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5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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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경기장을 꽉
채운 인파
마치 올림픽을
보는 듯한 큰 잔치
도대체 사람들은
뭘하려고 모인거지?
바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50주년 행사
하늘에 저런
것까지 띄우고 아주 신났네.
사회자가
아나운서!
대통령의 축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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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간을 신격화 하는거 같네 ㅜ
실제로 일가족이 대학 신문사 기업 할것없이 엄청나게 소유함...
대형교회가 저런데 어떻게 일부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음
일부드립OUT!
여의도 순복음 교회,,,전세계에서 젤 신도수 많은 교회
일부입니다. 전체로 매도하지 마세요
는 fail
저도 여기 갔었는데.. 대한민국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중 한 분
조용기 목사.. 진짜 대단한 사람..
개척교회로 시작해서 70만 성도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일궈냈죠.
여의도 개발당시 종교건물은 딱 하나만 허가해준다고 했는데 본인의 능력으로 행정가랑
결판내서 여의도에 종교건물 순복음교회 딱 하나.
평양출생이시고 어렸을땐 폐결핵 비슷한게 있어서 기침도 잦고 허약한 체질이었다는데
저런 위치까지 오르다니 정말.. 저런분들은 지금 보면 잘 모르지만 실제로 보면 내공이 장난 아닐듯.. 참 신기하네요.
히틀러 보는 것 같네요 히틀러 총통도 오스트리아 출신 고아 거지 몽상가였는데 칸트의 나라 독일의 당수,대통령,총리직을 겸하고
총통에 취임했던 것처럼.. 무튼 보면서 좀 감탄했네요. 사람의 인성,생각을 떠나서 저런 위치에 오른다는건..巨物
저런 미친양반이 왕 행세하는것도 결국 사회병폐에서 나오는것이겠죠.
인간들이 좀 먹고 살 만 하고, 상식이라는걸 배우면 다들 저게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달을텐데
극단으로 치닫는 양극화와 사회 모순, 수준 떨어지는 기득권층... 아 어지러
우리나라가 종교가 흥하는 이유가 그것때문이 아닌가하는생각..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물질만능주의가 너무 활개를 치니까
사람들이 단체로 미쳐가고 약해지는거 같네요.. 그래서 자꾸 세상일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초자연적인것,과격한것,극단적인것에 자꾸 눈이 쏠리는거같음..
물론 지금이야 젊은사람들이 많이 깨우쳐서 종교활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베이비붐 세대정도만 되도
종교에 꽤나 심오한 의미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문제는 요즘 젊은사람들은 종교활동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사회가 사람 개개인을 미치게 만드는 나라라 종교말고 다른쪽 극우,전체주의,인종주의로 슬슬 그 광기가 분출이되는거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아선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개최한번 더 해야할듯한 분위기임
님 말대로 먹고살만하면 다 해결될 문젠데 중산층이 붕괴되고 수준떨어지면서 동시에 도덕적으로 해이한 기득권층은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고 무관심만 계속되니 자꾸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광기의 확신이 멈추질 않고 있는거같음.. 무서워요 요새
울나라 뿐만이 아니라 얼마전에 신문기사 보니까 그 대단한 유럽도 경제가 안좋아지니까 베타적인 인종주의,순혈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는데(실제로 누가봐도 싸이코같은 정당이 꽤나 많은 지지율을 가지고 의회에 진출하는 일이 늘어나고있음.) 이런거 보면 참 세상이 무서워지는지//
조용기 까는 글에 내가 무슨 댓글을 다는건지.
하여간 저 조용기목사 어린여자랑 ㅅㅅ 해서 매독걸렸다는 설이 있다는데 사실은 아니겠지요. ^^;;
그리고 추가로 저 개목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이슬람채권관련 입법추진에 관해서 불만을가지고
만약 "계속해서 정부가 입법을 추진한다면 이명박 하야운동을 벌이겠다"을 하는 통에 이명박 장로님이 쩔쩔매시면서
국가조찬기도회라는 되도않는 곳에서 무릎을꿇는 일까지 벌어졌죠.. 물론 그때 상황이 그랬다고들 하지만 아마 가카께서도 자신의 독실한 신념을 보여주기 위해 무릎을 꿇은 이유도 있을거라추정됨..
하여간 그 일로 민족의 수꼴 정간지 중앙일보에서도 "대통령의 무릎은 대한민국의 것이다" 라는 사설로 장로님을 공격했죠 ㅋ
하여간 개독들 요새 새누리당 하는꼴 맘에 안든다고 개독당도 창당하고 온나라 수꼴들까지 적으로 돌리던데 깝치다가 몇년지나지 않아 조목사와 함께 가라앉지 않을까 하는생각이듦..
모시는게 신이냐 목사냐 ㅡㅡ...
통일교나 조용기나... 아 저게 참된 기독교는 아니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 ㅠ.
저 운동장에도 많은 분들이 와계시네요
소수, 다수 드립속에서 말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참된 종교는 '소수'이고 사이비가 '다수'인 역설적인 상황이라고.
뭐, 종교라는 범주에서 사이비와 참됨의 구분을 짓는 경계도 모호하지만요.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과 상식선에서요.
성경에 저런거 하라고 나와있나
근데 이분도 천국가시나요?
착한 짓 해도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고 나쁜 짓 해도 예수님 믿으면 천국간다는게 사실인가요?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 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 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목사가아닌 장사꾼먹사는 지옥행
저 행사에 쏟아붇는 돈 좋은일에 좀 써봐라 ... 에휴 ...
서초동에 건설하는 교회만 봐도 ㅋㅋ..
근데 저 교회는 좀 이상한 교회 아닌가여? ㅡ.ㅡ;; 사진보니까 진짜;; ㄷㄷㄷ
그냥 이상한 교회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젤 신도수 많은 교회
republic of YK
아.. 김주하 실망이네 그렇게 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