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인강 없이 만점 받으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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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과서 내용 토대로 내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 차이는 없겠으나,
우연히 인강을 듣고 얻게된 참신한 풀이방법으로 적용해서 풀어보니까
교과서나 기본서가 제시 해주는 문제풀이 방향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해결이 빨리 돼서 충격 받았습니다.
나형은 기출만 제대로 돌려도 만점 가능하다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주변에 최상위권 친구들도 인강 듣는 거 보면 기본서만 줄기차게 돌리는 입장에서 불안한 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몇 개만 뽑아 듣자니 다른 단원에서 제시해주는 참신한 풀이법을 놓칠까 걱정되고
또 다 듣자니 아는 내용 또 듣느라 시간 허비할 거 생각하면 고민이 많이 됩니다.
확실히 인강과 기본서를 병행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짧게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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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참신한 풀이가 있던가요? 저도 인강 들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한데...
적분에서 평행이동이라든지, 지수로그 함수에서 숨겨진 -0으로 기울기 구해 푼다든지, 다른 분들은 알지 몰라도 처음 접해보는 거라서요..;
뭐 작년게 쉽긴 했지만 저요... (나형종자입니다 ㅠㅠ)
수리 문제푸는 법 외우는건 수능을 떠나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얻을게 없어보여서 그냥 스스로 했어요. (그리고 그게 제대로 된 공부라고도 생각했고요)
한 문제 푸는데 한시간이 걸려도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마지막 문장 항상 기억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랑 비슷하게 느끼시네요 ㅜㅜ 항상 근처에 신승범 고쟁이 풀고있는 애들보면 흔들리죠 ... 인강세계도 모르는데 신중해야하고 ..
문과는 보니까 신승범, 삽자루 양분이더라구요ㅋ
제친구 작년 가형 만점ㅋ;
인강 들은적 없음
제가 아는것만 두명이네요.
대단하네요 나형도 쩔쩔 매고 있는데 가형은 진짜;
나형은.....그닥... 필요없다고보는데요
기출n회독 열심히 해야겠네요ㄷㄷ
다섯 분 모두 감사합니다!! 하면서 정 안되는 것만 듄에서 뽑아 들어야 겠네요, 올해 모두 목표하는 대학 붙으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