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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래도 다니다보면 장점이 참 많은 대학입니다
까도 내가 깐다는 식으로 올려봤는데... 감사합니다!!
->
심지어 영어영향력도 감점격차가 더 벌어져서 줄인것도 아니더라구요..ㅎㅎ
마지못해 줄이는 척을 했지만 감점격차가 커져서 결국엔 더 늘린거나 마찬가지죠..
정말 뭘 하는건지, 뭘 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근데 외국어대학인데 영어 많이 보면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영어실력=아웃풋
뭐 입시 부분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뭐 입결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다만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원래 똥쌀때마다 에타 보는데 요새 에타 보면 이런 걸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한국외대니 들어와서 영어를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그 좋은 어학 커리큘럼 두고 뭐할건지...ㅠㅠ
영어를 잘 가르치면 될 것을 애초부터 잘하는 학생을 받겠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자기모순이자 직무유기,
국내 최고수준 어학 커리큘럼 갖춘 학교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영어 잘하는 학생을 받자는 쉬운 길을 택하려나 봅니다.
모교지만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더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합시다..ㅎㅎ
우리가 공부해서 잘 되는 게 곧 아웃풋이고 학교에도 좋은 일인데요 뭐
그래야겠네요 :)
과외학생도 오르비에서 도움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학교가 최근들어 맨날 일부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조리돌림 당한다고 하길래 왔었는데 화이팅합시다 :)
읍읍...
진짜 정성과 사랑이 보이는 글이네요..
정성추
외대 정망 사랑한답니다.
근데 썩은 상처를 도려내야 하듯 외대는 도려내야 할 상처가 좀 있어요
손잡고 가서 지적하면 쫒겨나겠죠?ㅎㅎ..
근데 거부당했대요..ㅋ
재밌는 건 총학이 그 뒤로 회의장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학생의 권리 어쩌고 교수님들 앞에서 연설(?)도 했다 하더라구요
이번 총학 칭찬도 많이 받던데... 거기서 입시 정책이나 홍보 개선하겠다고, 총장 선출권 얻어낸다는 공약도 냈었거든요 기대해봐도 될라나요..?
감사합니다
외대 관련해서는 아는 대로(모르면 훕라에 질문이라도 하죠 뭐) 갖다 바치겠습니다(넙죽)
외대 짱조은데..
외대는 반영비보다 학과제 모집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반영비는 두 개로 나누면 괜히 욕 먹는데 학부제로만 해서 인원 늘리고 모집단위 수 줄이면 최소한 핵빵은 많이 줄어들 텐데...
학교 특성상 계열제보다는 학과제를 고집할 것 같아서 그것보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할듯
외대도 참 그런 면은 답답하겠네요 재학생들이
뭐 어찌됐든 뭔가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원래 입결이야 어찌되는 상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와보니 왜 입학도 안 한 새내기분이 그런 걸로 고민해야 하는지..화나더라고요...
사람들은 아직도 아웃풋보단 입결로 그 대학을 평가하는 경향이 짙더라고요
이건 정말이지 완벽한 맞말.... 반박불가 완벽한 팩트입니다. 지금 입시구조상 외대는 손해를 볼수밖에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만 더 첨언하자면 새롭게 나온 과들 이름이 너무 어렵고 복잡해 뭐하는곳인지도 감이안잡힙니다. 한마디 하려 들어왔다가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ㄹㅇ Eicc나 Ellt를 물어보면 잘들 모르죠
Ld Lt는 그래도 학교 차원에서 내세우는 쌍두마차라 인지도가 있는데
이건 진짜 번외인데 새내기들이 저럴때는 근데 좀 빡치긴함. 차라리 존심을 세우는게 낫지 패기가 너무 없어보임..
내가 왠만한건 다아는데 아직까지 새로나온 과들 뭐하는곳인지를 모르겠음.. 그 학교홈피같은거 봐도 설명이 잘 안되니 추천도 힘듬.
Gs님 분석기 참고하다 보면 ㄹㅇ 헷갈립니다ㅋㅋ 글캠 학과들까지 합치면 Gbt, 국스레, 에구..
그것도 그렇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새내기로서 벌써 애교심이 희석되고 있어요...
그래서 외국어의 품격님 글 읽으며 외대생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예기사회화하는 중이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애교심은 뭐..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니(?) 일단 전공 언어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후배님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응원합니다!!
이번에 자료 정리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학과가 많다보니 비슷한 라인 학교에 학생들이 흡수된다고 느껴지더군요.
뭐 한 가지 기준으로 줄을 세우면 그 기준에 맞는 1등은 한 명 뿐인데, 그 기준 하나만으로 36개의 과를 모집한다니요...ㅡ..ㅡ
그렇다고해서 그 학생들이 다 우리학교로 오는 것도 아니고..
댓글 감사합니다,,
백퍼공감. 결국 위에 언급하신 이유로 올해도 몇개의 과들은 핵빵꾸를 맞봤네요.
