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때문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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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학재수를 하는 학생인데요.
수능끝나고 어머니께서 비싼돈주고 4g폰을 사주셨습니다.
그 때만 해도 재수 할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없는 형편에 굳이 비싼 4G폰을 샀죠(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개X끼네요.....)
그리고 아마 3개월정도 썼을겁니다.
요금 정말 미친듯이 나오더군요(기본5만원+a)
하지만 이제 재수를 해야하고 주변에 방해되는것들은 모두 없애야하는데
핸드폰...없애고 싶어도 위약금때문에 못없애겠더라고요.
주변에 줘버릴 동생같은것도 없고, 부모님께선 스마트폰사용법도 모르시고....
도서관다닐때만 놓고다니고 밤마다 연락확인만 하는용도로 쓸까 생각해봐도
연락이 가능하다는것 그 자체 만으로 제 멘탈에 영향이 있을거같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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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가장 싼 걸로(데이터 X) 바꾸신 다음에 그냥 들고 다니세요 연락하고 싶어도 안 됩니다.
요금제 가장 싼게 얼마죠? 근데 그렇게 바꾸면 어차피 기계값으로 빠지지 않나요?ㅠ
아마 약정때문에 요금제 바꾸시는건 힘드실듯.. 밤마다확인하는게 제일조은방법일거같아요
하루에 한번 연락만하는거가지고 공부에 마니방해될거같진않아요
평일에 114 전화해서 부모님 동의만 있으면 바로 요금제 변경 가능합니다 ;ㅋㅋ
약정은 말 그대로 내가 얼마간의 기간 동안 이 폰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뜻으로 요금제와는 관련이 없구요
근데 요금제에 따라서 기계값 할부금 지원금이 달라지긴 합니다.
비싼 요금제일수록 지원금이 더 많이 나오죠
하지만 요금제를 낮추어서 낮아지는 가격이 지원금 감소보다 크기 때문에
폰 사용할 일이 없으면 요금제 낮추는 게 답입니다.
아니요 제가 말한거는 그 요금 바꾸면 따로돈이나가는? 예를들어 55쓰면 따로돈안나가는데 55를 100일동안 쓰기로하고그뒤로 요금제자유 라든지 이렇게걸려잇는거말한거에요 ㅎ
저는 kt 에서 미디엄 100일동안쓰고 요금제자유인데 주위에서 좀비싼거산애들보면 55로 2년정도? 쓰는걸로 걸어놓은애들도많은거같아서요 요금제바꾸면 돈더나가게만들고 ㅋ
일시정지 해놓고 와이파이 터지면 거기서만 쓰면 됨
저도 그거때매 개후회했는데
다행히 이번 6월에 약정이 끈납니다.
지금쓰고 있는 핸드폰을 일시정지 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이 방해는 되지만 전화는 꼭 해야겠다. 라고 원하시면 현 핸드폰을 분실신고 한 뒤에 임대폰만 받아서 쓰는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