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법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57749
재수생입니다.
사관학교 준비중인데 원래 외국어를 너무 못햇어요ㅜㅜ
지금 이명학 선생님 syntax1.0보고 잇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이것만 보고잇는게 너무 막연한거같아서요 ㅠㅠ
문제집도 한권풀면서 병행해야할까요?
푼다면 문제집은 어느것이 좋을까요??수특을 그냥 풀면서 감을 익혀야하나요??
제발 고수님들 답글좀해주세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왜 망했지.. 쉬운 시험일수록 망하는 경향이 있네요 ㅜ 88이 떠버리네
-
독서 -0 문학 -6점(2점만 3개 틀림 ㅅㅂ) 언매-3점(이건 말그대로 잘못...
-
총20장 있음ㅎ
-
타수 내려가는 건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건가
-
2022년 8월 졸업생 + 2023년 2월 졸업생 자료입니다 두 학과 모두 로스쿨에...
-
집가서 하라고
-
수학 고수분들은 0
84-88구간 어떻게 뚫으셨나요? 조언좀부탁드려요.. 하다보면 오르겠지 했는데 거의...
-
시 다 썼어요 0
여름은 좋은 계절이다 극한(極寒)의 겨울이 좋았다고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
비문학을 10지문으로 하면 되잖아?
-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쉴려고 했는데 뭔가 마음이 불편한데 이거 왜이러지..
-
국어6 영어6정도 뜨는데.. 예체능이라 1등급까진 바라지도 않고.. 100일동안...
-
뉴런 수1, 뉴런 수2, 뉴런 기하 수분감 수1, 수2, 기하 수능특강 수1,...
-
수학 버러지 재수생임...정승제T 개때잡 듣다가 볼륨이 큰거 같아서 런치고 이미지T...
-
Q. 메뚜기 100종을 아시나요 이거 들었을때 반응보기
-
시 써봤음뇨 6
제목은 매미
-
자꾸 따라오면서 귀찮게 하길래 스페인어로 No sé coreano. (한국말...
-
런닝머신 뛰다가 정신 잃고 쓰러질뻔
-
진지하게 경력은 페디 그 이상인데 알드레드 교체하는건가
-
엔기출 4점문제모아놓은거 첨 푸는데 ㅈㄴ 안풀려요 수1이 넘 어려움 3점문제는잘...
-
보다가 어이가 없네 이거ㅠㄹㅇ?
-
패스 0
메가패스 양도 하실뿐!! 가격 최대한 맞춰드려요 !!!!!
-
성공이 온다고
-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한의사 전망 1
한의사 전망이 어떨 것 같다고 여러분들은 생각하시나요?
-
2합 7맞추는 사람도 얼마 없음?
-
원서 접수 질문 0
지금 평가원 사이트에서 과목같은거 다 입력 했는데 8월 22일 이후에 접수처 직접...
-
we're gonna fiy away~
-
지금 최초 수강기간이 끝났는데 강의가 7개 정도 남아있었어서 다 들어야 하는데요...
-
아파트 벽에 붙어있던 건데 크기가 거의 내 손바닥 정도? 엄청 큼
-
데이트 가기 2
-
디씨트라입에 아이딜 갖고 있는 랩퍼지망생
-
이거보고과외비꼴박하기로했다
-
이거 절댓값 언제 붙여야할지 모르겠는데 상관없나
-
자는 거 제외 공부나 산책으로 ㅈ같음을 없애려해도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이럴 때마다...
-
강k 국어 0
이감이랑 비교했을 때 퀄리티 어때요?
-
6모 기준 수학(확통) 4등급 나온 현역입니다 이미지t 강의를 들어볼려하는데...
-
과외앱들이 과외구함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과외구하는법부터 현실적인 팁들과 매뉴얼을...
-
걍 실모를 벅벅 풀듯이 ㅈㄴ 풀면되나?
-
재수생이고 수시 학교장추천을 받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문의해야 해요? 3학년 담임쌤은...
-
1.아직 100일 아니고 101일이라서 2.존못개돼지 멧뙈지새끼라서 같이 먹을 사람 없음
-
주식 개떡락함 0
이런 야발
-
5랜만이빈다 1
무려 5일만
-
예전부터 궁금 육상강국되야되지 않나 세계의 벽은 높구나...
-
ㄹㅇ 야마돌음 정량대(리트) 정성대(학점+기타) 따로 있어서 지원할때도 머리아픔...
-
어우 배아퍼 0
냉방병 걸린듯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메가 ID랑 이름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껬습니다!
-
검찰, 동아리 회장 등 6명 기소…단순 투약자 8명 기소유예 고급 호텔·파티 등으로...
-
1년 동안 짝사랑 + 썸이였다가 1년 반 동안 사겼다가 헤어진 지 반 년이 지났지만...
문제집을 푼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문법이나 영어 이론을 암기하고 숙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문장을 많이 봐버릇 하세요. 남이 해석해주고 남이 문장 분석해주는거만 멍하니 보고 있다고 자연스레 실력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수능 특강처럼 두꺼운 책보다는 사관학교 기출 문제 1~2회 분 정도 해서 모든 문장을 꼼꼼히 해석해보시고 모르는 단어도 공부해보세요.
모르는 단어 공부하실땐 단어 뒤에 전치사가 딸려 오는 용법으로 쓰이는지도 파악해두시구요.
영어를 잘 못하신다면 syntax 1.0이란 강의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법 공부부터 하시는게 순차적으로 봤을땐 저 정공법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인 즉,
딱히 문제푸는데 집착하지말고 해석력과 정확성을 키우라는 말씀인가요??
네 그렇죠. 해석력과 정확성이 있어야 실전 시험에 자신감있게 임할 수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단어의 감과, 문맥적 추론을 통해 때려맞추기식, 억지로 맞추기식으로 영어공부를 하면서
정작 영어공부가 어렵다고 합니다.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 가지마세요! 문법 공부를 하다보면 유기적인 문장관계 및 독해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 성문이나 맨투맨 같은 너무 문법만을 위한 책은 비추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내내 공부법에 자꾸 의구심이 들어서 힘들어했엇는데,
덕분에 마음더 확실히 다잡고 공부할수 잇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