정말 외대 입학처는 최악인듯ㅠㅠ 그래도 아직도 대기업 취업시장에서는 서성한 다음수준은 되구요. 특히 외국어 특성화때문에 대기업 해외영업쪽으로 많이 갑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입결 계속 털리면 언젠가는 뒤쳐질수도 있어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입결이 하락한다고 해서 외대의.가치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어때요. 어차피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등등... 여기서밖에 전공 못 하는데..
근데 새내기분들이 잊학도 전에 힘들어하는 게 보이는데 그게 좀 마음 아프더라구요.
ㅇㅇ어과 들어가면 100퍼센트 취직 된다든가 아니면 다 백수 된다든가 하는 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어문쪽은 서성한다음수준이아니라 SKY 다음으로 평가받는곳도 많죠.
마지막에 묵은 체로 바꿔주시는 게... 참 좋은 글인데 오타 때문에 퀄리티가 떨어지면 아쉬우니까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시립대도 교수권력이 쌔죠 그만큼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겠죠
그나마 시립대는 공립이라 연봉 상승률이 정해져 있는데 외대는 사립이라 연봉 인상이 자유롭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도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교수가 자유로운거도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교수님이 자유로워서 할말 다 하고 그러면 좋죠!
근데 외대 특성상 대부분이 자교 출신 교수님들이 자교에서 계속 고여서 하는 경우라 총장도 교수님들끼리 뽑으시고 학생 관련 정책도 다 교수님들끼리 하시고...
외대.와서 정말 존경스러운 교수님 많이 만나뵙고 잠시나마 교수의 꿈을 키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학교의 경우에는 단점이 조금 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의대를 가면 해결될 문제가 많군?
답은 으치한이다
의치한수+교대 간호대 등등 제 주변에서 자격증 비수무리한 거 하나라도 들고 있는 사람 중에서 굶는 사람 못 봤습니다..
뭐 입결이 내려가든 그것이 제 앞길을 막을 일은 없겠지만... 새내기분들이 입학도 전에 상처받고 그런 일은넷상 선배(?)로서 없었으면 좋겠네요
외대 일처리 개ㅈ같음 ㅅㅂ
Happy university for student(?)
여담으로.. 이문동 맛집 너무 좋아요ㅎㅎ 도란도란 최고!
댓글 감사합니다
경희대 출신이라...^^ 외대 좋은학교라고 생각해요:))
외대 다니는 친구가 교수들 맨날 쌍욕하길래 뭔 일이지 싶었는데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
한때지만 나도 교수 하고 싶어질만큼 존경스러운 교수님들도 많습니다!(제가 만난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이랬어요.)
근데 좀 막힌 건 사실이죠 뭐..
원래 중경외시가 외대 후려치기 하는거였는데
요즘은 오히려 추락을 방지해주는 느낌인듯 ㅇㅇ
여기 와서 세상 보는 눈도 많이 넓어지고 많이 성장도 하고!
감사합니다
그냥 입결에 신경 끄는게 재학생 한테는 좋을거같아요 ㅋㅋ 외대는 아니지만 저도 한동안 무시하니까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 시간에 자기 할 일 하는게 가장 베스트인듯요
저도 이런 생각입니다!
실제로 별 상관 안 하기도 하구요
근데 아직 입학도 안 한 새내기들이 이런 것 때문에 설렘보단 상처로 시작하는 게 화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외대가 혐오스러운점. 해놓고 글올린지 1시간만에 오르비 홈에 대문짝만하게 걸리게되었는데 제일 혐오스러운건 너임. 니가 쓴글 하나도 틀린말 없고 전부 맞는말인거와는 별개로 오르비는 수험생 커뮤니티임. 니가 이런글을 통해 외대 상황을 개선시키고 싶으면 외대 에타나 총학생회 인스타 이런데서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글을 써야지 수험생들 많은 오르비에 이런글 쓰면 정말 외대에 큰 도움이 되시겠네요. 글써놓고 1시간동안 답글하나하나씩 쳐달면서 수험생들+오르비 못 벗어나는 망령들끼리 개강하고서도 계속 오르비에서 잘 노시길 바랍니다.
말 한번 참 곱게 하시네
18학번이긴 한데...ㅡ..ㅡ
코로나 때문에 할 일 없어서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온 건 사실이니 뭐 반박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심심한 것도 맞구요
혐오스럽다고 하시면 뭐라고 할 말은 없다만 제가 하는 짓(?)이 수험생 커뮤니티라서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뭐 외대 인식 떨어질까봐 그러시나요??
댓글쓰자마자 잘못 읽은거 알고 바로 수정했고.... 외대생 전부+니 친구들한테도 오르비에 외대가 혐오스러운점 대문짝만하게 박은거 보여주고 아주잘했다고 칭찬듣길 바랄게요
그리고 에타보다는 오르비에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나름 생각해서 오르비에 좀 올렸습니다.
원래 여기에 글 자주 쓰기도 하구요
오르비에서 상처받는 사람들 에타 글은 안 봐도 오르비는 다 보시더라구요..~
글 지워봤자 외대생이 오르비에서 외대까는글 보고 부들거려서 지우라했다 정도로 밖에 안보이니까 그냥 냅두세요. 그냥 댓글안쓰고 넘어갔어야하는데 니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쓰시면서 외대에 큰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삼도수군통제사
기분 나쁘고 그러지는 않았는데요...?
