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놀았던.. 또는 반성하는..분을위해서

속상하다.

한심하다.

다만 내뱉었던 말들이

불굴의 의지로 바꾸겠노라

했던 것들이

거짓이 되는 순간

속이는사람도 하나요

속는사람도 하나지만

속이는 이는 속는사람에게

속는사람은 속이는이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앗아갔다.

짓걸이는것은 자유라 허나

그 짓걸이는것을 지키는일은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니

그 자유의 힘이 아무리 클지언정

이길 수 있음을 믿자

돌아가자 수구초심의 자세로

- 한심한 나에게로의 편지-

3월28일날에 썼던... 시에여...

ㅠㅠ저도 오늘 아프다뭐다해서.. 시간도 제대로 못채웟네여

자는시간 한시간 줄이고 한시간이라도 더보고 ... 자야겠네요

가끔은... 쉬는것도.. 나쁘지않으니 너무자책하지말고...

모두 힘내자구여! 내신기간.. 내신준비잘하시고 ..

수험생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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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406783]

네온사in · 371472 · 12/04/25 00:21

젊은날의 초상에서 주인공이 한창 자신에게 채찍질하던 그 장면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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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 406783 · 12/04/25 00:25 · MS 2012

너는말이다 세치혀를 뽑힐일이 .. 어쩌구 .. 아 ㅠㅠ
그것도 읽어야하는데... 책을 안읽는 사람은 아닌데... 젠장..
꼭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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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돌이 · 351103 · 12/04/25 01:00

그거 자기 자신한테 저주거는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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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나형 · 335831 · 12/04/25 00:31 · MS 2010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또 열심히 달리깄습니다^^
참고로 7~12행 굉장히 맘에 드네요
국사책에 이 시 적어놔야 겠네요 잘 낭독했습니다
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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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 385016 · 12/04/25 00:49

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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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재수생 · 403857 · 12/04/25 00:49

반성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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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25 20:32

無我.. 나를 이길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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