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디시 [384988] · MS 2011 · 쪽지

2012-03-13 22:19:25
조회수 1,017

늦깎이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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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살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데요...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입시전형도 많이 바뀌어서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꿈을 크게 가지면 용의 머리는 되지 못해도 꼬리는 될까싶어서 서울대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는 교대를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수능공부의 첫걸음동기도 교사였구요.


 


현재 저는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기출문제와 ebs를 병행하면서 풀고있습니다.(수능형머리를 만드는 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정석과 수능다큐를 병행하면서 풀고있습니다.(6월이후로 기출을 풀 예정입니다.)


외국어는 어휘끝, ebs수능특강과 듣기를 풀고 있구요.


과탐은 ebs강의를 보고 있습니다.(생1, 지구과학1, 화2)


 


교대는 수리의 가,나형 혹은 사,과탐의 구별이 없기에


저는 수리나형에 과탐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는 이과였거든요. 그래서 과탐이 나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조합(수리나형+과탐)이라면 서울대 전형은 아예되지 않는것인가요?


이런 조합일 경우, 제2외국어를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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