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로휴리 [942584] · MS 2019 · 쪽지

2020-02-09 11:20:06
조회수 19,278

서울교대 입결 낮은거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493589

제 친구가 이번에 서울교대에 붙었고든요? 근데 서울교대 떨어졌으면 건국대나 서울시립대 가는 성적인데.... 서울교대가 입결이 그렇게 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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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고슬ㅤ · 878366 · 20/02/09 11:20 · MS 2019

    면접황?

  • 입시판을 떠난 이 · 801259 · 20/02/09 11:2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11:21 · MS 2019

    면접황

  • 랄로휴리 · 942584 · 20/02/09 11:22 · MS 2019

    그럼 외부 이미지는 스카이 정도의 입결 이미지예요?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11:24 · MS 2019

    그냥 당장 작년입결보면 연고 중위과정도됨

  • 뇩붕 · 893902 · 20/02/09 14:24 · MS 2019

    연고 중위과는 너무갔는디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14:52 · MS 2019

    진짜임 0.5에서 끊킨걸로 기억함

  • 뇩붕 · 893902 · 20/02/09 16:58 · MS 2019

    문과쪽임?

  • 뇩붕 · 893902 · 20/02/09 16:58 · MS 2019

    자연계입결밖에 기억이안나서리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18:10 · MS 2019

    ㅇㅇ 문과

  • 뇩붕 · 893902 · 20/02/09 21:39 · MS 2019

    근데 이과에서 내가 이번에 정시로 서성한상위과 간당간당한데 교대는 경인인가? 반영비율 개이상한거 빼고는 다 합격안정떳음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21:49 · MS 2019

    이과라 그럼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22:04 · MS 2018 (수정됨)

    입결이 ㄹㅇ 연고대 누백 기준 0.5에서 끊겼다구요? 그럼 문과 설교대 합격자들은 죄다 최소 연고대 사과대 붙고 가는거..? 나도 문과고 이번에 누백 0.4인데도 첨 듣는 소리인데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22:11 · MS 2019

    아 0.66에서 끊겼네요

  • 곧탈퇴할오르비언 · 906414 · 20/02/09 22:13 · MS 2019

    0.66이면 연고대 중위과정도 되는거 맞는듯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49 · MS 2017

    . 서울교대 문과가 카이급이 절대로 아니다라는 님의 말이 잘못이 아닌가요?

    2. 팩트는 과학이다라는 표현이 빈정댄 겁니까? 사실에 대한 발언이 아니고? 님이 "공부한 만큼 대접 받아야 한다"고 확언했고, 그에 대한 반증 자료를 제시했으니 재반증을 해야 한다고 적시하는 게 빈정댄 겁니까?

    그렇다면 님은 '유아적 사고 단계'를 못 벗어난 겁니다. 내가 사실 관계로 비판받으면, 그 비판이 반정댐으로 탈바꿈되나요?

    상대방에게 빈정댄다, 어쩐다 이야기를 하려면 그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증거를 대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기분 나쁘면, 상대가 빈정댄 건가요? 논리학이나 수사학의 기본이라도 고교 때 배우지 않나요?

    님은 지금 스스로 '내 글도 격해졌다'고 하셨는데 ..

    저는 격해진 바 없습니다. 그러니 감정 가다듬고 팩트만 보세요.

    애초 이 토론의 출발은 문과조차 서울교대는 카이급이 아니었다는 님의 확언 때문이었습니다. 그 말, 틀렸죠?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50 · MS 2017

    댓글 5개가 넘는다기에 여기에 답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54 · MS 2017

    . 댓글 위에 달았으니 보십시오. 제발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이야기는 마시기를... 님이 주장하는 비아냥에 대한 반박을 위에 이미 했습니다.
    님이 참든 말든 팩트로만 이야기하십시오.
    님 감정 들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2. 님은 건전한 토론을 했는데, 제가 시비를 걸었다고요? 언제요? 제발 주관적으로 야기하지 마시기를 바립니다.
    유아적 사고에서 벗어니세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59 · MS 2017

    생뚱맞다, 딴소리한다 등 갖은 감정적 형용사를 저에게 쓰신 분이 '위선과 위악이 시비를 먼저 걸었다'는 투로 이야기하시네요.

    제가 감정적인 투의 형용사를 언제 썼는지 제발 적시해보세요. 팩트는 과학이다,라는 말이 빈정댄 건가요?
    글쓰기를 오래 했지만 이런 이야기는 정말 처음 들어봅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31 · MS 2017

    님은 지금 제가 이야기한 시차 속에 님의 글에서 드러난 오류를 숨기려는 겁니다. 제가 말한 시차는 "온새미로 자신도 인정했는데 뒤늦게 위선과 위악이 뛰어들었다"는 것의 잘못을 이야기한 겁니다.


    한데 님은 님의 오류를 '시차를 놓쳤다'는 말 석에서 은폐시키려는 것이고요.

    님은 애초 서울교대는 문과조차 카이급이 아니다라고 했기에 문과를 전제로 제가 비판한 겁니다.
    한데 그애 대한 님의 최초 댓글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인정이 없습니다. 글 다시.보세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23:04 · MS 2018

    오 넵 일단 감사합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3:53 · MS 2017

    답변 감사합니다.

    이럴 때는 수치적으로 토론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서로의 ‘인상’이 아니라요. 인상을 이기는 것은 수치, 혹은 명확한 증거(피지컬 에비던스)입니다.

    잘 아시듯... ‘내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만큼 유아적인 발상은 없습니다.

