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찾아 본 결과 오프스터디라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프 스터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암울한 어둠 속에서 한 줄기의 빛이 될만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프스터디라면 어찌보면 인생에 있어서 대학을 못간 제 현재 처지와 비슷한 분들을 만나 서로 같이 지내면서 게으른 저를 채찍질 해 주고 서로 힘들때는 격려도 해 주면서 1년동안 잘 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이 들게 되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동대문 도서관 스터디의 구성원을 소개합니다 ^^>

스터디 장: 빠른 93 학년으로는 삼수생 , 그러나 재수 시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부를 못한 채 올해 들어서 다시 하는 사람입니다 ^^ 성별은 남성, 계열은 문과입니다.
훌륭한 구성원:-92년생, 성별은 남성, 계열은 문과입니다.

-92년생, 성별은 남성, 계열은 문과입니다.

-빠른93년생, 성별은 여성, 계열은 문과입니다.

<저희가 학습하고 있는 동대문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

-위치: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지하철/버스정류장 근처이기 때문에 교통적으로 편리합니다)

-휴관일: 둘째, 넷째 수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홈페이지:http://ddmlib.sen.go.kr/ddmlib_index.jsp

<동대문 도서관 생활 스터디에 가입하고 싶다면?! 가입 조건을 참고하세요!>

1.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참고) 여성분 꼐서는 스터디 현재 구성원이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셔서 부담 없으시겠다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

2. 나이도 상관 없습니다.

3. 2013년 수능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보실 분

4. 분위기는 흐려지지 않고, 공부는 별 지장없이 하는 스터디. 그러나, 힘들때는, 서로 같이 격려해주고 위로하고 기쁠때는 서로 기뻐해 줄수 있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통해서, 대학 입시도 성공! <스터디 생활=좋은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스터디를 희망 하시는 분

5. 2013년도 수능에서 WIn-Win 으로 끝이 나기를 희망하시는 분

6. 일종의 무개념으로 인해서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주는 분은.. 좀;;하하;;

7. 단과나 독학 을 하시는분 (재수 종합반 다니시는 분은 약간 힘들듯 합니다.)

8. 계열은 상관 없습니다.

->참고)이 사항에 어긋나는 것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다 받는건 아닙니다. 1차적으로 면접을 통해서 어떤 분인지, 저희 스터디와 적합한 분이신지를 파악한 후에 면접 이후 다시 연락 드리는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면접의 시행 목적은, 스터디의 전체분위기와 더불어 짧은 시간동안 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급적이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대문 도서관 생활 스터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

*구체적인 큰 틀만 적어놓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면접을 통해서 더욱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점심시간은 오후 12:15 ~1:00 , 저녁시간은 저녁 5:30~7:00로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사정이 없는 한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간에는 서로 모르는 사항이라던가 학습에 있어서 궁금한 사항등을 물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더불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겸 수다도 할 수 있을테고 고민이 있다면 고민도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개인적인 자습 시간이지만, 수능과 똑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언/수/외 시간을 수능과

똑같은 시간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그 이후의 시간은 자신이 부족한 과목을 알아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중요한 사항중 하나인 출결시간은 오전 7:50분~8:00사이 까지 입니다./끝나는 시간은 조퇴나 개인적인 사정이 없으면 오후 9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 한 달에 5번 이상 지각 하면 추방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금 빡세보일지는 모르지만, 긴장감 속에서 공부하려는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입시에서 성공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시면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감회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ㅎ

2. 저희 스터디에서는 휴관일마다 사자성어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달 분량의 사자성어를 배부한뒤 날짜를 정해서 시험 보는 방식입니다. 사자성어를 어떤걸 외우냐고요? 개별적으로 복사해서 드리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선택사항입니다 )

3. 저희 스터디 구성원분들은 1주일에 한 번 별도의 시간을 가져서, 1주일 분량의 다음주에는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계획

을 세운 것을 검사하고, 더 나아가 그 주에는 자신이 목표로 했던 학습을 잘 수행하였는지 안하였는지에 여부는 하루에 한 번씩 그 해당일날 서로 검토해 주면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할 시간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4. 저희 스터디에서는 그룹에 관련된 활동을 합니다.휴관일에 합니다. 혼자 지루따분하게 공부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서로 협력하면서 학습함으로써 서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계기에서 입니다.

-수요일 오후 2:00~6:00 : 책 스터디 + 절대적 실력을 기르기 위한 장문 독해 대비 (Advanced Reading Expert 2 /능률)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2:00~6:00 : 문학(분류 별로 묶은 것을 제본한 책으로 합니다)+사관학교 외국어 영역 기출문제집 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택 사항이며, 원하시지 않으시는 분께서는 하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5. 저희 스터디에서 약간 차별성? 이라고 한다면, 저희 스터디는 거의 2주에 한 번 정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터디 운영에 있어서 문제점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및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과 관련된 사항을 스터디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멘토분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멘토 분은 세 분 이신데, 한분은 서울대 한 분은 고려대 출신 마지막으로 한 분은 서울시립대 출신입니다.

(선택사항이고 원하시지 않은 분께서는 하시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

-> 지금까지 간략하게나마 스터디 생활적인 측면을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학생이라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죽어라 공부 해야하는 것이 어찌보면 교육 현실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지금 현재 원하시는 대학을 못가셨기에 오프 스터디를 보시고 계실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겠습니다만..ㅠㅠ)

제가 무식하지만, 알고 있는 한 가지를 말씀 드려보자면, 세상 사람들이 서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고 흔히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것도 저와의 인연으로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 깊은 인연으로 발전하여, 스터디에 가입하셔서 좋은 추억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

바쁘시고 귀한 시간에 긴 글 읽어주신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스터디를 하는 유무를 떠나서 수능 대박 나셔서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 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 부탁드려요^^ (연락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