더라


이제 좀 알거같다

정신병이 온다는게

공부가 아니었구나


~공부 의 것들에서

시작되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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