    18~20 수능을 치르셨으니 잘 아실 겁니다.

    서울교대 정시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몇 가지 있습니다.

    1. 서울교대는 이과 가산점 때문에 문과와 이과 수험생의 커트라인이 구분된다. 분명, 백분위 등으로 치면, 문과보다 이과 지원자의 백분위가 낮습니다.

    2. 면접 변수 때문에 커트라인 잡기가 애매합니다. 서울대 정시를 붙고도 서울교대를 떨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20학번의 경우, 서성한 문과 성적이 못 되는 지원자도 서울교대를 당당하게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교대 정시 커트라인은 어느 점수대에서 ‘붙고 떨어지는 지원자’가 갈리느냐를 입결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고득점자가 면접을 못 봐 떨어진 것을 커트라인으로 볼 수 없듯, 최하 득점 합격자를 커트라인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자, 그럼 따져보지요.

    만약 이과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분명 서울교대는 서성한 라인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따져야 할 것은...

    서울교대식 고득점자 중 상당수는 이과 지원자라는 것입니다. 이는 서울교대 정시 합격자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아무래도 ‘말로 푸는 시험’에서 이과생이 문과생에 뒤지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과 서성한 가능 점수 지원자 중 상당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는 뜻입니다.(뒤로 계속)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1:30 · MS 2018 (수정됨)

    이미지에 대한 워딩은 무슨 제 주장을 데이터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하는 얘기는 아니었고 토론할 마음 없는 상황에서 그냥 입시에서 주변 세평을 늘어놓은 건데 그걸 터치하시네요. 입시 특성상 주변평가도 무시할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데서 꼬리가 잡힐수도 있군요. 뭐, 인정합니다. 이제부터 팩트만 써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문과 기준 연고대라는것 또한 충분히 납득갑니다. 말씀대로 이미 탈퇴전 오르비언이 써놓으셨고 그래서 저도 글쓴이분이 댓글달기전에 분명히 그 이후로는 문과에 대해선 그래서 별다른 토 안달았네요. 인정한 부분에 제가 굳이 다시 반론을 해드려야하나요?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이과쪽, 그리고 종합적 입결임을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재반론이라 할것도 없죠. 이해 안가는거만 짚어도 답은 나올거같으니까요. 아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이과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분명 서울교대는 서성한 라인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따져야 할 것은... 서울교대식 고득점자 중 상당수는 이과 지원자라는 것입니다. 이는 서울교대 정시 합격자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아무래도 ‘말로 푸는 시험’에서 이과생이 문과생에 뒤지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과 서성한 가능 점수 지원자 중 상당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는 뜻입니다."



    이부분을 서울교대 1차 합격자중 고득점자는 대부분 이과인데 면접에서 이과가 말빨이 딸려서 결국 이과 서성한의 대다수는 걸러지니, 이과도 서성한급으로 수능성적 받으면 힘들다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이것만 봐도 벌써 몇가지 의문이 듭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1:42 · MS 2017

    님이 이전에 쓰신 글을 다시 보심이 어떨지요.

    애초 님은 "서울교대는 문과도 스카이급은 절대 아님" 운운하시지 않았나요?

    저 역시 서울교대가 서울대 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데, 16~19는 연고대 문과 중상위 이상 급이었습니다. 20은 아직 판단하기 힘들겠죠? 추합이 다 끝나봐야 드러날 터이니까요...

    엄밀히 말해 연고대가 서울대 급은 아니니, 서울교대를 스카이 급으로 비교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카이 급과는 비교할 수 있겠지요.

    그것에 대한 반론에서 시작됐습니다, 제 글은...

    제 글이 작성된 시점과 님의 글이 작성된 시점을 보셨으면 합니다.

    님이 사실이 아닌 것을 단언하시니 제가 비판한 것일 뿐입니다.

    제가 서울교대 출신도 아니고 연고대 출신도 아니어서 어느 대학이 높든 기실 관심 밖입니다.

    아니 제 모교 입결이 낮아져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직업상 사실 찾기를 중시하기에 님에게 반론한 것입니다.

    그럼...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1:31 · MS 2018 (수정됨)

    첫번째, 고득점자중 상당수는 이과인걸 어떻게 아나요? 단순히 정시합격자들의 공통된 지적으로? 말씀대로 너무 피지컬 에비던스가 부족한거 아닌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데이터가 궁금합니다. 다만 경찰대나 사관학교도 1차합격자 문이과 비율에 대해서는 전혀 발설하지 않는데 하물며 교대에서 그런걸 발표했을지 참 궁금하네요. 입시전문가의 experience 같은거 사양할게요. 데이터로 기대해보겠습니다.

    두번째, 면접시험에서 이과가 문과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대체 어떻게 압니까? 단순히 이과가 문과보다 말빨이 딸린다는 '주관'으로? 가볍게 지나가던 '인상' 운운하는 말을 그토록 혐오하시던 분께 이런데서 주관을 허용해드리면 안되죠. 여기도 통계가 궁금합니다. 정확한 데이터와 출처 가져오셔서 증명해주시면 군말 안하겠습니다. 이쯤되니 저도 그 글쓴이분의 경륜어린 '과학'이 궁금하네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1:32 · MS 2018 (수정됨)

    세번째는 길어지겠네요.

