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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시러 의대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대라도 상관 없고 내신이 1점 극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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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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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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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같은건안보고 실제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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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간당 2
다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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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인강 대체 가능할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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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 파이널 2회분 올라왔던데 현강에서 나오는 거랑 동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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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보는데 쎈발점 수1까지 했는데 기출돌리고 뉴분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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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쌉노베이슨데요.. 첫 코드?가 include로 시작하는거엿고 Be happ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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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 잘못했어..? 16
난 그냥 공부끝나고 소소하게 글쓰는게 재밌어서 오르비했는데 왜 저격당했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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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정승제 영어- 주혜연 정법, 사문- 박민아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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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다 레전드 진작에 차단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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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냄새 개쩔음 11
어어 살면서 이랬던적이 없는데 슬슬 우리 아빠쪽 발냄새유전자가 발현되는걸까... 갑자기 이럴수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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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적분학만 A-고 나머지 전공 기초는 다 B이하인데 만약 반수 조지면 아거 복구 가능한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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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지금 지방 과중 자공고에 재학중이고 1학기 기말때 마킹이슈로 미끄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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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 듣고 2 3일 투자하는걸로 A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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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미적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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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1-1 35점으로 찢김 ㅋㅋㅋ ㅜㅜㅜ 3컷이 3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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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9월 1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0
2024년 9월 1주차 차트: 2024년 9월 1주차 주간 V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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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움 한달권이 메가패스보다 비싸니까 그냥 인강 들으라 하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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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2한거 2
국어 : 상상day1,수완실모4회차,푼거매e네딸깍 영어 : 션티주간지 da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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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탈릅하신 분이 주고가신 커여운 짐생짤인데 누가 그렸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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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전 엔제 + 주3일 실모 이렇게 하는데 안부족 하겠죠?!! 10월 중순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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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술 몇번먹고 하루종일 누워있는 개백수되거나 쿠팡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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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씁쓸하고 슬픔 내가 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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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하면 경북대는 물론이고 서성한 스카이도 갈텐데 1
죽어라 하질 못하니 절대 못갈듯 자퇴하고 나서 너무 공부를 안해보다 보니 다 노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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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 방법 잡고 본인이 생각하는 데로 나가세요 어짜피 어떤 방법이든 그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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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50일밖에 안남았다니 > 50일만 버티면 드디어 끝이라니 06 n수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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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시부레 이걸 시간안에 풀라고 낸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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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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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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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등장 13
요즘 수면패턴 깨져서 폐인의삶을 살고잇슴 도파민분비가 잘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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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엔제 문풀하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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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겠다 선언해놓고 공부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냥 놀고싶은데 딱히 놀거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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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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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컴팩트하니 맘에 들었는데 슬슬 미룬 상상과 이감 쳐야할 때가 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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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장학제도는 비자관만 지원하고 단과는 할인이 없는건가요? (센텀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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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질문 받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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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복통 이슈가 있었지만 공부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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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곧 죽나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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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미지메타 4
이사람현생이미지는어떨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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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목 안하고 수학만 96, 100 맞춰서 과외 할겁니다 미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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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국어 올려야되는 입장이라 슬픔 재능까지 안 바라고 공부안해도 3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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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통합된 이후 가장 어려웠던 공통 시험지가 뭐임? 5
6모 9모 수능만 포함해서 개정이후 가장 어려운 공통 시험지가 뭘까요? 미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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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번 예상 11
적당한 난이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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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벤 0
ㅇ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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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11
소원 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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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홀수 시즌만 풀까 10
사유: 정병훈쌤 해강만 먼저 듣고싶음 어떤 시즌이 가장 문제 좋은가여 추천부탁
??? 왜 저러는거에요? 학벌좋은 사람이랑 친해서 안좋을거있나
짧은 생각으로는,
자존심 상하거나 창피해서인거같아요
그러게요 저같음 걍 학벌 좋은 친구둿다생각하고 좋을거가틍ㄴ데
재수 같이 했는데 누구는 서울대 갔는데 나는 망하면 기분 안좋죠. 저도 저런 입장 되어봐서 이해는 감.
아...+1 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결국 남는 친구가 진또배기
그렇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해요
저도 서울대 붙고나서 가까웠다가 갑자기 멀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소에 인사도 안하던 사람이 친한척하기도 했음
저는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 속상하네요
저도 현역때 나는 동국대 겨우 붙었는데 친구는 고려대 가니까 일단 축하는 해줬지만 한 며칠동안 가슴 답답하고 우울했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니까 기다려주세요
차단까지 당했는데 저도 우울하네요
다시 그 친구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같아요
서울대면 오히려 더 친해지고싶지않나.
그냥 관계 없으면 그렇겠지만 같이 공부했다면 상대적 박탈감? 비슷한게 느껴짐
ㄹㅇ
저도 대학붙고 점점 걸러지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사람과
열등감에찌들어 날 멀리하는사람...
