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복전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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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 자유라서 배우고 싶은 학문 있으면 제한 없이 교차로 들을 수 있는 건 완전 장점인 건 인정빠따인데
1. 다 복전해서 경영같은 경우 원전공 애들이 밀리거나 대형강의로 돌려버리는 경우
2. 그리고 실질적인 이득이 있는가 (ex. 취업률) - 서성한라인 기준 인문계열 서강대 60 성대 72 한양대 67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43#_enliple
3. 모든 전공들이 많은 인원을 감당할 수강과목과 인프라를 갖췄느냐 (1번과 같은 맥락)
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요.
서강대 상경은 성한 상경과는 다르게 금융권 등의 질이 다른 곳으로 취직한다는 말은 자주 하시니 그렇다 치고 거기 해당 별로 없는 그 이외의 비상경 같은 경우는 단순 복전으로 인해 타학교보다 낫다고 판단 내리고 수험생에게 미래를 고려한 요소로서 추천하기엔 애매모호한 요소 아닌가요?
시비거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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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학교 내린다는게 무슨말인지? 성한 인문에서 상경을 복전하려면 많이 힘들지 않나요? 그냥 강의를 쉽게 학점 상관없이 상경계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메리트인데..
그리고 취업률에대한 통계가 갑자기 왜튀어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아 물론 서강경 지원했지만 성대경영 가군이었으면 성대 넣었을겁니다.
보통 성한 인문 vs 서강 인문시 서강은 복전 가능하니 닥 서강인문
근데 상경 복전이라함은 보통 취직을 위함인데 (앞서 말했듯이 자기가 원하는 전공을 듣는다는 사적인 목적과 별개로 실리적 목적) 그로써 실질적인 이득이 발생하느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건데욥
상경복전하면 당연히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이득이죠... 저 지표는 단순 취업률이라 인하대가 서강대 경희대 보다 높던데 인하대가 더 좋다는 아니잖아요 . 서성한 정도의 학생들에게 단순 취업률은 지표가 될 수 있을거같지않아요. 취업의 질을 따지는게 더...
전 서강대 인문이 성한 학교보다 취업이 질이 훨씬 띄어나서 많게는 12퍼 적게는 7퍼라는 차이를 극복할만큼이라는 취업 결과 지표가 존재하나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면 SKY가 서강대 고려대 연세대였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질이 뛰어난게 아니라... 취업률과 상경복전간의 유의미한 관계는 없지않나?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다 상경쪽으로 취업라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갑자기 sky가 서강대 연고대 이러시는데 이 워딩은 좀 불편하네요
오르비 하면서 성한 문과생들이 역으로 자주 듣는 말인데용... 서강대는 성한 문과생들보다 취업의 질이 다르다는 거 자주 보이는데
음 그런 말씀이셨군요. 제생각에는 진짜로 인문대 (철학 사학) 를 가고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점수 맞춰 간분들이 대부분일거라고 예상되는데, 복전 학점 제한이라든가 약간의 제약이 있는거 자체만으로 좀 학생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실제적 이득은 잘모르겠는데 그래도 인문대 주전공만 열심히 하는거보단 본전공 좀 죽이고 상경 듣는게 취업할때 유의미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부분이랑 취업률은 좀 별개로 다른요소들이 많을 거같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훌리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ㅜㅜ
"유의미 하지 않을까요?"까진 제가 인정하는데
그 의문에 대한 답을 기정 사실화하고 수험생에게 타학교보다 차별화된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추천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차별화 된건 맞는게 점수맞춰온 분들에 한해서는 ‘부담 없이’ 강의를 들을수있는건 팩트이고 개이득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제가 말했듯이 "원하는 공부를 공부해서 자유롭게 해서 좋은 것" 과 "(취업은 상경 무조건 해야하고 복전하면 상경 원전공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여) 타학교 복전 시스템에 비해 서강대 복전은 최고다. 그러므로 문과는 취업이득은 서강대."라는 완전 말이 다르죠.