    대체 어떻게 그 떨어진 이과 지원자들이 대거 서성한에 몰려있다고 지레짐작하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 세 문장이 대체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네요. 서울교대 정시합격자들의 공통된 지적이 1차 합격자 상당수가 이과라는거? 뭐 확실치 않다만 그렇다칩시다. 아무래도 면접은 말로 하는거니 이과가 문과보다 불리해서 최종면접자는 문과랑 비슷했다고요? 뭐 주관이 듬뿍 묻어나는 멘트지만 그렇다쳐요.


    근데 여기서 왜 갑자기 이과 서성한 라인 지원자들이 왜 대부분 탈락하나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아까 이과 기준 서울교대 라인은 서성한이라고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셨잖습니까. 그런데 왜 대거 탈락하죠? 저도 독해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을때 한 대여섯번은 다시 읽은거같네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엔 '서성한급 성적으로는 이과도 장담하기 어렵다->그러니 결국 이과도 연고대급인 문과 지원자랑 별 차이없다' 이 소리 하나 하시려는데 근거가 없으니 문장력에 이런 차질이 빚어지신거 같네요. 맞나요?

    참 웃기네요. 문과는 연고대 중상위인거 이미 알겠고, 이과 입결이 어느정도인지만 알게 되면 종합적 위치 파악이 가능할텐데 글쓴이분은 "학교는 연고대급이다. 문과도 연고대 중상위이상이다. 근데 이과는 어찌어찌해서 대강 연고대로 봐니 퉁쳐서 종합적으로 전부 연고대다."하시면서 제게 자꾸 문과 자료만 날라다주세요. 아니 서울교대는 뭐 문과만 다니는 반쪽짜리 학교인가요? 왜 연고대급인지 설명해달라 하면 다들 "문과는 연고대급"이럽니다. 글쓴이분도 거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듯 싶어 실망스럽네요.

    물론 애초에 서울교대가 문이과 모두 확고한 연고대급 학교였다면 제가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그치만 또 시비 걸릴듯 싶으니 그냥 없던 말 해두시고, 더욱 확실한 팩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1:47 · MS 2017

    제가 위에 방금 단 댓글을 보시면 답이 나오겠지요?
    저의 이전 글을 정말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다셨는지 궁금합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님이 이과는 서성한급으로 보인다는 주장의 근거는 뭔가요? 님은 애초, 너무도 명확하게 문과조차 카이급이 아니라고 했던 분인데요? 제가 단언과 확언을 했나요, 아니면 님이 먼저 단언과 확언을 했나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1:51 · MS 2017

    서울교대 정시 합격생들의 의견을 비과학적이고 경험적이라고 비판할 것이면 님부터 피지컬 에비던스를 대야지요?

    근거도 없이 카이급이 아니라고 단언했다가, 고속성장님 등의 주장이나, 18학번 1차 컷을 제기하자 이과만 이야기하려는 식으로 논의를 돌리는 태도가 과연 옳은 것일까요?

    저는 님이 애초 댓글에서 문과조차 서성한 급이라는 얘기만 안 했어도 님에게 반론하지 않았을 겁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2:58 · MS 2018 (수정됨)

    하,, 문과는 연고대급 맞다는건 이미 저기 곧 탈퇴할오르비언님께 이미 인정하고 끝난 사안 아닙니까. 그걸 왜 제가 다시 그전에 팩트 확인하고 싶지도 않았던 님께 인정해드려야하죠? 자꾸 이렇게 본질 흐리실건가요?

    제가 님께 확인하고 싶었던거나, 님이 제게 확인하고 싶은건 `서울교대는 문이과 둘다 스카이급이다` 아닌가요? 왜 자꾸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종결된 사안을 꺼내 본인이 진정한 승자인척 들먹거리시나요? 아까 뭐 문이과 모두 연고대급이라고 운을 은근히 띄우시더니 이제 이과쪽 자료는 없으니까 에라모르겟다하고 문과만 언급해서 확실히 득 보시려는 모양이신데 뭐 그렇게 하실거면 하세요.

    그리고 지금 글 뭐 전혀 격해지시지 않으셧다 하던데 고교 때 배웠냐는둥 유아적 사고단계를 못 벗어났다는둥 글도 아주 가관이시네요. 대학교 몇개 다 붙은 제가 유아적 사고단계를 못벗어났으면 다른분들은 뭐가 되나요. 님이나 진정하시고 글 쓰세요. 부들거리시는게 이 폰너머로 느껴지니까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01 · MS 2017 (수정됨)

    누가 본질을 흐립니까?
    제 글의 애초 반론이 뭐였나요?
    님은 님에 하긴 얘기조차 잊고 글 쓰시나요? 시간 순으로 다시 찬찬히 글 보세요.

    팩트 체크조차 못하면서 무슨 토론을 합니까?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06 · MS 2017

    제가 부들대는지 아닌지는 또 어찌 아시나요?
    관심법인가요? 그런 자세가 주관적 글쓰기라는 겁니다.

    님, 제발 객괸적으로 사고하세요. 여러 개 대학 붙었다는 글은 또 왜 쓰셨나요, 그래서 님이 똑똑하다는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사고하시는데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03 · MS 2018

    하이고 그럼 아닌가요? 어디가서 상대방 토론자가 말 실컷 해놨더니 갑자기 이미 끝난 다른 사안 들춰내서 팩트만 말해달라고 엄한 소리 하는게 무슨 예의인가요? 그게 저와 달리 글쓰기를 오래하신 분 입에서 나올만한 경륜인가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05 · MS 2018

    자. 저는 아까 탈퇴한 오르비언님과 문과 연고대에 대한 얘기는 끝난 상황이엇고 그 사황에서 갑자기 위선님께서 들어오셔서 문과 연고대에 대한 장광설을 어마어마하게 늘어놓으시면서 이과는 요만큼 얘기하시고 서울교대는 연고대급이라고 들릴만한 말을 은근하게 늘어놓으셧죠. 이건 공감하시나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10 · MS 2017

    제가 쓴 글의 시점 보셨나요? 제가 글을 올린 뒤 그 글을 저 역시 보게 됐는데요? 즉 시차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시간 확인해보세요!