그냥 시간 지나니까 저는 괜찮아졌음 ㅋㅋㅋ
아 그런가요 ㅋㅋ그래두 지금당장은 좀 그렇긴하네요 ㅠㅠ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적다는 건 제가 인생을 잘 못 산걸까요
아니요 있는것 자체가 잘 사신겁니다
그 말 들으니까 갑자기 우울한게 사라지네요 ㅎㅎ
전 잃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남아있는것에 집중하려구요 ㅎㅎ
명언제조기..흑흑
와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지금 무슨 마음이세요
재수할 때도 공부이야기가 나오면 살~~~짝 질투가 느껴지긴 했는데 차단까지 당할지는 몰랐네요
자연스러운거죠.
학교가서 만나는 인연도 졸업하면 또 정리됩니다. 평생갈거같았던사람이 말도안되게 허무하게 헤어질때도 있고요. 나중에는 뜻밖에 사고로 죽어서 떠나는 친구도 있어요. 그런 상실감에서 우리가 얻어야하는 자세는 왜? 보다는 지금, 앞으로 만날 소중한 인연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는거죠.
내가 봤을때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도 절친이 있습니다. 결국 인연,관계는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비슷한 공감대의 공유와 형성의 문제 아닐까요. 너무 괘념치마시길. 신경쓰인다면, 본인께서 앞으로의 시간들에 만날 인연들에게 너그러이 하시는 방법을 배웠다 생각하시길.
맞음. 학창시절엔 만남과 헤어짐과 손절에 대해 타격이 컸는데, 지금은 아무런 타격이 없고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글쓴님이 동아리 후배가 아부떠는거라고 표현한데서 보이는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이나, 친한 사람들조차 누가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상대방도 글쓴님을 그렇게 생각하셨을수도 있음. 서울대라서 그런거일진 모르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그냥 글쓴님 자체가 그 사람 입장에선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수도. 분명 글쓴님도 멀리하고싳은 사람이 있듯이 당연한 순리죠.
제 입장에선 수능 당일 시험 다 치고 안아주면서까지 지금까지 고생했다, 했던 친구인데 성적으로 이렇게 쉽게 인연이 끊기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성의있다 님 글 감사하게 잘 읽겠습니다
그사람의 자격지심일수도, 아니면 다른 사소한 이유로 싫어할진 모르는거같아요 ㅠ 이런거에 상처안받으시면 좋겠어요. 진짜 자연스럽고 앞으로도 수십번 찾아올 일이니까요.. 누구의 잘잘못도 아닌거구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깊게 생각해보고 너그러이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칼럼 잘보고있습니다. 재밌는 대학생활되시길.
자연스런 현상임당
하지만 돌이켜보면 남아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떠난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이제 글쓴이는 떠난 친구를 기다리기도 하고, 남아있는 친구를 밀어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시간은 가겠지, 뭐.
댓글 감사합니다 :)
걱정 마세요 입시 망해도 친구 없어저요 ㅋㅋ 입시 잘되고 친구 없어지는 게 낫죠
입시를 같이 견뎌온 친구가 없어지니 많이 속상하네요
서울대라는 학벌이 그들과의 인연으 위태롭게 만들었다~! 오우노우 그럼 인연지키고자 입시 대강하셨을거임? 님이 잘된 거 보고 그런 걸로 떠날 인연이라면 님에게 딱 거기까지인 인연들이에요 맘 굳게 먹으시길:)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건진짜 어쩔수 없는듯ㅠㅠㅠㅠ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지금은 또 아무렇지 않네요
그 친구가 미운 건 아니고 불쌍한것? 정도..
개인적으로 사회생활 많이하면서 인간관계 느낀게 어차피 친해지고 연락 계속 하게될 사람들은 계속 하게되고 안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좋아요 눌러주는 사이가되는거같아요. 일할때 자주보니까 그때만 친하게 지냈던 그런 사람들..? 멀어지는게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신경쓰거나 노력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사람들에게만 잘해주자 잘해줘서 계속 나를 좋아해주면 계속 이어가는거고. 중간에 멀어지거나 나를 싫어하게되면 거기까지인 인연이구나 생각하고 살게되더라구요. 아무리 백날 친구가 많아도 편하게 연락하고 보고 밥먹고 할수있는 친구 조금이 젤 나은거같아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 경험에 빗댄거라 다른 관점으로 답했지만 제 생각엔 서울대 타이틀때문에 그런 친구들도 존재할수도있지만 그 전에 서울대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성공인거같아요. 6명 그마저도 모른다 하셨는데 어떻게보면 6명이나 친구가 있는거에요. 그 친구들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같이 더 친하게지내고. 멀어지게된다면 또 보내야되는거죠. 어떻게보면 제일 어려운거같네요 인간관계가.
저에게 딱 도움이 되는 글을 써주셨네요 ㅎㅎ 요즘은 그런 친구들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당.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