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원하는대학가자 [401418] · MS 2012 · 쪽지

2012-02-27 02:49:01
조회수 427

어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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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고3되는 학생인데요...
제가 너무 시험 울렁증이 심한 것 같아서요....
3월모의고사 16일 남았는데 너무 답답하고 화도나고 공부하다가 성격이 계속 바꾸ㅕ여....
저도 저의 성격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그리고 공부할때 옆 애가 유명강사 인강을 듣고있으면 저도 들어야 되는 것 같고....
주의 의식을 너무 많이 하는것같아요....
어떻해야 고칠수 있을까욤??ㅠㅠ
아 전 참고로 공부에 대한 의지는 정말 강한데...........ㅠㅠ 미치겠어요 너무 신경쓰여서 모든게 다
아!!그리고 하나 더묻고싶은게 있는데요.... 제가 밤에 집중이잘되서 밤에 해서 3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데 휴우증이 그렇게 크게 없어요....
수능치기 2달전쯤부턴 5시간정도 잘건데 지금 공부하기 바빠서 3시간 밖에 못잘것 같은데 괜찮을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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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ferbyex · 398557 · 12/02/27 02:50 · MS 2011

    유명강사 인강에 대해서는 이렇게 마음먹으세요

    '대학 입시는 다수가 아니라 소수가 이긴다'

    모두다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는데 왜 전부 SKY를 가지 못하는걸까요?

    공부는 믿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 찌꾸 · 254973 · 12/02/27 06:41 · MS 2008

    님의 학습성취만이 지상과제잖아요?

    저도 나름 한다하는 학교에 와있는데

    유명인강 들은 사람은 1/3도 안돼요.

    수험생들이 많이 겪는 딜레마가

    자기학습법을 점검하느냐 의심하느냐인데

    이제 고3이 된 이상 한길로 우직하게 밀어붙인다 생각하세요.

    믿음에는 논리가 필요하지 않아요. 수능공부를 종교로 받아들이고 님이 하시는 공부가 최고의 의식이라고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