    게다가...
    제 글이 팩트에 맞다면 인정했으면 그만 아닌가요?

    님이 재반론하기 전에 문과 카이 중상위가 맞다고 저에게 명확하게 인정하고 출발했나요?

    글 다시 보세요.

    누가 감정적 언사를 먼저 썼는지 등에 대해서도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3:53 · MS 2017

    둘째, 예를 들어, 18년 학년도나 19년 학년도의 경우, 서울교대 1차 컷(2배수)은 문과 서성한 상위과 합격 점수보다 높았습니다. 예를 들어, 18학년도 1차 컷은 서울교대식으로 387.15점이었는데, 반영비가 다르다고 한들, 이 점수로는 서강대 최상위권과를 최종적으로는 대부분 붙었습니다. 확인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한데 서울교대는 1차 컷이었지요. 이 점수를 맞고 서울교대를 붙은 사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탈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성장님이 잡으신 16~19학번의 실제 입결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그것, 오르비에도 있으니까요. 그걸 보시면 서울교대의 입결을 어떻게 봐야 할지 보이실 겁니다.

    문과의 경우, 연고대 중상위권 이상으로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의심되시면, 제가 다시금 보여드릴까요? 님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님이 반론하시면 됩니다, 고속성장님의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에 대해서... 물론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수치로 수험생들에게 명확하게 입결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론하는 것입니다.

    님의 재반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1:48 · MS 2018 (수정됨)

    저는 서울교대가 연고대와 동급으로 놀기 어중간하다는 논조로 말씀드린거지 서울대랑 단도직입적으로 비교했던 적은 없습니다. 대체 어딜봐서 제 글이 서울대와 비교한건가요? 전혀 그렇게 느껴질 대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를 서울대와 서울교대를 비교/대조할정도로 우둔한 학생으로 보시는거같아 마음이 상하네요. 그리고 저도 서울교대 학생 아니고 연고대 학생 아닙니다.

    갑자기 생뚱맞게 딴소리하지 마시고 하실 말씀은 확실하게 끝맺고 나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재반론은 환영이라면서요. 먼저 칼을 뽑으셨으면 무라도 베셔야죠. 꼭 이과쪽 자료 부탁드립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07 · MS 2018

    그래서 그 상황에서 제가 이과 자료는 없냐고 내놓으라고 말씀드리니까 갑자기 그때부터 대화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16 · MS 2017

    님도 이과 자료를 내 놓으셔야죠? 님은 님의 경험으로 확언한 것이고, 저는 서울교대생들의 이야기로 반박한 겁니다. 한데 저는 확언하지 않았고 님은 확언한 겁니다.

    글 다시 읽어보세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3:54 · MS 2017

    에고, 곧 탈퇴할 오르비언님이 이미 증거를 제시하셨네요. 이 증거에 대해 님은 반론하셔야 합니다. 님의 인상이 아니라요. 그것이 과학입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2:04 · MS 2018 (수정됨)

    하 참.. 다시한번 말씀드리죠. 서울교대는 카이급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아니, 서울교대엔 이과가 없습니까? 문과는 합격생 수준이 연고대급이라면서요. 이과는 서성한급이라면서요. 이거 분명히 님 입으로 그러신겁니다. 그런데 그게 종합적으로 대학 수준이 연고대라고요? 하.. 이런분과 말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믿겨지지가 않네요. 대학 입결은 그렇게 님 상상처럼 반쪽짜리 입결만으로 긍정적으로 그려지는게 아녜요.

    제가 그리고 왜 피지컬 에비덴스를 드려야 하나요. 지금 공수관계를 처음부터 완전히 망각하셨나본데, 글쓴이분은 제 입시환경에서 조성된 stereotype을 바꾸시기 위해 여지껏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셧고 그럴때마다 제가 근거 대라고 요구한겁니다. 아니 정당한 거 아닌가요? 제가 뭐 떼쓰거나 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 "서울교대가 많이 쳐줘도 서성한 상위"라는 제 생각을 바꾸기 위해 글쓴이분이 제게 '도전'하시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본격적으로 얘기를 들을 찰나에 제게 무슨 근거를 대라뇨. 글쓴이분이야말로 근거가 없으니 갑자기 공수프레임 뒤집어 씌워서 저도 근거를 대라는둥 모든 책임 넘기고 떠나시려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새벽 2시까지 붙잡아놨으면 확실한 근거 주시죠.

    근거요? 저는 제가 살아온 입시환경, 목동. 강남. 그 자체가 근거입니다. 당연히 논리가 빈약하죠. 저는 글쓴이분을 설득해야할 이유가 정말 하나도 없으니까요. 말끝마다 빈정대길래 얼마나 논리력 있나봤더니 역시나네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13 · MS 2017 (수정됨)

    애초 이 논쟁이 왜 시작됐다고 보시나요?

    님이 애초 글에서 문과조차 카이가 이니라면서요?

    그래서 님을 비판하는 건데 갑자기 '도전'이라는 단어는 왜 나오나요? 제가 왜 님께 도전을 해요? 님이 가진 게 뭐기에요?

