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14 23:38:14
조회수 937

어떻게 보면 논술의 영향력은 정말 엄청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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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학생들에게는 별 영향력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평타가 13~16이라고들 하는데 매년 24~27대의 점수를 받는 사람들도 전체에선 제법 나온다더군요.

막말로 27점 받은거면 논술 평타보다 10점을 앞선거니까

내신으로는 그냥 10점이지만 수능으로는 과에 따라서 20점 가까이 뒤집는 과도 나올겁니다.

20점은,,, 간단히 말해 경사자 2배수 뚫려서 2배수 근처에서 붙었을때

내신이 평타 수준만 되도 수능을 뒤집는 점수죠.


물론 이건 정말 극소수 논술괴물들에 한정된 이야기이므로 

대다수의 수험생에겐 꽤나 무관한 이야기지요.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현실적으로 논신급을 쓰는건 그냥 이상향으로 잡고

평타를 쓸거라는 기준으로 원서를 잡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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