오히려 제가 기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감비아 국방부장관
이건 진짜다...
저도 1때문에 어디가 빵이고 폭일지 모르겠어서 외대 못썼어요 까보니 충분히 가능한 성적이더라구요 참...게다가 이번에 반영식이 이과에게 훨씬 유리했던 것도 한몫해요 무서워서 못쓰겠더라구요
실제로 외대가 그화사에서 평가를 좋게 해주고 까보면 빵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년에 올라온 자료부터 계속 읽어보고 느낀 바로는요..
그래서 올해 입시에서는(만약 그때까지 남아있는다면요) 조금 더 과감하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님 닉네임은 기억나요ㅋㅋ
비록 다른 학교에서지만 그곳에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홍보가 안된다는 점이나
입학처의 문제는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유ㅠ
그렇죠.. 좋은 학교인데 홍보가 안 되는게 마음아플 따름..
품격추!오늘도좋은글읽고가욤 ㅎㅎ
입학처가 서강대나 경희대 이대 반만 닮았으면;
메리트가 있는 학교니까 저희끼리 자부심 가지고 다니면 됐죠 머..
근데 오르비 와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 그리고 어쩌면 제가 주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고민이 많아집니다..
경희대 입학처는 일 잘못할껄요.
서강대랑 시립대가 젤 잘하고있죠.
이대는 입학처가 고군분투해도 하락하고있고요.
외대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맛집은 잘 모르지만 가성비충인 저로서 가성비로 본다면
통일부대찌개 아욱꽃 후문두루치기집(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늙었나..ㅜㅜ) 은주네식당 등등인 것 같아요
외대 재학생은 아니지만 ㅠㅠ 친한 친구가 다녀서 좋아하는 학교였는데 입결로 까이는거 너무 슬퍼용
실제로도 그렇지만 저는 특히나 외대가 정말 메리트 있는 대학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입결이 내려간다거나 그런 일로 이 가치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런 걸로 상처 받는 분들을 보면 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애교심이랑도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구요..
좋은 글 추천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님 닉네임 정말 멋있네요...
답답해서 입학처에 건의해야 하나 싶어서 모 입시전문가 형님한테 여쭤봤더니...총장님한테 가라고ㅋㅋㅋ 입시 정책 변화는 진작 포기했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봤누 ㅋㅋ
피카츄 프사의...ㅎㅎ
아닠ㅋㅋ
ㅋㅋㅋㅋ그래도 이번 총학분들한테 기대는 걸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는 급할 것도 없으니 그냥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썩은물은 한...5년안에 빠질 것 같습니다 하항 갠적으로 학교행정에 관여해본 사람으로서 입학처 일 열심히 합니다 그게 정시가 아닐뿐.. 수시 논술준비 등도 열심히 하고 고등학생 전공탐색 등도 꽤 많이 돕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교수님의 경우도 그 차포먼스에서 격차가 꽤 크죠. 탑클라스부터 저게 교수인지 아저씨인지 모를 사람도 있습니다.
형님 삼수 외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입결은 고등학생 인기투표이지 학교역량의 척도가 아닙니다.. 외대 좋은학교 맞아요
자꾸 건동홍따리들이 외대에 개기는거보면 거품물을거같아요 진짜
외대 ellt학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차라리 서강대처럼 제2캠은 다 없애버리고, 소수정예 외국어대 본연으로 돌아가면 어떨까요? 2캠에만 있는 소수어과는 서울캠으로 옮겨버리고, 국립대로 전환해서, 서울대와 학점교류하게 되면, 국가로써도 필요한 인재 양성할수 있는거고, 외국어대로써도 카이스트처럼 문과계열 툭수대학으로(일본 히토쓰바시나 동경외대 같은) 자리 잡으면 예전 위상을 찾을수 있을거고.
반영비 바꾸고, 모집단위 변경한다고 해서 지금 추세를 돌릴수 있을거 같진 않아요.
부산대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예요... 거기다 지방에 있으니 선호도가 갈려 꼬리는 꼬리대로 털리고.. 다른 대학교에선 입결표 가져와서 전혀 안겹치는데 우리학교 안오고 왜거기가냐부터 시작해서 지잡이야기 소리까지 듣네요 외대가 안고있는 문제점+지방대라서 더 암울한듯
아마 앞으로는 정시비중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외대도 정시모집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입시요강들을 훑어보는데, 변화를 계속 주는것 보면 (정시 반영비가 게속 변한다던가, 내년에는 경영이 다군으로 간다던가) 제 생각에는 학교도 입시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이것저것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외대 행정, 입학처는 답답하기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성대나 중대처럼 단과대차원에서 뽑으면 어떨가 생각이듭니다... 지금의 전략으론 입결방어는 물론이고 오랫동안 쌓아온 명성도 다 날려먹을 판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