    도전, 한자로 무슨 뜻인지는 아시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혹은 아래 지위자가 위 지위자에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저는 님보다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낮지도 않아요. 연대생 정도라면 말뜻은 제대로 알고 글을 씁시다.

    님이 오개념을 갖든 말든 저는 상관 없습니다.

    다만 님의 말처럼, 님과 같은 오개념을 다른 사람아 가질까봐 비판한 겁니다. 님도 그랬죠? 공부한 만큼 제대로 대접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님의 오개념을 비판한 겁니다.

    연대생 하나가 오개념을 갖든 말든 제가 뭔 상관인가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15 · MS 2017

    그리고 제가 언제 빈정댔나요? 제 글에서 어디가 빈정댄 것인가요? 빈정대다의 뜻이 뭔지 아신다면, 제 글에서 어떤 대목이 빈정댄 것인지부터 적시해주시겠어요?

    님의 오개념은 이미 제가 얘기했죠? 혹 오개념을 지적한 게 빈정댄 것으로 느끼셨나요?

  • 티쳐 · 540548 · 20/04/22 14:39 · MS 2017

    저도 오랜 기간 봐 왔는데 온새미로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알고는 잇지만 다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지요? 서울 교대 진짜 합격생을 붙들고 물어보면, 몇몇 교사에 뜻잇는 고득점학생이 진학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자기가 스카이급이라고 말하는 학생 별로 없어요~~ 위선과 위악님이 누구시고 뭐때문에 이렇게 몇년째 서울교대 쉴드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소모적 논쟁이네요~~ 아는 사람 다아는 사실이예요~넘어가세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08 · MS 2018 (수정됨)

    그말인즉슨 서울교대가 문이과 모두 연고대급이라는 의제에 대해 암묵적 합의를 한채로 토론을 햇고, 그러다가 님이 판을 깨고 나간겁니다. 더 이상 반론이 불가능하시니까.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23 · MS 2017 (수정됨)

    무슨 말씀인가요? 의제를 왜 님이 일방적으로 정하시나요?
    님이 애초 문과조차 카이가 아니라고 한 것에 대한 반론이었는데요?
    님, 남의 글 해석이 안 되나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3:56 · MS 2017

    댓글을 다신 곳에는 댓글이 5개가 넘었다며 달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에 달았습니다.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2:17 · MS 2018 (수정됨)

    그건 제가 글쓴이분과 시작한 논쟁이 아니라 윗분과 시작한거구요, 논쟁도 아니라 그냥 사실관계 파악차원에서 해결된겁니다. 댓글쓴 시간보면 답 나오실텐데요.

    그리고 아니 갑자기 웬 상관도 없는 제3자가 달려들어서 무슨 서울교대 역사가 어떻다는둥 삶이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둥 시종일관 하대하는 느낌으로 물어뜯는데 제가 반응 안합니까? 그럼 거기서 연대생이 그냥 "아 예"하고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셨는지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20 · MS 2017

    님은 논쟁이 뭐라고 보시나요?
    님은 서울교대와 무슨 상관이 있어서 이런 글을 다시는 건가요?
    여기는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나 특정 사안에 대해 글 쓰고 비판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님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한 게 잘못이라면, 님이 애초 잘못된 생각을 확언에 차서
    서 얘기한 게 잘못일 겁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2:22 · MS 2017

    서울교대에 서로 3자인 사람들이 열린 공간에서 토론하는 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요.

    님은 지금 님이 하신 말이 모순된다고 느끼지 않으시나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20 · MS 2017

    님이 저에게 부들거린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저 부들거리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관심법이라고 한 건데 그것도 기분 나쁘셨나요?
    그럼 주관적으로 말하고 글 쓰는 버릇부토 고치심이 어떨지요?

    님과 제 나이 차이가 나는 것에는 저 관심 없습니다. 저는 사실만 존중할 뿐입니다
    나이로 대접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확신에 차서 이냐기하는 사람을 비판했을 뿐입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30 · MS 2018

    참나 이제 와서 또 버릇을 고치시라니 뭐니.. 저기요, 위선님도 팩트랍시고 주관적 글쓰기에 뒤끝 정말 만만찮아요... 정말 본인은 잘못한게 죽어도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본인이 설교는 문과만 카이급이라는 의제만으로 대화햇다고 생각하시나요? 아까 뉘앙스는 전혀 아니엿는데요.

    마치 본인이 이과도 입증 가능한것마냥 말씀하시다가 꼬리 돌리셧잖습니까. 그 이후론 저보고 뭐 이과를 니가 입증해보라는둥 토론이 아주 산으로 가더만요. 제 맘대로 의제 정한게 아니라 님이 아까 자신있게 본인입으로 말씀하신겁니다. 조적조라더니 님 말도 이제 님 입으로 반박가능하네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35 · MS 2017 (수정됨)

    뉘앙스 어디요? 제발 적시하세요. 그 글 전에 님의 이전 글부터 보시고요.

    조적조니 뭐니 자꾸 주관적으로 말하지 말고요. 그리고 제가 언제 이과 입증이 가능하다고 했나요? 문과조차 면접 때문에 입결을 명확히하기는 힘들고 합불 구간으로 따져야 한다고 했는데 ..

    님, 글 이해 정말 제대로 하시고 쓰는 건가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3:37 · MS 2017

    댓글 수 제한 때문에 글쓰기가 힘드네요. 우리 새 게시글로 본격적으로 논쟁하면 어떨까요?

