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랑 서울대 자전 어디가야 되죠??!!!!!!!!!!으아아아아악ㄱ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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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네요. 우선 자전하고 치대 등록 해놓았는데요..(주말내로 의견 정리해서 바로 빠지겠습니다. ㅠㅠ)
제가 의대도 지금 추가 합격할거 같은데 거의100%
어찌하면 좋나요
의치쪽으로 약간 기울긴했는데. 아 진짜 미치겠다 @ㅇ@
결정을 확실히 하기 위해 자전 관련해서 선배 들이 쓴 글을 고고학 하면서 막 읽고 있는디
Dr.Phil 께서 쓴 글이 있던데 이분 진짜 자전 다니시는 분이 맞나요?? 신뢰할 수 있는 지 해서..
밑에는 이분이 쓴 글중 일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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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
사실 학점제한없이 전공을 선택하는 대신에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꽤나 많은 필수 교양들을 이수하여야만 합니다.
예를들어 그냥 수학과 가고 싶은데 배치표상으로 점수가 좀 모자른 것 같아서 자유전공에 오면,
다른 자연계 학생들이 하지도 않은 온갖 토론수업에 제2외국어까지 골고루 들으며 1학년을 보내야 하죠.
뭐 인문계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경영대 가고 싶은데 점수 모자른 것 같아서 자유전공에 오면,
다른 인문계 학생들이 하지도 않을 온갖 수학과 과학과목을(물론 실험과목 세트로) 4과목씩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뜻이 없는 자들에게는 지옥같은 곳이 될 수 있으니
단순히 학점제한없이 전공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만 보면 안됩니다.
1.2. 선배, 1탄에서 못다한 이야기
...
졸업선배가 없는 이유로, 여러분들이 흔히 생각하는 사회에서 만나서 듬직하게 이끌어줄
같은 단과대 출신 선배들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신다면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지 마세요
입학 후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 중 이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부모님과 같이 상의하셔서 다른 단과대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게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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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그분이 쓴 글의 일부인뎅
쭉 읽다 보니까 이분이 쓴 글 중에서 자전 단점을 솔직히 쓰신 부분이 있던데 솔직히 좀 걸리네요..
정말 자전 선배가 쓴 글 맞겠죠??
미쳐버릴것 같아요.
다른 분들에게 피해 안가고 추합나게 주말내로 결정해야 하는데
의견좀 주세요 서울대, 의대 , 치대대해서..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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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대는 어디 붙으신거에요?ㅜ제가 강치 예비라...
Dr.Phil님 닉네임 오랫만에 듣네요 제가 아디는 새거로 갈아탔지만 오래동안 오르비한 사람이라 잘 알아요 .
그분 자전재학생맞으세요 오르비에서나 자유전공알리미라고 snucls에서 학생들에게 서울대 자전 관련해서 답도 많이 다시고 좋은 일 많이 하셧죠
최근엔 안보이시네요 꽤 뒤에까지 고고학하셨나봐요
가운데 인용하신부분은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의대 치대 좋죠 어짜피 글보니 의치로 마음이 기운 것 같으니 그 둘중에 원하는거 고르세요 ㅋ
추합돌게 빨리 자리 빼세요 다른 분에게 자리 빨리 나눠주라고 좋아요 누르고 눌러줍니다. 똥줄 안타시게 빨리 빼세요 !
연의버리고 설자전가신분한테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뭐든 둘다해보지 않은 이상 수험생이 대다수인 이 사이트에서 답을 얻긴 힘들듯.......... 여자라면 서울대 남자라면 치대가세요.
여자와 남자에 차이를 두는 이유가 있나요?? 궁금해서....
남자가 의치한 가면 군대문제가 해결되죠
설대는 선배 없더라도 설대인데요 뭘...
본인 적성에 따라서 가세요. 하고 싶은 것이나, 되고 싶은 것 같은 정보를 하나도 안주시고 대뜸 골라달라고 하시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언 못드릴 것 같네요;;
서울대 자전이랑...ㅇㅇ치대는 이중 등록이 가능한 대학 인가요..?
원래 한군데 등록 포기 환불 신청하고 다른데 등록하게 되어 있지 않나요..?
저도 집행자님과 같은의견ㅋㅋ
그냥 말만 그렇게써놓으신거아닐까요?ㅎ
이중등록 빨리 빠져주세요;;; 타인을 조금 더 배려합시다.
자전은 따로 다른 학과 수업에 자전 학생쿼터가 있어서 경쟁을 안해도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요컨데 수학과 학생이 경영학과 수업을 들으려면, 보통 경영학과 수업들은 인기가 많아서 엄청난 수강 경쟁을 치루어야 하는데
자전 재학생은 보다 널널한 쿼터를 통해 하이패스가 되죠.
제도적 이점 외에 자전 구성원들은 사회 다양한 분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다채로운 관심사를 지닌 친구들을 가지게 된다는 게 매리트 같더라고요
적어도 자전에서는 이것저것 자기 적성이 뭔지 탐구해보는 시간과 기회를 대한민국 내 대학교에서 유일하게 독보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정말 자기 하고 싶은 거, 관심 있는 거 다 들어보고 실천해볼 수 있으니깐요.
그냥 나는 적성 찾기도 귀찮고 대한민국에서 돈만 잘벌면 장땡 의사 선생님 소리들으며 살고 싶다 이러면 의/치대 가면되고요
그리고 그냥 자전이랑 의대같이 극명하게 성질이 다른 분야에 대해서 고민하는거보면 의/치대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거의 이건 무조건 치대 아닌가요?
치대 > 의대 > 자전 순으로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
공부하면서 평생살거아니면 나중에 의치버리고 자전가면 엄청후회함
의치관련학과 대학생으로서 하는 말임.... 나도 같은고민했는데
같이 공부했던 형이 진로설정해줘서 왓는데 진짜 오나전 다행임
설대하위과도아니고 자전인데 메이져의치아니면 닥자전아닌가
가장 중요한건 적성이지만 순수 입결로만 따지면 자전은 메이저는 커녕 삼룡한테도 떨어질텐데요;;; 이건 순수 적성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이건 정말 적성문제이실텐데요;; 설대나 의치나 모두 훌륭한 곳이고 글쓰신분이 40~50년가까이 해나갈 일이니 자신이 가고싶은곳 가는게 맞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