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문학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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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 소설
전문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전문 읽으면서 장면 변화, 인물 간의 관계 등을 직접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소설을 많이 읽다보니 이러한 독해력이 높은 상황이었으나
최근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 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공부 시작 전에 제가 조언하는 것처럼 단편 소설(ebs 수록이면 좋겠죵) 전문 보면서 위에서 언급한 것을 직접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2.고전 소설
많이 읽는 게 답입니다.
읽다가 모르는 어휘 정리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어휘가 눈에 익게 됩니다.
또한, 고전 소설의 경우 인물의 호칭, 공간 등이 자주 변화하는데 이를 스스로 파악하는 연습을 많이 해두면
실전에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 서술자의 개입도 고전 소설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나올 때 어떻게 나오는 지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 사항
3.현대시
많은 시를 직접 해석해보는 것입니다. 혹은 해석을 하기엔 너무 어렵다 싶으면 그냥 시의 해설을 보셔도 됩니다.
스스로 해석한 게 있으면 비교해보고, 아니라면 그냥 해설 읽으면서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언제부턴가는 그 해설에 맞게 해석하게 될겁니다.
그때부턴 이제 해석에만 집중하지 말고, 화자의 상황이나 정서 등등 세부적인 부분도 스스로 파악해봅시다
이후 평가원 기출들을 풀어보면서 선지에서 어떻게 정답을 만드는지 직접 겪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평가원은 힘든 해석을 요구하지 않고 내용 일치에서 답의 근거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겝니다.
+ 요즘 평가원은 어려운 해석 요구 안 합니다. 시의 해석을 100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면, 평가원은 기껏해야 30까지만 물어봅니다.
4.고전 시가
고전 시가는 주요 작품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고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고전 시가는 현대시와는 달리 정밀한 해석을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 작품을 학습하면서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 자주 나오는 표현을 익혀놓아야 합니다.
자주 나오는 구절은 다양한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서경별곡 - 정석가)
즉, 주요 작품을 통해 고전 시가 독해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낯선 작품도 독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핵심은 다 똑같습니다.
많이 해봐야 합니다.
경험이 성적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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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십ㅋㅋㅋㅋ

2판 재밌게 하세요복권이 그렇게 중요함ㅂ니까 ?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십 ㅋㅋㅋ 몇개를올리는겨
복권에 칼럼을 꼬라박네
내가 생각하는 서울대 의대 가는법
1.원서를 쓴다
2.합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