    나이니 뭐니 또나 누가 사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따져보면 어떨까요?

    제가 새 글을 올리겠습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10 05:07 · MS 2017

    새 게시글을 달았습니다. 보시고 논박하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11:23 · MS 2018 (수정됨)

    설교 보통 서성한정도로 쳐주지 않나 스카이는 너무 감

  • 예쁜눈깔 · 863183 · 20/02/09 11:27 · MS 2018

    ㅇㅈ 문과는 몰라도 이과는 서성한 정도일텐데

  • 랄로휴리 · 942584 · 20/02/09 11:28 · MS 2019

    그럼 문과는 스카이급?

  • 예쁜눈깔 · 863183 · 20/02/09 11:28 · MS 2018

    문과 입결은 잘 몰라서요 제가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11:29 · MS 2018 (수정됨)

    문과도 스카이급 절대 아님,,ㅋㅋ 임용티오도 박살나서 교대 나오면 자동취업 옛말된 상황에 KY까지 붙으면 KY가지 누가 설교감. 그냥 입학생 특 자교 후려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HOWL · 827830 · 20/02/09 12:11 · MS 2018 (수정됨)

    팩트) 특정 지역은 임용 경쟁률이 1이 안된다. 흠흠 교대생이라고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옛날만큼 쉬운건 아니지만 여전히 임용은 교대에서 쉽고 박살은 좀.. ㅎㅎ 살살 말해주셈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12:18 · MS 2018 (수정됨)

    앗 제 워딩이 좀 심햇네요ㅜ 근데 진짜 초등교사 임용 상황이 제 중고딩때랑은 많이 변햇더라구요. 그땐 완전 블루오션이라고 다들 인생 목표없으면 교대 추천해주던때엿는데 지금은 설교출신도 서울임용 장담못하니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0:32 · MS 2017

    서울교대 입결은 시간 상으로 변화가 많습니다.

    제가 입학하던 80년대 중반에는 한양대 점수로 갈 수 있는 학교였지요. 당시 한양대는 경북대 부산대보다 커트라인이 떨어지던 학교였고요. (당시, 한양대 공대를 높게 쳐주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문과에 비해 높다는 것이었지, 커트라인은 '교문조차 다른 단과대학과는 다른' 고대 공대보다 밑이었습니다. 잘 쳐야 거의 비슷할 정도였지요.)

    IMF 이후, 2000년대 초반 한 때는 연고대 점수로 서울교대는 절대로 갈 수 없는 시절도 있었지요. 당시 사회 분위기 아실는지요. 의치한이야 그렇다고 쳐도, 수의대 커트라인이 그렇게 높았던 적이 없을 것입니다.

    '00년대 후반부터 10년대 중반까지는 정시에서도 내신을 강하게 보았다는 변수는 있지만, 크게 보아 서성한으로 갈 수 있는 성적이었지요, 서울교대는...

    16~19까지는 연고대 중위과 이상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면접 변수가 강하기는 하지만, 당시 탈락한 사람과 합격한 사람의 점수 분포를 보면 연고대 중위권과로는 합격을 장담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이 자료는 지난 입결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년도는 어떠했을까요? 아직 추합을 마치지 않았으니 명확하지는 않지만, 16~19에 비해서는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면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야기하더라도 연고대 권이 아니다라고는 이야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면접을 아주 잘 보아서 붙은 분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치면 연고대 그 어느 과를 합격할 점수로도 '우주 예비'를 받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결국 점수 분포가 문제인데... 3월 쯤 점수 분포가 나오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과연 서울교대의 위치가 어디 쯤에 있을지...

  • 위선과 위악 · 728914 · 20/02/09 20:33 · MS 2017 (수정됨)

    말씀하신 분은 연고대를 높게 치면서 '카이 분으면 카이 가지 누가 서울교대 가느냐"고 이야기하셨지만... 글쎄요, 세상 더 살았다고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세상 조금 더 산 사람의 생각은 많이 다를 겁니다. 물론 세상 더 산 사람이 옳은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만, 님처럼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는 것도 옳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지요.

    한데..
    .
    21년 이후의 서울교대 커트는 어떨까요? 저는 "당분간은 점차 하락한다"에 한 표입니다. 서울 임용의 길이 예전에 비해 험난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서울교대생으로 2년 바짝 공부하면 서울 임용을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연고대 하위권이 될지, 아니면 님이 말씀하신 서성한이 될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쉽지만, 여전히 인문계열의 직업 전망이 불투명한 탓이지요. 사학과를 나온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게 너무도 아쉽습니다.

    추신...

    아참... 오해는 마시기를... 저는 서울대든 연고대든, 숭실대든, 아니 마라도 수산업 전문대학이든, 어느 대학 출신이냐가 아니라, 그가 대학 입학 후 혹은 졸업 뒤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중학교 때 공부 잘 했던 친구가 고교 때 학업에 게으르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듯, 고교 때 잘해서 좋은 대학 갔던 친구가 그 뒤 나태하거나 치열하지 않게 살았기에 뒤쳐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아시듯, 인생 승부는 마라톤보다도 훨씬 깁니다.

    물론, 아주 천재적인 사람들, 예를 들어 상위 0.01% 같은 이들은 저 같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다고 봅니다. 한데,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지요. 세상 모든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으려고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22:54 · MS 2018 (수정됨)

    이렇게까지 길게 장문으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문으로 작성해주셨으니, 저도 제가 왜 확신에 차서 이런 말을 하는지 이유정도는 알려드려야 제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수험생 나부랭이가 되지 않을듯 싶네요.