이제 원전공이랑 같은대우를 받으면 안되는건 맞긴해요. 그런데 만약 님이 수험생이고 서강인문 성인문을 갈수있는 성적인데 작성자분께서는 그러면 상경 복전이 비교적 자유로운 서강대를 가시겠어요? 아니면 취업률이 전체 합해서 높은 성인문으로 가시겠어요? 뭐 여기서도 성대를 택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 16학번 글경분들은 지금 졸업해서 유학갔나요? 친구가 거기 재학중이라 ㅋㅋ
전 그냥 취존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이 글 올린거에여. 닥전 닥후가 아니라.
유학은 원하는 학생들만 가유 해외취업이나 해외대학원 목표인 학생들
1,3에 대해서만 답변해보자면 학생 다 합쳐도 얼마 안됨. 타과과목도 생각보다 수강 잘 안함. 다 합쳐도 수용할 강의실은 많음. 조교가 죽어날뿐ㅋㅋ
제가 들은 정보가 정확하진 않은데 수강신청 때 원전공자들이 피해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용
카더라긴 하쥬
제가 젤 궁금한 건 2번이라
오르비에 2번 목적으로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수강신청은 게으른 애들이 실패하는 거고
상경계 복수전공이 왜 이득인지는 기업 입장에서 천천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임. 취업률과 이득은 큰 연관이 없는 것 같은데...
서강대는 수강신청이 타 학교랑 다른가요...? 그냥 클릭 빠른 순서 아닌가요? 그만큼 경쟁풀이 커지면 모두에게 불리한 거 아닌가용
일단 제가 가져온 데이터도 원전공 기준으로 낸 데이터인지 졸업자가 자기가 입력되길 원하는 전공으로 제출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자 기준이라는 가정 하에 복수전공이 실질적 이득을 가져오느냐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요. 서강대 추천하시는 분들이 틀리단 게 아니라용. 그래서 질문 글 올린거에요.
수강신청은 당연히 불리한데 유입되는 몇명으로 수강신청 실패할 정도면 그냥 게을러서 못한다는거구요
경영은 보통 많이 하는데 단순 몇명 수준이 아니지 않나요?
이분 글만 봐도 영향 큰 것 같은데
취업률 얘기는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제가 졸업자도 교수도 아닌데
복전제도 문제 맞음
원전공인 애들도 수강신청 못해서 싸인받을려고 뛰어댕김
다만 경영외 다른과들은 ㄱㅊ은듯
1. 질문이 끊긴 느낌?
3. 강의실 여력은 충분히 되는데도 이상한 인증이니 그거때문에 인원 제한을 하니 그게 문제의 근원
경영 수강신청 박터집니다 졸업 다될때까지 성공한 기억 별로 없음 물론 내 손이 똥손이긴하지만..
칼같이 자르시는 교수님도 있는데 원전공자 사인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과목 충원 더해주면 후배님들 편하게 다닐테니 해줬으면 하긴 한데
취업률은 잘 모르겠네요. 다른 취업률은 수위권인데 인문대는 왜저러는지 잘 모르겠음. 근데 건너 들어보니 경영 복전이 그냥 맨몸으로 취업하는거 보단 메리트 있다고 하긴 함
일단 확실한건 20학번부터 경영학과 필수이수과목 학점이 60->51인가 45로 경쟁 대학과 비슷하게 줄여서 걱정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으면 회계같은 과목을 더 들어도 되고요. 복전도 20학번부터는 훨씬 널널하게 수강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보면 서강 인문이라고 다 상경 복전하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인문이다 보니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편인데 여자들은 대체로 수학에 대한 거부감? 그런 거 때문에 상경계를 기피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하게 문사철 쪽은 단일전공해서 대학원 진학, 교직이수 쪽으로 많이 빠져요. 언시 준비하는 애들은 커뮤 많이 하고요. 아예 심리나 여성학 같은 사과대 복전도 심심찮고요. 물론 수적으로 상경 복전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서강 인어문=상경계 복전은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