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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하고 느낀점 0
개원 나름 잘돼서 운영 잘하고있긴한데 많은 수험생이 왜 이걸 목표로 달려올까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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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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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ㅇㅈ 0
초딩 때 커터칼로 도토리 자르려다가 커터칼 숙 집어넣어서 20분 동안 지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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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그냥 계속 외워도 안 외워지네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 0
솔직히 말해봐요. 다들 영단어 외울 때 머리에 쏙쏙 들어오나요? 저는 지금까지 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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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본인 인생 최대 업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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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토요일에 산 도마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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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수업은 알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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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중3때 끄적인 마키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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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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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고거슨 집올 때 찍은 밤하늘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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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심심할 때 찍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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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n제 0
드릴 3,4 이해원 설맞이 완료 4규나 빅포텐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것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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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차가워지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그런 와중에 근거모를 희망에 기대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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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교육계를 노려봤을 수도 있겠다 싶음 (물론 노린다고 성공했을 거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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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박문성 해설위원님 깡따구 지린다... 배성재-박문성 콤비일때는 저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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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손가락 흉터 14
어릴때 물놀이장에서 파멸의 일격 쓰다가 그대로 바닥에 손 꼴아박아서 상처나서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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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들 투표점 3
공부시간글 올릴때 타이머만 찍기 허전해서 소소하게 가지고 있는 굿즈랑 같이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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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아가 자야지 13
새나라의 아가는 일찍 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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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52 -> 수능 89 작수때 레전드가챠성공한 듯.. ㄹㅇ 조상신이 도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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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주간지 는 좀 더 체급을 키우는데 집중되어 있음낯선 글을 읽는 능력,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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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달에 거의 150만원 벌 정도로 열심히 했었음. 답변량 순위권안에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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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쉬어도 고정 50받던 분들도 계산력 확확 떨어집니다… 평가원이 사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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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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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강 0
올해 고2 원래 독서 강의를 안듣고 문제만 풀다가 이번에 김승리 올오카 오리진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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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4 화학 6 수2 2 or 3 제발 이렇게 나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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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고 싶다 6
상상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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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평백 87(42222) 9평 평백 86을 받았고(32322) 수시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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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 하니까 0
학교축제 때 러키스트라이크 듣고 저런 명곡이 이렇게 망할 수 있구나 하고 느꼈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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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행 계획에서는 과탐에 가산점만 부여고 사탐도 가능하기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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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남았군요 2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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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불현듯 물 묻은 저녁 세상에 낮게 엎드려 물끄러미 팔을 뻗어 너를 가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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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11
사탐은 과탐보다 표점 20점씩 낮아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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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패키지 이런건 18만원 이러길래… 낱개로 살수 있는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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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풀면 80점, 84점 진동하고 있어요. 보통 12번까지는 무난하게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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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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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한테 맞는 시험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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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공부시작한지 D+128일 유기했던 수2 4점풀다 체력이슈로 어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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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풀때 n분의 k를 x로 놓고 푸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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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었을 때 잘 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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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합격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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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함 ㄹㅇ로 속세단절 오르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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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2 2
교육청 1~3등급 3월 90 5월 95 7월 79(수능 준비 하기 전) 더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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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려해도 하나도 안풀리고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고 너무 어렵고 모의고사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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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나는 내가 원탑임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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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14211 뜬다 가정하면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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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 6
먀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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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상상 강k 국바 등등 사설 종류별로 다 풀어봤는데 문학은 거의 한두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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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0
하루에 원래 밸런스 맞춰서 국수탐탐 공부했었는데 뭔가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유지만...
??? 왜 저러는거에요? 학벌좋은 사람이랑 친해서 안좋을거있나
짧은 생각으로는,
자존심 상하거나 창피해서인거같아요
그러게요 저같음 걍 학벌 좋은 친구둿다생각하고 좋을거가틍ㄴ데
재수 같이 했는데 누구는 서울대 갔는데 나는 망하면 기분 안좋죠. 저도 저런 입장 되어봐서 이해는 감.
아...+1 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결국 남는 친구가 진또배기
그렇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해요
저도 서울대 붙고나서 가까웠다가 갑자기 멀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소에 인사도 안하던 사람이 친한척하기도 했음
저는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 속상하네요
저도 현역때 나는 동국대 겨우 붙었는데 친구는 고려대 가니까 일단 축하는 해줬지만 한 며칠동안 가슴 답답하고 우울했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니까 기다려주세요
차단까지 당했는데 저도 우울하네요
다시 그 친구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같아요
서울대면 오히려 더 친해지고싶지않나.
그냥 관계 없으면 그렇겠지만 같이 공부했다면 상대적 박탈감? 비슷한게 느껴짐
ㄹㅇ
저도 대학붙고 점점 걸러지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사람과
열등감에찌들어 날 멀리하는사람...
