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코사인법칙때매 미치겠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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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런 류의 글 써서 올렸더니 어떤 분이 행동양식? 같은 것을 파악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침 듣고 있던 수1 뉴런 강좌는 완강까지 딱 1강을 남겨두고 있었고 마지막 남은 강의가 사인코사인 관한 이야기라 거기서 행동양식을 배울수 있었죠. 수선조건은 넓이조건이라던지 삼각형을 관찰할 때는 직각삼각형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라던지,,,,
딱 인강을 듣고 복습까지 끝낸 다음에 존나 자신만만하게 시냅스를 펼쳤는데,
안풀려요 시발.
전 평소에 수2나 확통 킬러(21,29,30)는 10분 초반대에 풀어내는 편입니다. 수1 킬러도 사인코사인 제외하면 10분 중반대면 풀어내고요.
근데 ㅅㅂ 시냅스가 무슨 규토N제도 아닌데 한문제를 푸는데 20분이 넘게 걸리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앞에서 배웠던 행동양식? 그게 뭐죠 시발 안보여
정작 문제를 풀때가 되니까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결국 평소에 하던 대로 닥치는 대로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지랄 염병을 하면서 풀게 되었죠
아니 풀어진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라나
아무리 꼬라박고 꼬라박고 꼬라박아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살려주세요. 이제 8개월있으면 수능인데 눈앞이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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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도 기하파트는 더럽게목해서 미치겠음https://orbi.kr/00028624520
칼럼 하나 던져드립니다.
나도 이거 생각햇는데
사인법칙 코사인법칙만 막히는건가요?
아님 삼각함수가 전체적으로 막히는건가요?
딱 사인 코사인하고 부채꼴 넓이 구하는 것 같이 기하적 관점이 많이 들어간 단원들만 막힙니다.
사인,코사인,탄젠트 '함수'를 다루는 단원은 또 수월하게 뚫려요
님이 그 문제를 남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