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과로 대학가기가 더 힘들어질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74854
저는 이제 군입대를 앞두고있고, 짧게는 2014년 수능, 길게는 2015년 수능까지 바라보고있는
이과 전과생입니다
이제는 이과에서 오늘날 문과가 보여줬던 극악의,, 안타까운 입시를 볼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부터 '이것이 진정한 대치동 현강 총정리다!'를 연재하게된 대치동 10년차...
그정도는 아닐거같아요.. 그때쯤은 우선 전체적인 인원이 줄고 의대도 돌아오기때문에 쉬워지면 쉬워졌지 어려워지진 않을거같아요.. 서울대 정시 인원이 그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지만요 ㅋㅋ팟팅!!
네.. 열심히 해야겠죠 ㅠㅠ 백지상태니.. 수고하세요~~!
아뇨.. 문과를 넘어서진 못할거같은데요.
문과처럼 한문제에 대학라인 쭉내려가는 그런건 없을듯해요
올해 수리가형인원수도 작년이랑비슷해요
하지만 원서영역은 더치열해질꺼같네요..
가형인원증가는 거의 확정 아닌가여
네 교육청 들어가보시면
가형 인원 20만명이에요.
고3 수능때 5만 빠지면 15만에
재수생끼면 올해랑 비슷하지않을까요?
조금은 늘어나겠지만 대폭 증가는 안할꺼같은데..
이과입시 변할라면 몇년걸릴뜻요..
작년하고 만명정도 차이나던데요(고2 11월 서울시 교육청 기준)
이정도면 큰차이라 보는데..
12수능은 이과인원이 올해보다 소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1가형 14만 5천 -> 12가형 15만 4천 으로 변했네요
네
증가했다는건 맞는데 문과입시랑 비교를 한거였어요 전.
이과 1만명추가됬다고 문과만큼 대학라인 그렇게 안바껴요..
제말은 수리가형 응시비율이 증가했다해도 문과입시처럼 원서영역이 극악이 될려면 멀었다는 말이였어요..
당연히 문과만큼이야 1~2년만에 바뀌진 않겠죠 .. ㅋ
이과인원이 증가한다해도 아직 문과에 비해선 한참 적으니까요
근데 조금씩 영향력은 드러날거 같아요
네네 맞아요
이과기피현상이 회복되는건가..
문과가 워낙 원서영역헬이라
다들 수학이어렵더라도 감안하고 넘어오는건가..
뭐가먼지 모르겠네요
미통기 도입하고 부터 이과증가세가 보이고 있어요
게다가 의치대 복귀하는것도 한몫하고 ..
취업측면에서도 이과가 앞선다는거, 문과입시가 헬이라는거
여러가지가 복합된 현상 같네요ㅋ
두분 덕에 잘 알게되었네요.. 열심히 해야겠네여... 휴ㅠ
가형 공부가 나형공부보다 원래 어려운데다가 이과 인원수 증가로 경쟁률이 높아지고 예전엔 막 낮은 등급으로도 합격이 가능한곳도 원서라인이 바뀌고 그렇겠쬬..
이번을 시작으로 이제 갈수록 점차적으로 이과가 늘어나니까 몇년 더 지나면 이과가 헬.
저는 이과공부 하나도 모르고 군부터 가는데
걱정되네여 ...
지금 이렇게 얼마 안늘어났는데도 물수능의 영향도 있지만 예전에 3%로 갈수있는 대학이 2%로 추합권이다 라며 아우성인데... 나중에 확 늘어버리면... .. 잘 모르겠네요... 저도 수능 한번 더치는 입장에서...ㅠㅠ
수능보고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머리 리셋될텐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더는 안되겠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