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딜레마에 빠졌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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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학은 별로지만.. 과가 아빠가 엄청 좋아하시는 과라..
지원하게됬고 가게됬습니다..ㅎ 뭐 이미 대학에 미련을 버린지라.. 조금 창피(?)한것도 있지만
다녀야죠.. 근데 문제는 ㅋㅋ 제가 아빠 기대에 부흥하면서 학교생활을 열시미 할게 아니라
1년동안 학교생활도 하긴 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해볼생각이라... (그냥 취미가 아닌...)
그래서.. 아빠가 원하는 과만 아니어도 어찌저찌 관심안받고 다닐수 있을꺼 같은데
아빠가 좋아하시는 과에다 전망이 좋다고 하도 그러셔서.... 음악하겠다는 얘기도 안나오고..
하...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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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고통받는 개발팀입니다. 간만에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그간...
공부도 그럭저럭 하시면서 충분히 음악할 수 있을 거에요.. 루시드폴(대학원 다니면서 앨범 두장인가 만듬)처럼?
저도 한 때 그런 생각 했던 사람이라 힘내셨으면 하네요
아..예..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