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짝 · 246718 · 12/04/27 04:38 · MS 2008

    [장하준칼럼]월가 점령 운동과 ‘착한’ 국민의 각성 2011-10-1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01908145&code=990000

  • 나우 · 363244 · 12/04/27 08:19

    ....초등학교 때에는 선생님들이 전달 사항있으면 주로 모범생이나 반장애들한테 시켜서 다른반으로 프린트물 전달하곤 했는데......

    언제 한번 다른반으로 갖다 주는 와중에 한번 보니까 무료로 급식 먹는 애들은 어떤 이유에서 먹는 건지 다 적혀 있더라고요. 보육원 출신이라던가, 가정형편이

    어렵다던가.......

    그런 내용이 적힌 걸 밀봉하지도 않고 대충 덜렁 애한테 쥐여주는 선생이나........

    ........또 어떤 철 없는 애들은 그걸 떠벌리고 다녔겠지...

    ...보편적 복지에 그다지 찬성하는 입장은 아닌데 찬반을 떠나서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 테세우스 · 294861 · 12/04/27 10:41 · MS 2009

    초등교사입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어서, 요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족관계와 관련된 전자공문은 모두 비밀번호가 걸려서 옵니다. 오프라인에서 전달될 때에도 내용이 보이지 않게 봉인되어 있는 상태로 전달하며, 급우들 앞에서 전달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 문짝 · 246718 · 12/04/27 14:54 · MS 2008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