    제가 입시판에서 제일 나쁘다고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대로 적당히 대학을 가놓고서 내 급간은 서울대니 연고대니 한두급간씩 높이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그렇고 누구는 그 급간의 대학을 쟁취하려고 피땀 쏟으며 공부해왔어요. 그런데 적당히 공부한 친구들이 이런 피땀 흘려 공부해 얻어낸 친구들과 동등한 취급을 받으려 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그런 친구들이 대학 출신만 강조하는 못난 학벌주의자인가요? 아니죠. 내가 '노력한만큼' 대접을 받고 싶은 지극히 당연한 심리입니다.

    서울교대 갈바에 연고대 가겠다고 워딩한것도, 이거랑 비슷한 맥락입니다. 18 19 20수능을 모두 거친 제게 서울교대가 주는 이미지는 연고대급이 아닙니다. 그냥 서성한 상위과 정도. 아무리 문과가 연고대급 성적을 받아야 하고 과거엔 연고대급 점수로 지원불가였다지만, 현재 이과 기준으로 서성한은 무난히 붙고 중경시도 붙는 대학을 단지 종합적으로 볼때 연고대급이라..? 의문이 듭니다.

    경찰대도 1차와 면접+체력에서 평균이하 성적 받으면 연고대급 수능성적으로는 합격 장담 못합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서울대와도 막상막하였던 대학이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경찰대를 서울대급으로 봐도 되나요? 물론 서울대를 붙고 경찰대 가는 친구들은 그럴 말할 자격 있습니다. 하지만 연대붙고 경찰대 가는 친구는.. 솔직히 그런 말할 자격없죠. 똑같은겁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09 22:58 · MS 2018 (수정됨)

    그리고 덧붙이자면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도, 입결은 더더욱 확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주변에 몇 보이긴 합니다만, '설교는 연고대급'이라는 말 듣고 얼핏 교대에 진학했다 후회하고 반수하는 친구가 없으려면 말이죠.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2:36 · MS 2018 (수정됨)

    잘못된 생각이라고요? 그 기준은 대체 뭡니까? 남 생각 갑자기 와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님도 이상하신거 아닌가요? 분명히 밝히지만 저는 글쓴이분 보고 잘못되었다 한적 없습니다. 고치라 한적도 없고요. 팩트랍시고 들이밀면서 설교는 서성한급이다라는 제 생각 먼저 교정하려하신거는 님입니다. 저만 주장하는게 아니라 여기 상당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전혀 반사회적이거나 이상한 내용 없습니다. 그건 정확히 짚고 가셔야죠. 왜 본질을 자꾸 흐리십니까.

    그리고 빈정대는걸 본인이 모르신다니 제가 알려드리죠. 그냥 제 기준 설교대 이미지 말씀드린걸 갑자기 니 인상은 별로 중요치 않다는둥, 팩트는 과학이다, 에고 이분이 증거 제시햇으니 이제 이 증거에 대해서도 반론하셔야겟네~이러는게 정상적인 댓글이라고 생각하시다면.. 토론자세에 대해 심각하게 제고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네요. 그걸 인지하는 시점부터 제 글도 격해진겁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2:39 · MS 2018 (수정됨)

    이 글 좋아요 드린거도 접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건수 잡겟다는 생각 1도 없었어요. 저도 할일 많은 사람이라 누구 시비걸고 그런거 싫어하고요. 그치만 비아냥거리는건 아무리 학생이지만 못참아요.

    두번째 다음 답글 느낌이 건전한 토론자치고는 너무 쌔해서 저도 응수하고 치고 나간겁니다. 그건 아실까요? 애초에 글쓴이분이 그렇게 비아냥대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없었다에 장담합니다.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12 · MS 2018

    관심법이니 뭐니 하시는걸 보니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이제 들어가 주무시죠. 이제 소모적인 이런 말싸움은 그만하겟습니다. 나이도 30살 차이 넘게 나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거 별로 좋게 보이지도 않고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20 · MS 2018 (수정됨)

    네, 뭐 시차가 없다면 뭐 팩트 인정해드리죠. 저도 이거 하면서 시차 따지면서 하지는 않으니 놓쳣을수도 잇다고 봅니다. 그부분은 저도 인정해드리겟습니다. 저나 글쓴이분이나 서로 다른 의제를 두고 충돌하니 이 말싸움이 안끝나는거 같네요. 다만 저도 서울교대 전체가 KY급은 아니다라는거 분명히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어찌 됫건 그것에 대해서 증거로 뒷받침가능한것처럼 얘기를 꺼내신것도 위선님 본인이시니까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38 · MS 2018

    아니 제가 다른분께 이미 얻은 정보를 가지고 님께 사과해야 되나요? 이 무슨.. 어처구니가 없네요.

  • *온새미로* · 849772 · 20/02/10 03:40 · MS 2018

    됬습니다. 별로 이 논쟁 하고 싶지 않네요. 전 글 시간까지 봐가면서 누가 글 먼저 썻는지 확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 실수는 죽어도 먼저 인정안하는 나이 드신 분과는 더더욱이요.

