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나브로 모의고사 배포&등급컷 공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541724
시나브로 모의고사 문제편 A4.pdf
시나브로 모의고사 문제편 (A3).pdf
시나브로 모의고사 OMR.pdf
시나브로 모의고사 정답표.pdf
★☆★☆★ 파일만 받아가지 마시고, 제발! 꼭! 글 읽어주세요!!! ★☆★☆★
★☆★☆★ 원본이 아닌 수정본입니다!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
------------------------------------------------------------
안녕하세요! 팀 시나브로의 말랑CAU입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저희 팀 시나브로에게 정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저희 팀이 열심히 문제를 만들어 보았으나 여러분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지 못한 듯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팀 시나브로의 명목상 총괄으로써,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후기와 저희 팀이 모의고사를 제작한 목적, 검토진의 평가를 종합한 결과 저희 팀의 모의고사를 압축하는 세 문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무료 배포, 그리고 말도 안되는 퀄리티.
2. 어려운 독서와 문법, 그리고 평탄한 화작과 문학.
3. 나태해진 여러분에게 경각심을.
시나브로 모의고사는 “무료 모의고사”입니다. OrbiQ를 통해서 400명의 사람들이 시험을 응시했고, 다시한번 점검을 마쳤습니다. 저희는 그저 수능국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학생들을 위해서 무료로 배포함에도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하였으며, 절대 무료모의고사의 퀄리티가 아닌 걸작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희의 첫 포부를 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저희는 창조적인 비문학 지문 제작을 제1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렇기에 비문학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고, 이는 실수가 아닌 의도했던 결과였습니다. 또한 나머지는 기출, ebs등에서 연계하고자 노력하였고, 실제로 문학문제의 경우에는 ebs의 지문들을 상당히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창조적인 문제들을, 그리고 왜 어려운 문항들을 만들었냐고 물으신다면, 나태해진 여러분들에게 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대부분의 학원이 운영을 중지한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은 끝없이 학업에 정진해야 하기에 여러분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제작했습니다.
당초에는 배포할 계획이 없었으나 많은 분들이 응시해주셨고, 도 많은 분들이 더 풀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기존의 의견을 뒤집고 배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무료 모의고사여서 질이 나쁘다? 전혀 아닙니다. 풀어본 분이면 아실겁니다. 절대 무료 모의고사의 질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러한 모의고사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팀을 만들 때에 뜻을 같이해준 라플라스, 권토중래, 국어1타님에게 감사드리며, 저희 팀의 편집을 도맡아 처리해준 고구마 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저희 검토에 참여해주신 8인의 검토인분들 덕분에 지문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최종 검수에 자원해주신 오르비 강사 피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 덕에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지금 여러분에게 배포하는 파일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시나브로 모의고사 1회”입니다. 실제 시험을 치른 후에 발견된 오류까지 수정한 최종 수정본이며, 이후에 추가로 수정은 없을 계획입니다.
<파일 구성>
시나브로 모의고사 문제지(A3)
시나브로 모의고사 문제지(A4) - 출력이 용이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시나브로 모의고사 정답지 - 해설지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정답만 제공됩니다.
시나브로 모의고사 OMR
1등급 컷 87
2등급 컷 82
3등급 컷 73
편집제한이 걸려있는 파일입니다. 편집은 허용되지 않으며, 무단배포나 무단도용의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엄중히 처벌할 것임을 미리 고지해드립니다.
407명이라는 정말 많은 분들이 실모에 응시해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나브로 모의고사 후기> 2020.03.14 18:00 (UTC +9) 기준
이다야 [890245] 근데 본인 시나브로 보고 기분 좋은 점
현 설 딱 [906347] 고3 현역 시나브로 모의고사 후기
Altair 10220 [910619] 시나브로 모의고사 간단 후기
과자 먹을 사람 [913121] 시나브로 모고 후기
어차피 인생은 정시? [866752] 시나브로 모의고사 87점 후기
DB손해보험 [946342] 오늘 본 시나브로 모의고사
연세대 아이유 [873724] 시나브로 문법 후기
시머생 이지은 [806063] 시나브로 후기
°루하츠 [881279] 시나브로 모고 후기
qwertyuiop1234 [873816] 시나브로모고에서 확실히 느낀거 하나
0 XDK (+5,600)
-
5,000
-
100
-
500
-
수능 되니까 8학군에서도 걍 스카이면 잘간거임 메디컬 갈 것같던 애들도 국수...
