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넘사벽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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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좋은 데를 붙었는데도 계속 패배감만 느끼고.. 멘붕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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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8
계산 실수한 답이 왜 선지에 있는거임 개짜증나네 이럼 절대 못찾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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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나선 싹 이야기 들어감 ㅋㅋ 평가원 통수는 의도적으로 경향 파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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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는 건 ㅈㄴ 힘들고 바늘구멍이라면서 메디컬 가는건 쉬운거지? 메디컬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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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은 집모로 치고 7덮을 학원 가서 치고싶은데 외부생 받는 곳 어디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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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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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키 vs 얼굴 27
생각보다 여자들 얼굴을 많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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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사탐 0
생윤사문 42 44 1뜨겟지 언매81은 몇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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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
그래도 축구 이기면 기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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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공부시간 2
제가 고2라서 과탐 공부시간을 2시간-3시간밖에 못내겠어요! 하루에 한 과목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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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40 (비킬러 독해문제에서 2개 나가리) 윤사 35 각각 보정/무보 얼마 뜰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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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2 수학 80 물리 36 지구 39 보정으로 예측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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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run. 3
오늘친 5덮 화작미적지구사문 89 77 3n 42 확통런할까요 미적에서만 1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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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운거 진짜 극도로 못참는 성격인데 아침을 일단 땀흘려서 찌뿌둥하고 찝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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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슈로 6개날림 ㅅㅂ 보니깐 최소 2등급인데 3등급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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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등급컷 0
언미물지 91 92 94 물지 20점대인데 등급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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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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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도 없네 바로 79로 추락 션티 키스로직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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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세트 4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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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나 위안좀받게 ㅅㅂ... 국수 좆됨 하 국어는 잘하는데 왤케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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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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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필적확인 1
나만 음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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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5
자꾸 내 발목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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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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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라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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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개, 고2 3개 고3 아직까진 없음.. 인데 하.. 학종 생기부 신경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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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피다 3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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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을 바부같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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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9면 2
보정 무보정 둘다 2등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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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보고 성적표 받아서 6모 전 내 성적 확인하고 싶었는데 벌써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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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 조합을 해버렸구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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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절실한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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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올 낮3인데 1주일 전부터 정시로 거의 돌려서 시작했는데 쌤이 6모 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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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사2하기엔 수능 때 망치면 다른 자연계열 쓰기가 어려워질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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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2라던가 중학교꺼 라던가..... 책 사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집에 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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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들 대학 축제에, 스카이에 다 행복한데 나만 5덮에 쩔쩔매고 6평걱정하고 고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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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표점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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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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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인증 2
화작 89 기하 68(..ㅠ) 영어 70 한국사 ? 생윤 35(...) 사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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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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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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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틀렸는데 N제 드가도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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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길래 나도 해봄 언매 96 (가나형에서 15분 날림ㅇㅇ) 30 32 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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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항상 창나있는데….뭐가문젠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30점인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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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등급 11
언미화생 89 88 47 50인데 무보정 2111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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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결과 0
국어 80 수학 68 영어3 생윤 26 사문 40(알고보니 한문제더틀림) 이면 한...
난만한의 고대 합격 횟수 : 넘사벽
나의 원서쓴곳 폭발 횟수 : 넘사벽
넘사벽이 아니라
제생각엔 후회없을만큼 열심히 했으면 나머지 영역은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운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저도 재수할때 지각 0회 결석 0회 였는데 수학 쉽게 나왔는데도 실수 하더라고요 ... 그리고 원서도 잘못쓰고... 그래서 삼수할때는
수학만큼은 더 열심히 했었어요
해보니까 더 열심히가 가능하더라고요 재수할때 이미 열심히 했따고 생각했는데...
아마 그런게 아닐지...
제가 한게 전부가 아닐 수도있군요 더 열심히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또 작년뿐만아니라
그전에 살아오면서 해온 공부가 모이고 모여서 그사람의 실력이 나오는거죠
당장은 놀더라도 ㅋㅋ
저는
작년에 1년내내놀다가 수능 꼴랑 20일 준비하고 수리 100점, 과탐122 나오고
고려대 수학교육과 일반선발 수시합격까지했는데,
제가 천재라서 그런게아니고
이때까지 쌓아온 수학공부량이 엄청나서 그런거죠.
제가 지금부터 1~2년간 아무것도 안해도 수리영역이 2등급 나올것 같진 않네요.
한완수! 한완수!
솔직히 대학입시는 운도 크게 작용하죠 대학을 좀 못갓다고 패배자가 아님 학교쌤이 말해주셧는데 성실함이란 무기 갖고있으면 그습관 그대로 인생살아가서 언젠간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해주셧음
그 말 믿고 살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쌓아온 재산도 있고 그리고 머리의 차이가 있긴하죠
머리좋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비참한 기분만 들죠
다른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자기자신을 기준으로 무엇인가 해 낸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사람들과 비교안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요
윗분들 말도 맞지만 그럴경우 자기개발서 같은책 몇권읽어보세요 예를들어 꿈꾸는 다락방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두권
저도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 이두권읽고 넘사벽은 없다고 생각하게되었네요.
성실한 습관 좋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