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복습을 위한 복습하는 법1+study with me(오늘x.내일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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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복습을 위한 복습하는 법1+study with me(오늘x.내일 아침부터!)
+불규칙한 수업시간과 불규칙한 study with me 시간을 조정하고 준비하고자 오늘은 쉬어갑니다!
내일은 아침 8:30부터 켤 예정입니다.
내일의 시간표는 내일 라이브 ‘설명창’에 써두겠습니다.
(앞으로 설명,더보기란을 잘 참조해주세요!)
++아이패드로 공부하고 수업듣습니다!
복습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정한 방법은 없지만 공통된 원리는 있습니다.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방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원리와 방식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답답하고 감이 안와도 제 글을 여러번 읽으면서 곱씹고 생각해보세요.
다만 설명이 부족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얼마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이번 글은 좀 혼내는 말투가 많은데
과거 멘티들에게 혼 냈던 글을 긁어온 것도 있어서 그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
첫째, 한번만 보지 않는다.
둘째, 목적을 설정한다.
셋째, 테스트한다.
오늘은 첫째와 둘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번 본 것은 본 것이 아니다.
최소한 두 번은 봐야한다.
첫째, 한번만 보지 않는다.
한 번 봐서 바로 외우는 사람이 있다면 논외입니다만,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복습을 해야하는 사람이기에 눌렀을 것이고,
그렇다면 여러분도 평범한 사람이기에 반드시 2회독 이상 하셔야합니다.
둘째, 목적을 설정한다.
저는
어떤 책이든 처음받으면
저는 예습방법/복습방법 다 정해뒀습니다.
처음 받은 그 순간 그게 1회독이고,
1회독을 하고 있을 때는 2회독을 미리 생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2회독을 할 때는 3회독을 미리 생각해야합니다.
3회독을 할 때는 4회독을 미리 생각해야합니다.
미리 생각할 내용은 ‘다음 n회독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볼 것인가?’입니다.
->그리고 이 것이 n-1회독에서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 되셨나요? 예를 들어, 3회독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2회독할때는 그 3회독을 생각하면서 2회독하는 것입니다. 한 발 항상 앞서 나가야 이길 수 있습니다.
감이 잘 오지 않을테니,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 뉴런
1회독-복습)
일단 강의가 끝나면, 책을 바로 덮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개념설명에서 파란색으로 적은 것(=내가 몰랐던것, 새로 알게 된 것)만
아주 빠르게(30초-1분내로)훑어보고 일어납니다.
잠시 쉬고 돌아와서
개념노트를 작성합니다.
개념노트 작성법은, 본가에서 개념노트를 가져온다음, 사진과 함께 업로드해 드리겠습니다.
개념노트를 보면서 개념, 설명해주신 것들을 외웁니다.
그러고 복습을 일단 마무리합니다.
1회독 복습은 당일,다음날->즉, 24시간내로 완성합니다.
2회독)
처음에 만들어둔 개념노트를 백지 테스트해서 개념을 다 외웠는지 테스트합니다.
못외운 부분은 연필로 줄을 그어둡니다.
줄을 그어둔 것은 3회독을 위한 ‘신호'입니다.
맨처음 문제를 풀었을 때 표시해둔
o,△,x를 참고합니다. ( 참조 : https://orbi.kr/00027006245 )
o해둔 문제만 풀어봅니다.
시간이 있으면 △ 도 풀어봅니다.
(모든 문제를 다시 풀어보지 않습니다. 1회독-예습할때, o,△,x해뒀어야합니다.)
2회독을 하면서 보니, 예를 들어 확률 소단원이 약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 3회독때는 확률 소단원
개념노트를 한 번 더 외우거나,
강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라든가,
3회독하기 전에 다른 문제집을 더 풀어야겠다라든가
'3회독을 위한’ 추가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결국, 3회독을 위한 것은 2회독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회독)
2회독때 o해둔 문제를 풀어봅니다.
시간이 있으면 2회독때 △해둔 문제도 풀어봅니다.
4회독)
이제 시간이 좀 흘렀으니, 흐름을 잡아보고 싶으니
판서랑 책의 개념부분을 강의 자체를 복습하듯
시간흐름에 따라서 복습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머릿속에서 재생한다는 개념, 시뮬레이션의 개념)
o,△문제도 풀어봅니다.
n회독)
n-1회독때 정해둔 대로 하면됩니다.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기억할 것은. n-1회독때 n회독때 무엇을 할지 정해두면 됩니다.
수능직전에 다시볼때)
2회독이상 할 때부터 '아 이건 10월/11월의 내가 다시 봐야해’라는 문제가 있다면 형광펜으로 수능이라고 적어둡니다. (스스로 알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내가 다시 태어나도 내 힘으로는 못푼다. 해설봐서, 쌤이 알려줘서 푼거다.라는 문제)
어쨋든 결론은
모든 순간 미래의 나에게 메세지를 주는 겁니다.
모든 순간 다음 회독을 할 ‘나’에게 메세지를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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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 낼 개학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버텨볼게여 헣

참고하겠습니당내일 바로 들어가서 의대생 스타일로 공부해보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좋은칼럼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해보고 이전보다 훨씬 집중한다는 느낌 많이받는거같아요ㅎㅎㅎ :D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