-
무물임뇨 1
광대처럼보여도 광대마즘뇨
-
방금 이상한걸 봤어요 17
-
어디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집은 경남권입니다.
-
대충 어디 라인까지 될까요? 문과 교차지원 생각도 있음ㅠ
-
계약학과 아닐경우면..
-
화작미적쌍윤렛츠기릿ㅋㅋ
-
ㅈㄱㄴ
-
-
정석민 0
정석민 들으시는 분들 중에 인강생 기준으로 주간지 뭐하나요??
-
대성만 살까? 0
내일까지는 결정해야하는데 솔직히 지금 메가에서 물리 빼곤 딱히 끌리진 않는데 걍 대성만 ㄱ?
-
국어 질문이요 0
정석민쌤 현강 신청해뒀는데 듣기론 주간정석민이 없어졌다 하던데 그럼 현강에선...
-
산책이즐거워요
-
시대 등급컷 2
시대 등급컷 어디서 볼 수 있나용??
-
선착순 15명 덕코 19
주세요
-
12월 입대예정인데 고민도 많이되고 상담해주실 분들 구합니다..
-
뉴스타트 메가패스 언제까지 하는거예요? 12월 2일까지 한다고 하는데 10만원...
-
98점이면 안되겠죠? 2월에 그래도 봉사랑 이것저것다해서 이렇게 나오던데 안되면 육군가고
-
강남학사 0
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
지금 6명이랑 5병째 아직 괜탆아 섻
-
아임 송하빵 0
-
야자도 안하는데 이시간에 학교를..
-
산책나왔어요 14
눈도보는김에 너무예뻐요
-
인공지능에게 정복된 지 오래인 게임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오히려 더 발전시키고 요즘...
-
옛날엔 유튜브만 보고도 재밌게 있었는데 이제 뭔가 다 재미가 없음
-
뭐지다노
-
재수,삼수때 미적 하고 28,29,30틀 거의 항상했었고, 확통은 현역때 하고...
-
희망과는 경영, 경제, 정치외교, 행정 정도입니다. 내신은 2점대 초반인데 교과우수도 될까요?
-
지구 1컷 0
42 아니었냐고 하.. 부산시교육청 믿습니다
-
탑의 랩 없으니 뭔가 허전 패배는 있으나마나 인 것 같고
-
빠빠뇨
-
다이어트가 아닌데 걍 돼지잖아 ㅅㅂ
-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 여긴 빠삭함뇨 제작년에 국숭세단 공대 건동홍 교차...
-
수험번호도 만약에 똑같이 써 버리면 그냥 1차 합격자 그대로 다 뽑는 거 아님?...
-
이별이 두려워서 3
시작하지 않으면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닌 건가요
-
독서 국어 강사 4
누가 가장 좋나요???? 언매 문학은 이번에 다맞고 독서는 30분정도 썼는데 많이틀려서요…
-
서성한 되는 과 있을까요? 내신 1점대면 고대 낮과 교과 상향 가능성 있을까요?
-
보통 1월 말까지는 계속 19만원인가요?? 작년엔 어땠어요?
-
졸린 사람 특징 2
졸림
-
님들이 공경돌렸는데 이스쿼드다 그럼 어떤생각드심?
-
나 문학 풀 때 0
처음 읽을 때는 거의 이해 못하고 문제 선지들 이런 거 보면서 작품 이해하고 푸는데 이게 맞나
-
흑흑
-
수정사항 FAKER - 29일 10PM -> 11PM - 30일 10PM -> X
-
그동안 국어 풀면 문학은 잘 나오고 독서에서 와장창 깨졌어서 독서 공부만 햇네요...
-
후한건가요 짠건가요
-
굶으면 ㅈ~~~ㄴ 잘빠짐
-
김승리or정석민 현우진 이영수 최적으로가려고합니다 환급받는다는마인드로가려하는데 어떤가요
-
제발
-
-
피곤하구나 16
그래도 다음 주 한정 목금 공강이 되어버렸어요
와 ㄹㄱㄴ
한달간의 대장정이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
진짜 일등공신이에요... 앞으로의 수능에 꽃길만 걷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진짜 수고 많았다... 진짜진짜
모두 수고하셨어요!