그냥 시간 지나니까 저는 괜찮아졌음 ㅋㅋㅋ
아 그런가요 ㅋㅋ그래두 지금당장은 좀 그렇긴하네요 ㅠㅠ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적다는 건 제가 인생을 잘 못 산걸까요
아니요 있는것 자체가 잘 사신겁니다
그 말 들으니까 갑자기 우울한게 사라지네요 ㅎㅎ
전 잃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남아있는것에 집중하려구요 ㅎㅎ
명언제조기..흑흑
와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지금 무슨 마음이세요
재수할 때도 공부이야기가 나오면 살~~~짝 질투가 느껴지긴 했는데 차단까지 당할지는 몰랐네요
자연스러운거죠.
학교가서 만나는 인연도 졸업하면 또 정리됩니다. 평생갈거같았던사람이 말도안되게 허무하게 헤어질때도 있고요. 나중에는 뜻밖에 사고로 죽어서 떠나는 친구도 있어요. 그런 상실감에서 우리가 얻어야하는 자세는 왜? 보다는 지금, 앞으로 만날 소중한 인연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는거죠.
내가 봤을때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도 절친이 있습니다. 결국 인연,관계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비슷한 공감대의 공유와 형성의 문제 아닐까요. 너무 괘념치마시길. 신경쓰인다면, 본인께서 앞으로의 시간들에 만날 인연들에게 너그러이 하시는 방법을 배웠다 생각하시길.
맞음. 학창시절엔 만남과 헤어짐과 손절에 대해 타격이 컸는데, 지금은 아무런 타격이 없고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글쓴님이 동아리 후배가 아부떠는거라고 표현한데서 보이는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이나, 친한 사람들조차 누가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글쓴님을 그렇게 생각하셨을수도 있음. 서울대라서 그런거일진 모르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그냥 글쓴님 자체가 그 사람 입장에선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수도. 분명 글쓴님도 멀리하고싳은 사람이 있듯이 당연한 순리죠.
제 입장에선 수능 당일 시험 다 치고 안아주면서까지 지금까지 고생했다, 했던 친구인데 성적으로 이렇게 쉽게 인연이 끊기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성의있다 님 글 감사하게 잘 읽겠습니다
그사람의 자격지심일수도, 아니면 다른 사소한 이유로 싫어할진 모르는거같아요 ㅠ 이런거에 상처안받으시면 좋겠어요. 진짜 자연스럽고 앞으로도 수십번 찾아올 일이니까요.. 누구의 잘잘못도 아닌거구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깊게 생각해보고 너그러이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칼럼 잘보고있습니다. 재밌는 대학생활되시길.
자연스런 현상임당
하지만 돌이켜보면 남아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떠난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이제 글쓴이는 떠난 친구를 기다리기도 하고, 남아있는 친구를 밀어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시간은 가겠지, 뭐.
댓글 감사합니다 :)
걱정 마세요 입시 망해도 친구 없어저요 ㅋㅋ 입시 잘되고 친구 없어지는 게 낫죠
입시를 같이 견뎌온 친구가 없어지니 많이 속상하네요
서울대라는 학벌이 그들과의 인연으 위태롭게 만들었다~! 오우노우 그럼 인연지키고자 입시 대강하셨을거임? 님이 잘된 거 보고 그런 걸로 떠날 인연이라면 님에게 딱 거기까지인 인연들이에요 맘 굳게 먹으시길:)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건진짜 어쩔수 없는듯ㅠㅠㅠㅠ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지금은 또 아무렇지 않네요
그 친구가 미운 건 아니고 불쌍한것? 정도..
개인적으로 사회생활 많이하면서 인간관계 느낀게 어차피 친해지고 연락 계속 하게될 사람들은 계속 하게되고 안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좋아요 눌러주는 사이가되는거같아요. 일할때 자주보니까 그때만 친하게 지냈던 그런 사람들..? 멀어지는게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신경쓰거나 노력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사람들에게만 잘해주자 잘해줘서 계속 나를 좋아해주면 계속 이어가는거고. 중간에 멀어지거나 나를 싫어하게되면 거기까지인 인연이구나 생각하고 살게되더라구요. 아무리 백날 친구가 많아도 편하게 연락하고 보고 밥먹고 할수있는 친구 조금이 젤 나은거같아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 경험에 빗댄거라 다른 관점으로 답했지만 제 생각엔 서울대 타이틀때문에 그런 친구들도 존재할수도있지만 그 전에 서울대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성공인거같아요. 6명 그마저도 모른다 하셨는데 어떻게보면 6명이나 친구가 있는거에요. 그 친구들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같이 더 친하게지내고. 멀어지게된다면 또 보내야되는거죠. 어떻게보면 제일 어려운거같네요 인간관계가.
저에게 딱 도움이 되는 글을 써주셨네요 ㅎㅎ 요즘은 그런 친구들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당.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