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같은남자 [408533] · MS 2012 · 쪽지

2012-05-21 14:22:02
조회수 4,139

미국 경찰관들의 총기허용범위를 크게 넓혀준 사건.avi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03478






 22살의 보안관 카일 딩크헬러(Kyle dinkheller)가 1998년에 속도위반 트럭을 검문하러가다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범인에게

 살해 당하는 모습.

 영어판 위키페디아에 가보면 자세히 나와 있네요.
 
시골이였던 곳에서 시속 160km/h로 비정상적으로 달리던 트럭을 발견하고 검문하러 갔지만 

 영상에서 보듯이 저리 깝쭉거리고. 요즘 같아선 차에서 내리고 저렇게 경찰한테 다가오기만 해도 바로 총쏩니다.

 저 사건이후 미국에서 경찰관들의 총기 사용이 좀더 유연해졌다고 하네요 

 아무리 속도위반같은 단순 교통위반에도 경찰말 무시하면 바로 총 발포할수있도록.

 실제로 저 보안관도 그냥 단순 교통위반 검문하러갔다가 총쏴서 죽이고싶진 않았겠죠...

 또 저 영상에선 안보이지만

 처음에 경찰이 먼저 선 사격을 했고 총격전이 벌어진후 보안관이 첫번째 총격전에서 범인을 맞추지 못하였고

 다시 재장전 해야했고 이떄 범인이 달려가서 총틈사이로 총격을 가했고 이때 보안관의 팔과 다리에 명중. 그리고 나서 범인이 다시 재장전하는동안

 보안관은 차량 반대편으로 이동 이때 보안관은 다시 재장전하고 보안관이 쏜 총소리가 몇 차례 들림

 이때 범인이 보안관을 수차례 총과 발로 떄림. 그리고 보안관이 총을 완전히 못쓰게 되기 직전 총을 쏴 범인의 복부에 명중

그러나 이후 범인이 총을 들고 보안관에게 두차례 총을 발사하여 한발은 빗나가고 한발은 보안관의 머리에 명중 절명시킨다. 

 
그리고 네이버에 찾아보면 블로그에 포스트한사람들은 다 이 사건이후 사형집행해서 범인이 죽었다 하는데

위키페디아에 더 자세한 정보 찾아보면 


 범인은 사건 바로 다음날 아침 잡힌히고 2000년 1월 28일에 유죄 확정과 함께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2012년 1월까지도 사형수감옥에서 살아있다고 하네요(가장최근 위키페디아정보다2012년1월자)



 저기서 범인이 쓴 총기는   M1 Carbin으로 World War II, the Korean War and the Vietnam War에서 쓰였던 총이라고 하네요.

 또한 저 사건이후로 보안관이 되는 교육과정에서 이 영상으로 교육도 한다네요.


 모든 정보의 출처는 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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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릌하이 · 386966 · 12/05/21 14:39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학교 · 406658 · 12/05/21 15:5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소금상자 · 340585 · 12/05/21 17:06 · MS 2010

    이런 백색소음과 창백한 화면은 내용이 어떻든 그냥 무서움

  • 서울대학교 · 406658 · 12/05/21 19:17

    ㅠㅠ 그쵸.. 아..

  • Fort Minor · 351103 · 12/05/21 18:11

    우리나라도 경찰권력이 좀 쌔졌으면ㅠㅠ

  • SKY의꿈 · 401887 · 12/05/21 21:12 · MS 2012

    미친... 진짜... 경찰 무슨죄..

  • Führer · 263575 · 12/05/21 23:13 · MS 2008

    진짜 미국은 총기허용이 지속되는한 영원한 후진국일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ㅡㅡ

  • 지구과학 · 383980 · 12/05/22 13:13 · MS 2017

    아이러니하게도 그 총이 미국을 세계최강대국으로 만들었죠

  • Führer · 263575 · 12/05/23 07:50 · MS 2008

    글쎼.. 딱히 '총'이라는 무력의 상징성을 놓고 따지자면 그렇게 보이시겠지만

    미국을 최강으로 이끈건 바로 공업과 자원입니다. 2차세계대전 통계를 가령 존 키건의 "2차세계대전사"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모든나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공업량과 전미에서 산출되는 자원량이

    미국을 세계최강으로 이끈 지름길이 된 것이죠. 이는, 1년에 10만대라는 전투기 수치로도 확인 가능한 바이고

    미국의 공군력, 즉 전략폭격기 위주의 공군과 더불어 해군력이야말로 미국 전쟁업무능력의

    진수인 것입니다. 저렇게 민간에 유통되는 총따윈 애초에 미군에서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미미합니다.

  • RainMakerr · 284608 · 12/05/22 00:00 · MS 2009

    뭐 저런 ㄸㄹㅇ가 다 있나 진짜 보는 내가 다 빡치네
    근데 궁금한게 아무리 98년도라도 그렇지 미국에서 경찰 말 안들으면 바로 총기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저 경관이 총을 너무 늦게 뽑아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웬만한 성격(?)의 경관이면 걍 깝죽댈때 총 꺼내거나 범인이 차 안에 총 가지러 갈때 바로 총 뽑아들었을거 같은데

  • 서울대학교 · 406658 · 12/05/22 18: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