검토 진짜 일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후기에 https://orbi.kr/00028539653 이거도 추가점여
6시 기준 그 전꺼만 모아놔서 넣으려면 6시~그거까지 있는거 다 찾아오셔야할듯....ㅠ
앗 아아... 찾아와야겠군요
너무 좋았어요!
패스워드가 걸려 있어요..
모바일 Adobe Acrobat Reader으로는 안보입니다. 다른 뷰어를 사용하거나 컴퓨터로 보세요.
넵 고맙습니다 ^^
https://orbi.kr/00028542326 이걸로 바꿔주세요!!
수정완료.
정말 좋은 모의고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수능을 모방했습니당
감사합니다 ㅜㅠ마지막 지문 보고 흠칫했네요 내일 정신 말짱할 때 풀겠습니다!
넵 :D
10번 비주얼 ㄷㄷ 문제 하나가 반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니
근데 쉬운문제라는게 함정
안끝날 줄 알았던게 끝나네요..ㅠㅠ
시원섭섭하시겠습니다. ㅠㅠ 고생많으셧어요
좋은 모의고사 감사합니다
투비 컨티뉴?
계획은 미정입니다 :(
비문학 깔끔하네용
암만봐도 글에 등급컷이 없는데 등급컷 어디에 있어요??
아 추가를 안했네요 1컷 2컷만 추가하겠습니다.
후기에 이것도 추가해 주세요
https://orbi.kr/00028535722
이것도 6시 이전입니다.
투필링보다 퀄이 낫다고 하네요
근데 78...
수정된 내용 많은가요? 아까 출력했는데 다시 출력할 필요 있나요?
오....무료배포...ㄹㅈㄷ 낼꼭 풀어볼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첫 포부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용 ㅎㅎ
38번 법정 선택자
백덤블링 3번 했을듯 ㅋㅋㅋㅋ
https://orbi.kr/00028548428
이걸로 바꿔주세요 졸라 열심히 썼어요...
이거 시간 제한안에 다운 안받으면 못받는거 맞죠? 감사합니다 시간없었는데
늦었지만 감사합니당
늦게 감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기풀 꾸준히 풀다가 틀리는 문제가 너무 없길래 아껴 두었던 시나브로 모고 실력 확인용으로 오늘 아침에 풀었는데 허허 저 등급컷들 사이에 제 점수 따윈 포함되지두 않네요 그저 눈물..퀄 진짜 미쳤습니다 게다가 얻어갈 게 너무너무너무 많았던 시험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ㅜㅜ 덕분에 정신 바짝 차리고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부디 다들 복 받으시길 ㅜㅜ
혹시 이제 칼럼 안쓰시나요?
쓰고싶은데 지금 너무 상황이 바빠서 도저히 짬이 안나네요... 과외학생 챙겨주기도 바쁜 실정입니다..ㅠㅠ
뜬금없이 지적질 하나 남깁니다.
일단 문학만 한 번 쓰윽 봤습니다.
다른 이상한 문장도 많지만 일단 하나만 지적하지요.
36번 <보기>의 다음 문장입니다.
등장인물들은 현상계에서 덕을 실천하는지로 선인과 악인으로 구분된다.
==> 등장인물들은 현상계에서 덕의 실천 여부에 따라 선인과 악인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고쳐도 완전하지 않은 문장입니다. 왜냐하면 덕의 종류는 너무도 많습니다. ㅇㅇ한 덕의 실천 여부라고 해야 완전한 문장이 됩니다. 덕, 덕목, 윤리 이런 것들에 대한 개념 이해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문장은 가장 기본인데 이런 것도 안 되면서 '말도 안 되는 퀄리티를' 운운하시다니 참 딱합니다.
말을 시작했으니 하나만 더...
21-24번의 문제는 정말 창의적인 문제네요.
특히 22번은 대박입니다요...
이런 문제를 보통 애미 애비도 없는 문제라고들 합니다.
애쓰셨는데 이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퀄리티'를 운운하는 건 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너무 낮은 건 아니신지요...
여튼 말도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만....
수고하셨는데 비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두서 없이 몇 자 남깁니다.
비판이 아니라 욕설이네요. "애미 애비도 없는 문제"라고 표현하실 필요가 굳이 있었나 싶어요. 피드백 감사하지만 말씀 고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