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강의 비문학 강의들을려고 합니다 병행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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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 개짜증나네 0
점수 제자리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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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전무교임 2
ㅎ.ㅎ 무교라기보단 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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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4
다들모하니? 대학붙고놀루좀다녀왓니? 아니문 n수준비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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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120점 가능하긴한데... 현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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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언제부턴가 철학 입문 느낌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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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강민철의 성경 분석 완강하고 하나님 내면 심리랑 갈등 관계, 태도, 반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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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 하소서를 정확한 음정과 어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창 시험에서 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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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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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다니고 계셨네요...? 밥약이라도 할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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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검정고시 치고 재수학원 들어가서 연애를 한다고???? 떼잉! 본문 보니까 이게 아니더라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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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서울대에 가고자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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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추워 2
애인한테 안겨있어야지 같이 이불덮고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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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작년 2학기 혼자 다녀서 괜찮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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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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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다 9
그냥 친구랑 톡 하다가 갑자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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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강신청 개망했는데 12
그냥 죽는다생각하고 23학점들을까 어차피망한거 우주공강채우게 현재 20학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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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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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을 낭비하는가 중독이란거 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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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 베드로 야곱 = 제이콥 안드레아 = 앤드류 요한 = 요한, 존 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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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1
을 이시간에 먹으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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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선생이 쓰는 태블릿 싯딤의 상자인데 싯딤이 아카시아 나무라는 뜻이고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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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한다 9
그의 이름은 n-bun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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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취미 : 여장 화작, 확통, 생윤, 윤사 현역 24343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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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필수 2 교양 필수 2 교양 선택 1-2 이정도가 정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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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7
(\_/) ( • .• ) />❤️ 비추 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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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보다 2,3페가 어려운 과목이 있다?! 확실히 4페가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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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bra같은데서 그래프를 그려보려고 하면 뭔가가 뭔가임... 그림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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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문제? 4
페드로 포로 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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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유비,장비,조조,기타등등 삼국지 등장인물 현재다죽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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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컷이 87이라고..? 마가꼈나 다틀리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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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야스메타에요 같이 야스하실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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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내용을 알면 시야가 넓어진달까나요 특히 서구권 작품들 영화 아바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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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관련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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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메타임? 8
예수의 시그니처 손모양민철쌤의 시그니처 손모양.. 예수 =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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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맞는 것 같음?? 삼국지 안 읽은 비교양인이라 우럿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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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저축했더니 통장에 돈이 22457원밖에없어 이걸로 3일살아야돼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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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졸리네 3
하지만 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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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몇 분 잡는 게 비슷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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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국어(중3 겨울에 풀었음) 화작 3등급 24국어 화작 3등급 25 6모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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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과거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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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카페인삼각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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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보기는 ㅈㄴ 싫은데 개 컴팩트한 개념강의 츠천좀 복습용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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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난이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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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보편적 여장 기술은 상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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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당시엔 트위터)에서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예수랑 유다 커플링으로 묶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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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천주교 신자로 유아세례 받고 성실히 성당 다니는 중임 나는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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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부모님의 기대를 배신하고 또 수능을 보는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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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이나 섬나라는 안 나올거같은데 미국, 서유럽은 그냥 점 세개 확대해서 찍어놓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언어강의를 예비 고2인 현재 듣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않네요. 인강의 특성상 인강교재의 구성이 인강선생님의 비법을 적용 시킬 수 있는것 만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또한 고2 모의고사에서는 비법이 충분한 역할을 하기에 그 비법만이 수능풀이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편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편견을 가지고선 기본이 중요한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현재 예비 고2시라면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으니 문제풀이에 치중하는 공부를 하지마시고 기본적인 독해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셨으면 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기본독해력을 어떻게 키우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지문으로 공부하자니 지문이 잘 이해가 안가고 ;; 기본독해력을 향상시켜준다해서 나쁜언어 보고잇는데 이거 쭉 볼까요??
제 경험에 비추어 말해 보자면 저또한 고1시절 2~3등급을 오가는 언어 성적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고2가 되기전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동안 언어영역에 집중하였고 그결과 고2, 고3 모든 모의고사의 언어영역에서 백분위 99%의 성적을 얻을 수 있었고 수능또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어렵다는 언어 문제집인 특작을 샀었고, 문제를 풀이함에 있어서 속도 보다는 정확도를 올리도록 노력했습니다. 먼저 지문을 독해함에 있어서 단순히 읽고 바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문단씩 읽어가며 그 문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에 줄 긋고(1문장이 적절, 때론 2문장 가능)문단 바로 밑에는 그 문단에서 쓰인 기술법을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의>, <예시>, 이런식으로요. 이것을 전체 문단에 적용한 후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글에 따른 문제를 모두 한꺼번에 다 풀고, 한번에 답을 매겨봅니다. 맞는 문제는 그냥 넘기고, <틀린문제는 "제시문을 통해서" 왜 선택지들이 오답이 되는지, 정답이 되는지를 공부했습니다.><--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답지에 나와있는 문단마다의 주제와 자신이 그은 문장이 일맥상통하는 가를 확인한 후 다음 제시문으로 넘어갑니다. 이는 비문학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한 제시문당 10~20분 정도가 드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밑줄의 문장이 주제와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문제또한 많이 틀릴수 있기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저의 경우 한 제시문당 4문제가 있다면 그중 반은 틀리고 넘어갔습니다 ㅎㅎ 하지만 숙련되신다면 순식간에 중심문장을 찾고 바로 밑줄긋고 문제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에는 기술법은 적지 아니하고, 중심문장에만 밑줄긋고 넘어가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또한 문장에 나와있는 한자어나 단어에 대한 정의를 모르신다면 형광펜으로 체크를 하시고 사전을 통해서 정확한 정의를 익히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문학의 경우에는 수업을 들으시며 문학의 기본에 대하여 듣는것은 괜찮은 방법이라 사료됩니다만 벌써부터 문제풀이강의를 듣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문학은 문학어의 개념이 문학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니 문학강좌를 통해서 개념을 체득하셔도 되고, 어려운 문제들을 통해서 직접 개념을 체화시키는 것또한 괜찮습니다.
결론적으로 언어공부는 정도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이 방법또한 저에게만 적용되는 방법일 수 있고, 님에게는 맞지않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누구는 어떤 강의를 듣는다더라, 어떤샘이 좋다더라 라는 소문에 이끌려 자신을 남에게 내맡긴다면 결코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하실 수 없습니다. 꼭 명심하세요.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는데에 주력하세요!!!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다면 2014 수능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획득하실 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