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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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너무 아름다워
어제를 접고 쇠사슬로 묶어
주머니에 넣었다
도망가지 못하게 접으니
행복에 겨웠다
문득 돌아보니
어제가 사라진거 같아
어제를 펼치려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녹슨 쇠사슬을 풀어
접힌 어제를 푸니
어제는 가고 녹가루만 남아
웃으며 울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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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너무 아름다워
어제를 접고 쇠사슬로 묶어
주머니에 넣었다
도망가지 못하게 접으니
행복에 겨웠다
문득 돌아보니
어제가 사라진거 같아
어제를 펼치려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녹슨 쇠사슬을 풀어
접힌 어제를 푸니
어제는 가고 녹가루만 남아
웃으며 울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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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어제를 기억하고 내일을 쥐세요ㅠㅠ
쥑이네

이게 바로 문과생이지잘 읽었습니다.. ㅎㅎ
지나가 버린 건 잡을 수 없듯이
좋은 사람과의 행복했던 추억들이
점점 잊혀 가는 것만 같아서
공연히
외로워지는 밤이네요.. ㅎㅎㅎ

키야아ㅏ글 이쁘게 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