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기에앞서서 고심입니다. 한양대공대 / 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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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돈을 아끼자고 지스트에 눈에 간 건 사실입니다만 ..ㅜㅡㅜㅠㅠㅠ 제가 대학원진학보단 취업을 우선하거든요.
입학금의 가격고저를 떠나서 미래를 봐야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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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군대 안가요
요즘은 웬만하면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둘다 받아요.
사회 나갔을때 동문파워나 인맥등도 고려해야 하고요.
지스트도 좋은 대학입니다만 학부는 일년에 100명 뽑는다던데
거의 대학원가서 연구쪽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연구원 쪽으로 가도 한양대 출신이 훨씬 더 많습니다.
평생을 같이 생활하는 직장에서 동문이 귀하다면 그만큼 외롭게
생활해야 겠지요.
등록금의 경우 설사 장학금을 못받더라도 8학기 불과 1년치 연봉도 안됩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이득을 버릴수는 없겠지요.
현명한 판단을하시기 바랍니다.
동문이라 헛소리라 보내요 ㅡㅡ;; 그럼 차라리 동문많은 순으로 학교 가는게 좋쳐 -_- 말도 안되는 소리 마십시오 칼텍,스탠포드,버클리 등등 정원이나 함 찾아보세요 막말로 그럼 한양대 보다 지방 거점 국립대중 메머드급인 부산,경북대 정원이 더 많은데 차라리 걸로 가는게 좋치 않나요?? ㅡㅡ;; 연구원도 전체 정원으로 봤을땐 한공보다 경북대 공대 출신이 더 많을거 같은데
한양대 졸업하고 학점이 3.8이상이면 지스트 대학원 노려볼만 합니다.. 학점 3.8이 낮은 학점은 절대 아니지요.. 막말로 지스트 졸업하면 이공계 업쪽 사람들이 어라 거기학교 어디야 동문이 없으니 넌 Fail 이럴일이 있을거 같나요?? 이미 지스트의 네임벨류는 국내 굴지의 이공계 대학임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특히 광학분야와 신소재 분야는 제가 알기론 2000년대 들어서면서 포스텍,카이스트도 못건드는 영역 아닌가요;; 여튼 각성하고 오르비 사이트 특성상 대부분 그냥 중고등학생들이 댓글 다는건 알지만.. 지스트와 한양대는 좀 그렇내요..
만약 지스트vs연세대학 이런식으로 되면 분명 연세대학은 전국적으로 명문사립대죠.. 이정도 된다면 지스트 학부가 배출되지 않은 상태이고 연세대학을 졸업하면 지스트 대학원은 연세대학내에서 심하게 개판만 치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서류컷은 보장되 있는 학위니 저라면 지스트vs연세대학 이라면 기호에 맞춰서 가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님이 졸업하는 시점이 다가올땐 지스트 학부가 이미 배출되있고 중앙일보 평가등에도 랭킹이 등제되어 일반인들 인식마저 좋아져 버리면.. 상식적으로 한양대 학점 4.0vs 지스트자교출신 학점 3.5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뭐 생각해보세요.. 참고로 한양대 학점 4.0 이랑 포스텍 자교 3.3이랑 포스텍 대학원 갈때 포스텍 3.3이 유리합니다;;;;;
이님 지스트 훌리.. 작성글이나 댓글 봐보세요 후덜덜..
아스모데 님이 앞서 작성한 글들의 어조가 다소 강한 측면이 있지만 틀린 말은 별로 없다고 보는데요..
이공계쪽 대학원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라면 모르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건데..
(고등학생이라면 모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몰랐으니..;;)
요즈음 취업을 하더라도 최소 석사는 있어야지 학사학위로는 기를 못 폅니다. 지스트 학사는 아직 배출이 안되서 모르겠고, 지스트 석사 취득하고 박사진학 않더라도 취업 실패한 경우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지스트나 한양대 둘 다 취업 가능성은 매우 좋아보입니다. 본인 적성이 어느 학교의 분위기에 더 적합한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요? 저의 상식으로는 지스트와 한양대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의아해 보입니다.
한공가서 카이스트 대학원 가세요~ 지스트 인지도 너무 낮아요. 일반인 10명중에 1명도 지스트 모릅니다..
일반인에 대한 인지도는 분명히 지스트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약 20년동안 대학원밖에 없었고, 우리나라에서 보통 인지도는 학부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관련 분야에서 지스트를 아는 사람들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이미 다 알지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죠.
한공가셔서 설카포로 대학원가시는게 현명할듯하네요 ^^
다이아아니면 고민하질말고 지슷가고 대학갈때도 지스트가좀더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