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언수외탐 5454인데 언어버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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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언어가 매우 딸렸는데 언어수능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200일 밖에 안남았는데 특히 언어는 성적올리기가 매우 힘든데, 아예 언어를 버리고 수외탐 위주로 수능을 대비해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까요?
수탐은 자신있고 외국어도 해석본 보면서 공부하는데도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잘 이해가 안되네요.
수외탐위주로 공부해서 홍대나 그밑의 대학을 노리면서 공부해도 될까요? 논술도 좀 대비해서 수탐합 3맞추면 한성서 수시우선 충족되면 합격 할 가능성도 있고요..
암튼 언수외탐 다할라면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하고 특히 지금 언어5등급인데 수능까지 올려봤자 거의 안오르는데, 언어를 버리고 이 전략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최소 부산대~인서울이 목표입니다.. 어떻게 하죠?
그리고 제 내신은3.5인데 이걸로 수시1차는 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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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절대 사수(수능 사수 아님 ㅎ)해피부만 보정해보았읍니다 늦은사람은 이재명이나 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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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어떻게 보는지를 모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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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서가........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죠?..........논술 쉽지 않습니다...........수리를 2등급 이상 받는것도 쉽지 않아요.....
하나라도 버릴 생각 하지 마세요..........후회하실거에요;그냥 이비에스는 다 풀고 가신다는 마인드로 언외는 하시는게 좋을듯
3.5가지고 국숭세단급도 안됩니다. 입사는 될지도 모르지만 그런거 제외하고 그냥 학생부는 안됩니다.
일단 1학기 3.1~3.2로 올리고, 수능최저 높은 전형중(2등급 2개) 찔러봐서 최저 맞추는 형식으로 하는건 어떻나요? 수능최저 높은 전형도 아예 가망없나요?
재수생들이 정시에서 강세라 수시1차에 합격하는게 훨씬 수월할것 같아서..
내신은 안되영 ㅠㅠㅠ 혹시 여자분이시면 진짜 허접한 대학교 입학사정관(입학사정관이어도 학생부전형이긴합니다)으로 되긴하는데여
어.........단국대 정도면 2등급 후반으로 내신 맞추셔서 논술전형 찔러보세요.거긴 응시생들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얼마 안써도 합격되더라고요
입학사정관제는 된다고 하셨는데, 인서울 하위대학중에 제가 지금 스펙이 모범상2개, 과학RSM발표 장려상1개, 생기부 약간관리 이걸로 가능할까요? 지금 더 스펙 쌓고 내신 매우 많이 끌어올려서 언수외탐2121정도받게 되면 3.1정도 되는데 입학사정관제 이정도로 찔러보는게 좋나요? 하도 수시수시 거리니까 남들 다 얻는 기회를 날려버리는것 같기도 하고 제 내신과 스펙을 봤을때 가망없어보이지만.. 그냥 깔끔하게 버리는게 좋나요? 수능,논술은 워낙 재수생,특목고,서울권,자사고 애들이 강세라서..
좋은 대학교 가고 싶으시면 입사는 버리세요. 논술,수능으로만 승부보세요.
좀 하위권대학..........(대충 국숭단라인).............이정도시면 입사도 ㄱㄱ
물론 시간은 엄청잡아먹어요;;;;;;;;;;;;;;;;;;자소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논술전형은 대학들이 거의 내신반영비율이 매우 작아서 상관없습니다. 논술전형은 재수생,과고생등이 강세라..
ㅎㅎ;;;;;;;;;;;아뇨.........그 사람들은 하위권 잘 안가죠........
단국대 논술은 1차에서 내신으로 5배수였나?8배수였나? 걸러요(작년)
일단은 9월에 수시1차 쓰시니까요, 그때까지 내신수능만 열심히하다가 그때 성적나오면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개인정보유출됬다고 해서 오랬만에 오르비에 왔다가 글을 보고 저의 자그마한 의견이지만 도움이 될까하여 댓글을 답니다.저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 신입생인데요.언어랑 외국어3-5등급나오셔도 수리 과탐을 99%정도 받으시면 정시로 우선선발 거의 된다고보시면 되요^^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간혹가다 있더라구요. 요즘엔 언어는 ebs에서 지문을 따와서 비슷하게 내던데요..ebs공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행간에ebs문제질이 않좋다는 말이 있던데요.맞아요 질이 평가원보다 떨어져요.근데 어떤 언어문제집도 평가원보다 문제가 좋을 수가 없어요.평가원문제가 질이 너무 좋은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저는 언어가 매일2등급만 나와서 ebs지문을 다 외웠어요.저희때는 ebs인터넷수능인가 그거는 문제가 너무 안좋아서 안풀구 지문만 읽었구요.
아 그리고 중요한 것은 200일이면 많이 남은거에요^^조급해하시지 마시구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같은 패턴대로 공부하시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전국모의고사랑 사설모의고사보시구나서 점수올라갔다 내려갔다때문에 조급해하고 스트래스받는 분들 계시는데요..보면 꼭3-10점의 등락에 고민하고 스트래스받더라구요..그런애들은 막판에 가서 점수가 나올수가 없어요.꼭 계획을 세워서 같은 패턴을 무한반복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
언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만이라도 꼭하세요
아예 버리는 것과 매일 조금씩 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수능보고나서 언어덕분에 대학가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언어공부를 좀 제대로 하려면 작품 정리나 문학 개념어 확립등 공부할게 상당히 많은데도 제성적에 부담스럽지 않나요?
하루에 한시간만 해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작품정리는 할 필요없고 감상법만 익히시먄 돼요
개념어도 기출에 있는건 얼마 없구요
제 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언어하면서 나형으로 돌리거나
언어버리고 수탐만 무지막지하게 파거나...둘 중 하나를
언어는 제대로만공부하면 하루 1~2시간 공부로 꾸준히 올릴수있는과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