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서 학원강사 확진…원생 200명 자가격리(종합)

2020-03-29 23:40:20  원문 2020-03-29 16:34  조회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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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소재 눈높이 신동아학원의 강사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55세 여성인 이 환자는 도봉구 6번 환자로 관리된다.

구는 해당 학원 학생 200여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한 학원생들은 검사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오한 등 증상을 느껴 20일 창1동 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열이 내리지 않아 23일 재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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