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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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양승은 아나운서가 노조 나와 MBC 복귀해서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자리 꿰찬거보고 마음이 꽤나 초조했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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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놀랍지 않은 행태' ㅋㅋ
아나운서라는 사람들이 바로 선 저널리즘에 대한 갈증까진 안 가더라도 적어도 드러난 사회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문제의식을 가졌느냐 아니냐가 가려지는듯 하네요.
개인적인 인상은 언론인이라기 보다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이미지로 자신의 허영을 채우는 것 같은 사람들..
그 정점이 노현정 이였죠...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점에 현대가에서 청혼하니 한방에 결혼...
결국 시집 잘가려고 아나운서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게 만듬
개인적인 인상은 언론인이라기 보다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이미지로 자신의 허영을 채우는 것 같은 사람들..
오 이거 멋진 표현이네요.
얼마 전에 복귀한 1박 최재형 PD의 핑계도 훌륭했죠.
연출자로서 자식 같은 프로그램이 망가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아니 그럼 연출자가 자식 같지 않은 프로도 있나? ㅋ
얼마 전에 복귀한 남녀아나운서(누군지 까먹음)들의 종교드립도 웃겼어요
종교의 어떤부분 때문에 그랬는지가 궁금하다능
김태호는 그럼 무한도전 내다버린줄 아나.....
나한테 복귀하라니까 엉뚱한데서 복귀하네-_-
근데100일넘게버텼는데도 사장은 떵떵거리며 버티고있고 기대했던 선거에서도 그저그랬고.. 지금까지 파업해준것만도 대단하단생각들고.....아
그러고보니...다른 언론사 상황은 어떤지 ..
다른 곳도 뭐 사정은 비슷합니다.
KBS, YTN, 연합, 국민일보... 모두 파업 현재진행형이죠.
휘회하리라;;
파업도중 밥그릇챙기려고 돌아온 배현진 아나운서도 마음에 안들지만
그걸 꼬투리 잡아다가 후회할꺼다 넌 파업안하니까 욕좀 먹어야된다. 고 글올려대는 아나운서분들도 마음에 안드네요.
황견계약이라는 것이 있죠. 회사에 입사할때 노동조합에 가입하는것을 금지하는 것이죠. 그래서 과거에는 사측이 노동자보다 우월한 위치에 섰죠. 이에 정부가 나서서 법률적으로 황견계약을 금지했죠. 이 말이 의미하는것은 한 사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할 '자유'가 주어졌다는 것이죠! 근데 이 자유는 "자유"이지 "의무"가 아니죠. 다시말해 저 아나운서가 노동조합에서 나오든 말든 그것은 그녀의 자유이죠. 이렇게 본다면 mbc사측이 노동자들에게 강요한것(구체적으로 모름)과 박경추 같은 선배가 자신의 사상을 후배에게 강요하는것이 뭐가 다르죠??
황견계약이라는 것이 있죠. 회사에 입사할때 노동조합에 가입하는것을 금지하는 것이죠. 그래서 과거에는 사측이 노동자보다 우월한 위치에 섰죠. 이에 정부가 나서서 법률적으로 황견계약을 금지했죠. 이 말이 의미하는것은 한 사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할 '자유'가 주어졌다는 것이죠! 근데 이 자유는 "자유"이지 "의무"가 아니죠. 다시말해 저 아나운서가 노동조합에서 나오든 말든 그것은 그녀의 자유이죠. 이렇게 본다면 mbc사측이 노동자들에게 강요한것(구체적으로 모름)과 박경추 같은 선배가 자신의 사상을 후배에게 강요하는것이 뭐가 다르죠??
ㄴ 그러니깐 굳이 노조를 가입하지 않아도 됐는데 가입하고 나서 자기 이익되는 것만 쏙쏙 빼서 먹고
이제는 아닌 거 같으니깐 돌아섰잖아요.
전형적인 기회주의죠.
누가 노조가입하라고 강요했습니까?
자유에는 책임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는 더욱 책임에 크게 물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솔직히 노동조합의 행동은 하나의 행동을 요구하는것 같아요. 왜냐면 하나씩 빠지다 보면 전부 흐지부지 해질껄요?? 그래서 개인 행동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지적함으로써 일벌백계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죠. 근데 솔직히 당사자가 되봤으면 좋겠어요. 능력도 거기서 거긴데.... 다른 동료가 제 자리를 차지하고 내 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면 다시 복귀할거 라고 생각해요.. 다시말해 현실적인 나로 돌아오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너무 마녀사냥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노동조합이 왜 있나요?
노동자들이 기업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힘을 모으는 겁니다.
한 마디로 힘이 약한 개인들이 기업(사)에 대항하기 위하여 만든 단체입니다. 균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단체이고요.
지금 파업하시는 분들이 단순 자기 사욕을 위해서 파업을 하시는 겁니까?
시청자(국민)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편향되고 죽은 언론이라서 올바른 소리를 내고 싶어서 하는 파업이 아닙니까?
개인이요? 노동조합의 개인이 어디있나요? 단체,조직입니다.
조직이 개인의 자유로 움직이는 곳인가요?
당사자요? 배현진 씨를 쉴드치자고요?
그럼 다른 분들은 뭡니까? 다른 아나운서들은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다들 자기 직분이 있는데 자신들도 돌아가서 방송하고 싶은데 그래도 자기 사욕보다는 정의가 우선인 거 같아서 싸우시는 분들은
다 바보입니까? 저기 계신 분들 모두 자기가 힘들게 얻은 직장 자기의 꿈 자기의 가정 등을 다 버리고 참여하시는 겁니다.
마녀사냥이요? 배현진 씨를 비난하는 것이 마녀사냥이라고요?
기가 막힙니다. 조직을 배신하고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은 희생하고 있는데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신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 마녀사냥이라니요.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개인의 자유를 논할 자리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직이란 곳은 개인의 자유성보다 조직성이 우선시 되는 곳입니다.
언론인으로서 방송의 공정성을 위해 파업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개개인의 상황이 다를 수도 있기에 함부로 욕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잖습니까? 게다가 저분 파업전에 mbc 메인 앵커였는데.. 다른사람들과는 입장이 다를수도 있지요
솔직히 배현진씨 글 보면 첨부터 선배들한테 반강제로 끌려간것같은데........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를 외치면서 자기와는 다른 이념을 가진 사람은 저렇게 헐띁고 욕하다니...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들 진짜 너무하시네요.
그럼 노조에 뭐하로 가입을 합니까? 애초부터 안 했으면 됐죠.
개인적인 사정이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파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조직에서 개개인을 따지지 마세요 제발.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곳이 아닙니다.
어려서 그러신지 몰라도 조직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신 거 같습니다.
노동조합은 조직이라고요 조직!!!! 단체입니다 단체!!!! 하나라고요. 하나!!!!!
그게 조직이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조직은 그렇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어요. 상식 아닌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애초부터 자신의 소신 껏 노조에 가입하지 않았어야죠.
노조에 가입함으로 얻는 이득을 다 취하고
이제 또 자신의 이익을 쫓아서 간 사람을 어떻게 봐줍니까?
참 우리나라 관대합니다. 전쟁 중에 상황이 불리해졌다고 배신해도 봐주실 분들 같습니다.
개인의 사정은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그런 걸로 들먹이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화납니다. 배현진 씨가 이미지가 좋기는 좋았나 봅니다.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분들은 그렇게 욕을 먹더니요.(그 사람들도 개.인.의.사.정.이 있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