  • 설리아 · 949046 · 20/02/11 00:17 · MS 2020

    엥...?? 연고대는 그냥버리고오던데 설교분들;:: 좀 알고나말하세여

  • 고인물되고싶다 · 800452 · 20/02/09 19:55 · MS 2018

    이과도 서성한 까지는 아닙니다
    대부분 중경시 라인

  • 그르미 · 570349 · 20/02/11 17:24 · MS 2015

    왘ㅋㅋㅋ말도안돼 진짜임?16기준엔 절대아님 서성한 쳐다도안보고 성한공대, 연대자연 고민하다가 교대갔는데 (이과생) 세월많이 흘렀네 서성한 공대다니다가 반수로온애들 우리과에 수두룩한데....;세상이 많이변했구나

  • 고인물되고싶다 · 800452 · 20/02/11 22:02 · MS 2018

    네 16이후로 많이 떨어졌어요ㅎㅎㅎ 19,20은 중경시이 정도.. 서성한은 거의 손에 꼽을듯요
    저희도 반수해서 온 사람 많아요.. 뭐 지금도 입결높은 대학 다니다가 반수해서 오는 사람은 많을텐데 그 높은 대학=교대가 되는건 아니니깐.. 암튼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음다

  • 그르미 · 570349 · 20/02/20 08:50 · MS 2015 (수정됨)

    16 17 18까진 16이랑 비슷하고 19부턴 떨어졌단거군요...?그럼 교원대와 제주교대의 군 이동 영향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설교는 교대입결 탑이니 안전이나 스나로만 낼테니까...?빵난걸수도...ㅎㅎ21년 입결한번 봐야겠네요 서성한이 손에꼽을거란건 믿을수없지만 예전보다 떨어진건사실이긴하네요 근데 뭐ㅎ성적보다진짜 간절했던애들이 학교생활은 더잘하긴하더라요 이과도 서성한 상위~연고하위였던 시절 있었는데 어디가서 거짓말하지말라고 할까봐 한풀이해봄ㅠㅠㅋㅋ

  • 아벤말이야 · 911992 · 20/02/09 11:26 · MS 2019

    올해 ㅈ망한것같던데

  • 예쁜눈깔 · 863183 · 20/02/09 11:27 · MS 2018

    면접으로 많이 뒤바뀐다고 들음 서울교대

  • 랄로휴리 · 942584 · 20/02/09 11:28 · MS 2019

    근데 서울교대는 경쟁률이 1.7인가 그러든데 왜이렇게 낮죠?

  • 청서​​​ · 805796 · 20/02/09 11:3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서​​​ · 805796 · 20/02/09 11:3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청서​​​ · 805796 · 20/02/09 11:3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u2O3 · 861291 · 20/02/09 11:52 · MS 2018 (수정됨)

    이과면 면접황 기준 맞말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20/02/09 13:06 · MS 2012

    과목별 반영비율도 다른거로 알고있고 특히 면접으로 수능기준 10점넘게 휙휙뒤집히지요

  • 바른 말만 합니다. · 510018 · 20/02/09 13:15 · MS 2014

    교대는 수능 성적뿐만 아니라 내신이나 면접도 봐서 단순히 정시 성적으로 어느 수준이다라고 말하기 애매한 거 같아요

  • 갓더블 · 937406 · 20/02/09 16:46 · MS 2019

    그렇죠 근데 설교는 내신반영 안합니다 정시에서.

  • 여름이99 · 889747 · 20/02/11 07:58 · MS 2019

    서울교대 합격자는 이러쿵저러쿵하지 않는것 같은데
    주로 선의적의도가 아닌 질문인듯...싶네요
    어느 대학급 운운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울교대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 고인물되고싶다 · 800452 · 20/02/11 22:03 · MS 2018 (수정됨)

    점공 보세요 별로 안높음
    물론 지방교대는 더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지방교대에 비해 높다는거지 그들만의 리그급은 아니에요ㅋㅋㅋ̆̈(정시기준)

  • 안녕하세요@ · 1063789 · 21/12/30 18:19 · MS 2021

    올해 저는 서울교대 정시 가려고 고려대학교 사범대 면접 안갔습니다. (고대 가정교육과로 낮춰쓴거라 면접 가면 그냥 합격이었습니다. 물론 최저는 맞췄어요.)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었기에 "입결"로는 고려대학교가 더 높다는 걸 알고 있지만, 서울교대에 더 가고 싶어 결시했습니다.
    주변에서 "진짜 안 갈거야?"라고 해도 제 대답은 "네"였습니다.
    저희 학교 전교1등은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선생님이 꿈이었기에 서울대 교육학과와 서울교대를 모두 합격했지만 서울교대를 선택했습니다.
    반대로 자신은 아이들 보는 거 정말 적성에 안 맞는다면서 아예 교대는 붙어도 안간다는 친구도 여럿 보았구구요.

    다들 보통 입시를 하면서 커트라인을 자주 확인하며 라인을 잡고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교대는 예외입니다.
    커트라인을 고려하지 않고, 점수가 많이 남아도 자신의 꿈을 위해 소신껏 쓰는 대학이 교대이며/ 성적으로는 힘들지만 그만큼 간절했기에, 지원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쓰는 케이스가 존재하는 대학이 교대이며/ 진로가 한정된다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원시 여러 고민을 거쳐야 하는 것이 교대입니다.

    저는 선생님이 되고자 교대 지원할 학생일뿐, 좋은 선생님에 대해 운운할 자격이 없다는 것.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댓글 창을 보고 지나치지 못 한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그냥 제가 교대에 진학했을 때, 제 친구들은 단순히 입결만 따지고 온 친구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교대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꼭 이런 고민을 한 후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ㅠㅠ

    선생님 지망생들 화이팅♡
    모두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