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을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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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받지 못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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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않으면 실패도 없다... 이런 비슷한 얘기가 11학년도 9월인가 6월 모평 외국어에서 나왔죠?
저는 삼수생이고(연속으로 3년 공부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있어요.
혼자서 고민하시는것보단, 다른 친한 사람들과 깊이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좋습니다. 친했지만, 연락한지 조금 오래 된 사람을 찾아가는 것도 괜찮아요.
재수에 실패하고 당장 다시 공부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정말 강한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지 마시고, 자신이 조금씩 강해져갈 생각을 해보세요.
뭐 따로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보내주세요.
절 보고 위안을 얻으세여 ㅎㅎ 저 사수에요! 아 그런데 누군가가 그랬는데 "헛된 꿈을 꾼다는 것 자체로도 의미있는 일이다. 이마저 하지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테니." 님의 경우 헛된꿈도 아닐 뿐더러 인생에서 지금이 아니면 못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할 수있는 기회를 얻은건데 오히려 이번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못 거둔게(재거론해서 죄송합니다) 결국 이번해에 오히려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믿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수능이 전부같죠? 저 몇년밖에 더 살지 않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은 밀려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기도하는 그런 것이니까.. 마음다잡으시고 좀 더 담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고 진정 최선을 다 했으니, 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마음가지시도록 올해에 정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선의의 경쟁자로서 한마디 조언(?)을 드립니다!
저도 썡삼수 하고있는데 돌겠네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