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좀 여쭙겠습니다. 연고대 신방과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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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 여자사람이구요 내신은 2등급 초반정도 됩니다.
모의고사는 언2~3 수1 외2 사탐2~3 나오는데영 사탐은 하면 될꺼같고 언외도 간당간당해서 11111 맞출수있을듯
지금 준비한건 논술이랑 교내상 여러가지.. 교외활동이나 포트폴리오 따로 준비한건 읎네요.
논술은 잘쓰는편이고 교내상 1,2학년때 10개이상 받았습니다,
목표는 연고대 신문방송/언론/심리학/철학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학과로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대입정보가 너무 약하다는거...
고3이 입시도 모르고 무작정 공부만하려니 효율적이지 않은느낌이 듭니다.
대학 홈페이지에서 전형을 봐도 어지러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님들이 보시기에 알맞을 것 같은 전형좀 추천/조언해주세요~ 이렇게...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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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단 모의고사 성적이 더 우선인듯한데요.
여기서 항상 1나오는 사람들도 수능때 우선컷 못맞추는데
모의고사 2나오는데 수능때 1맞출수있단 자신감은...
뭐 사실 고3 때 오르기도 하고 수능날 뽀록으로 잘 맞아 합격하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허허.
마치 고3때 저를 보는듯...모의고사는 안나와도 연고대 우선컷은 수능에선 '왠지' 나올 거 같았죠 ㅋ
이분 말 개공감ㅎ
원래 못나와도 수능때까지는 다 될거같잖아요. 다들 그랬잖아요... -10만 되도 감지덕지 수능대박인데.
심리학이랑 철학을 왜 넣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과, 고려대 미디어학부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학 전형은 홈페이지에 분명 나와 있고, 좀 읽기 귀찮긴 해도 한국말로 쓰여 있는데 직접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음, 이런 말 하기 좀 그렇긴 합니다만 '패기'가 너무 쩌셔서 좀 그렇네요.
내신도 모의고사 점수도 지원하시려는 곳에 비해 낮은데 자신감이 너무 넘치셔서;;
물론 열심히 하면, 또 운이 따라주면 될 수도 있는 거니 안 된다는 건 아닌데...
ㅋㅋㅋ패기용ㅋㅋ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앞으로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조금 희망적으로 봤습니다.. 대입은 역시 냉정한거겠죠?.. ㅋ...열심히 하겠습니다.ㅋㅋ
철학이랑 심리학도 광고로 진출한 사람이 많다고해서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제가 좋아하는 광고인들도 철학출신이 많길래 같은 경로라고 생각했는데..심리학도 그렇구요!
참...저도 현역이지만 이게 현역들의 문제점인 것 같네요
수능 때 그렇게 쉽게 111이 뜨실 것 같나요...정말 죽도록 하시지 않는 이상 '왠지 될 것 같다'라는 근거 없는 막연한 자신감만 가지지 마세요
정말 패망하는 지름길 입니다
저도 이런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네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님도 힘내세요!
음 글쓴이입니다! 댓글 확인하러 왔는데 많은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저의 문제를 알것같네요.. 문제는 제 성적보다도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네요. 성적도 문제지만,,ㅋㅋㅋ 사실입니다. 공부를 할 때에도 항상 대충대충하고 왠지 수능날은 운이 좋아서 만점도 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ㅋㅋ.. 정신을 못차렸나보내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니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충고를 그동안 못받아서 이런 허접한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다시오겠습니다.모두모두 복받으실꺼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