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최다니엘이나 윤계상보면 너무 멋있는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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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지만
연애할거 다하고...
그냥 무언가 열중해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사는게 너무 멋있네요. (물론 드라마니까..)
공부에 관해선 김지원도 너무 멋있어보여요.
공부 열심히 하면서 취미도 확실해서
공부안할땐 저처럼 의미없게 시간 안날리고 여행가거나 사진찍고...
아 뭔 뻘글인가 싶은데 그냥 시트콤주인공처럼
열심히살고 놀 땐 확실히 노는 그런 완벽한삶이 부러워서 주저리 남깁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만 하다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혼자 기차타고 여행도 하며 다니고 싶은데..
김지원이 하면 화보지만 제가 하면 친구없는 재수생의 한풀이로 보이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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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공부만 파는것보다 놀때 놀고 할건 하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진짜 지원이 캐릭이 부러워요.반에서도 1,2등 계속하고 명인대 의대 목표라니 페이스만 따라가면 갈듯하고 스쿠터타고 자유여행도 다니고 기타도 잘치고...현실에선 없는 캐릭인듯ㅋㅋ
요즘엔 명인대의대 안가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찾는거 같아요. 르완다가고싶다던데..
어찌보면 최고대학보단 하고싶은거 하는게 더 부럽죠 ㅋ
드라마 케릭터 형성할때 그런 대중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 같아요.
유행하는 드라마 케릭터에 대한 문화평론가들 얘기보면 꽤 흥미로움
논스톱 같은 대학생활 없듯이
하이킥 같은 생활도 없어요..
진리 ㅋㅋ
드라마고 허구의 인물인데 부러워하고 열폭하는건 시간낭비 감정소모에요
실제 5대의대...수능으로 가려면 4군데겠군요
재학생들중에
하이킥의 김지원 처럼 학창시절 보낸사람 있는지 조사하면 과연 몇명이나 나올까요
보너스로 윤계상 김지원급 외모와 몸매까지..
실존하지도 않는 인물에게 열폭하는게 우습지않나요ㅋ
한마디로 쓸데없는짓이죠..
님한테 이게 열폭으로 보이셨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설마 제가 시트콤이랑 현실을 구분 못하겠어요 ㅎ 단지 드라마속 주인공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라는 내용인데..
열폭이란건 마땅한단어가 생각안나서그런건데 언짢았음 죄송하구요..
제말은 저런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는사람이 존재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하니 뭔가 워너비로 삼기엔 부적합하지않나 싶은거죠^^;;ㅋ
원래 10을 목표로하고 9.9를 채워도
나머지 0.1땜에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 너무 현실감이 없는 걸 동경하시면 격차가 벌어질수록 더더욱 스트레스로 쌓여갈테니까요..
열폭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데;;
저도 가끔은 그러한 삶을 살았다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요 :->
누구나 마음 속에 갖고 있는 감정 아닌가요?
놀 땐 놀고 할 땐 또 열심히 하는 완벽한 인물에 대한 동경-
그런데 현실에서 그렇게 살기가 힘들죠 ㅠㅠ
그렇게 살려거든 절제력이 정말 뛰어나야 할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