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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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3때 오르비 눈팅족이었고, 지금도 종종 들어와보는 평생눈팅족입니다.
1년만에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떨려요.)
저는 뭘해야할지 조금 많이 고민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고3때도 대학에 맞춰서 과를 선택할 때
저는 과에 맞춰서 대학을 낮춰갔었죠. 용기는 오르비에서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 솔직히 말하면 저는 행복하게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요새 오르비에서 논쟁되는 것처럼 제가 2학년이기에 학벌이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학벌을 원하는 건 무엇때문인가요?
1.취직
2.인맥
음..제가 느끼는 것을 그냥 말하자면
이건 개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취직을 예로 들어보면 대학시절 대외활동을 열심히 한다던가 공모전을 열심히 하면 서류패스, 인턴기회 등의 무수한 기회들이 있더군요.
또한, 이번에 현대자동차같은 경우는, 서류에 학교를 못 적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주변에는 학벌보다 자신의 노력으로 대기업 취업을 거머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학벌은 더 이상 장애가 아니더군요. 그들에게 오는 스카우트 제의를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번째로 인맥입니다. 이건 제가 사회생활을 아직 해 보지 못했기에 확실하게 말씀을 못 드립니다.
그러나 인맥은 스스로 만드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강연에서 멋있는 사람을 만났다. 멘토가 되어달라고 그냥 다가가고, 메일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그러면 그것들이 바로 크나큰 인맥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맥도 쟁취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냥 하고싶은 일을 찾아달라는 것입니다.
대학은 우리가 목표로 가기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면 확실히 수월합니다.고등학교 때의 피같은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20대를 살아가는 게 훨씬 편합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면에서도, 좋은 선배들의 팁 면에서도요.
그러나 고등학교 때 불성실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때 불성실한만큼 노력은 아프게 치뤄야하지만요.
무튼 다시 제 이야기로 돌아가서, 저는 하고싶은 일이 광고 문안을 쓰는것(광고 카피라이터)이었습니다.
광고문안도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기에, 기본을 탄탄히 하려고 간 국문과.
그리고 광고 쪽을 향해 가기 위한 대학생 마케터 활동과 홍보대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참..그렇게 고민을 해서 선택한 진로였고 평생 안 바뀔 줄 알았는데 홍보쪽의 다양한 일을 해 보면서 고민이 다시 한 번 됩니다.
마케터,PR쪽, 광고기획쪽, 카피라이터,온라인홍보 등등
그래서 결론은 아직도 뭘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홍보쪽이라는 것 뿐.
또 다시 뭘 해야 할 지 고민하고 고민하다, 하고싶은 일을 정하기위해 가장 좋은 점은 일단 해보는 것밖에 없음을 깨달았고 저는 젊기에 그냥 다 맛보기로 겪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도전을 했습니다. 온라인홍보쪽 일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를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이게 오르비에 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너무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기에 글을 올려 부탁할 용기까지 낸 것이죠...(일단 죄송합니다ㅠㅠ)
SKT의 소셜매니저 모집에 지원했습니다.
1차 미션은 "20대를 위로하는 카피" 를 써서,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많이 받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다 파워블로거,트위터 팔로워 2만명이신데
저는 믿을 게 친구랑..오르비밖에 없어서요ㅋㅋㅋ
저는 최고의 카피는 아직 쓸 수 없어, 그저 열정으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http://on.fb.me/Social_Manager_1
(김주리를 검색하신 후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증댓글같은 것 남겨주시면, 귀여운 보답가겠습니다ㅎㅎ)
PS 저 보세요.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나이제한도 걸리는데
하고싶어서 그냥 도전하고 있잖아요. 근데 이 글 보고있는 분들은 다 저보다 젊으신 분들 아닌가요.
세상에 겁먹지 마세요. 무엇이든 하고싶은 건 하세요. 100살 인생 중에 우리는 겨우 20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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