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수학 가형 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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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해야 사람들이 본다는 말이 있었으니 일단 올리겠읍니다.
우선 제가 예전에도 한 말이긴 한데 칼럼이나, 도움글 들은 언제나 발췌독하여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시거나, 이해하여서 안맞는거 같으면 거르셔야지 이 글이든, 다른 글이든 걍 생각없이 따라하시는건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킬러: 현재 최근 2개년 수능을 보면 19,20 수능 모두 킬러라 부를 만한 난이도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191121의 경우 여기에 배치시킨 평가원의 의도가 무엇인지 심히 궁금했고 191130, 201130 모두 어렵다고 말하기는 힘들고, 그나마 201121은 또 정답이 5번이긴했지만, 킬러라고 불릴만한 난이도의 끄트머리에 서있습니다. 181130, 181121, 171130 등의 유명한 킬러와 더불어 190621, 180930, 180630 등의 생각해볼만한 킬러들이 예전에는 있었습니다. 최근에 21,30에 배치되는 문제의 경우 비킬러에서 다루겠습니다.
우선 준킬러나 비킬러를 완성하지 못한 분들은 그거 하세요 같은 4점입니다
킬러를 푸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따라가는 논리적 풀이와, 직관을 통한 풀이.
어느 방향의 풀이든, 문제가 제시하는 조건들을 우선 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케이스 분류를 통해 푸는 문제의 경우 케이스 분류를 하던지, 아니면 함수 해석 등의 문제의 경우 함수의 개형을 파악하면 되겠죠
이때 케이스 분류든지, 함수 해석 문제든지, 베이스는 언제나 논리적인 풀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남는 케이스나, 함수가 이렇게 해석이 될수 밖에 없다라는 방식의 풀이를 통하여 나아가는것이 기본이 되고, 직관을 통해 특정한 케이스가 이 경우에 부합할 것이다라고 예측이 가면 그러한 케이스를 먼저 살펴 보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만일 논리적인 베이스 없이 직관만을 중요시하면 만일 그 예측한 케이스가 아닐경우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찍는 풀이에 불과하게 될것입니다.
직관 없이 논리만 따라가게 될 경우 케이스가 많거나, 함수 해석이 어려운경우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에 두 방법 모두 함께 사용해야 좋을것 같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킬러를 풀다가 막힐 경우 답지를 보거나, 강사의 풀이를 보고 넘기지 마세요. 착각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답지나, 풀이는 힌트를 얻는 방식으로 사용해야지, 풀이 전체를 보고 넘겨 버리는 것은 얻을 거라고는 안다는 착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킬러를 맨 처음 푸는 사람이 킬러를 풀기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풀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계산을 많이 해보거나, 다른 접근을 하면서 실력이 늘어야지, 답지만 대충 훑고 아 이렇게 풀었구나 이해했어 이러고 넘기면 도움이 안됩니다.
아에 막막하여 어떻게 푸는지 조차 모르면, 답지를 일부분 읽어서 도움을 받아서 나아가는 방식처럼, 답지나, 풀이는 부수적인 역할을 해서 킬러 푸는 실력을 늘려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킬러를 풀때 머리가 아픈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문제 푸는 실력이 향상 되는것 같습니다.
킬러를 풀기 위해 도움이 되는 n제들: 딥마(유일하게 안풀어봄), 19,20샤인미, 20설맞이(모고에 끼워져있음), 19,20이해원, 20숏컷 빨간거, 19 숏컷, 마약, 규토, 2130, 콘크리트 등등
준킬러: 준킬러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해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킬러와는 달리 준킬러는 노력으로 충분히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 정도의 문제들로, 평가원 기출들이 상당히 정형화 되어졌기에, 기출을 많이 모아둔 문제집이나, 쎈 등의 문제들을 풀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준킬러중 킬러에 가까운 문제들의 경우, 시중의 n제들이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지속적으로 많이 풀면 실력이 늡니다. 이때 킬러든, 준킬러든 여러번 반복해서 하는 말이지만, 모른다고 답지를 보고 넘어가는건 아는게 아닙니다.
준킬러를 풀기 위해 도움이 되는 n제들: 패스파인더, 한완수, 일격필살, 오르비(얜 좀 애매), 크리티컬 포인트, 수학의 명작(얘도 애매), 기출코드 등등
비킬러는 준킬러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그냥 많이 풀수록 실력이 늡니다
공부 방법의 경우
수학은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따라서 평균 1등급을 맞는 분들의 경우 취약한 과목을 차라리 하는게 낫습니다. 2등급이나 3등급의 경우 수학을 올리는것이 입시에 도움이 크게 되기에 문제를 풀되, 2등급의 경우 준킬러들을 푸는 연습과, 21,29,30 중 최소 1개는 맞는다는 생각으로 가시고, 3등급이하는 킬러를 푸는 노력 보다는 준킬러나, 비킬러들을 마스터 하기위해 많은 문제들을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꽤 많이 보이는 글들인데 '공부를 많이 했으나 성적이 안나온다' 라는 글이 종종 보입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4가지 입니다.
1. 정말로 많은 시간을 공부 한것이 맞는가?
제일 적은 유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가끔씩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서 하는 노력보다 적은 노력을 하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게십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개인차가 극심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4시간 정도는 해야지 수학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많은 시간을 했으나 집중은 적게 했다.
시간만 많이 투자하고 집중을 안하는건 안한거죠 끗
3. 제일 많은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문제 즉 자신이 자신있게 풀수 있는 문제나, 이미 아는 강의를 많은 시간을 들었다.
이미 자신이 쉽게, 또는 풀수 있는 문제를 많이 푸는건 그닥 실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실수 적게하는거랑, 계산 능력 향상에는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성적향상이라는 측면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풀어서 실력을 늘려야지, 아는 문제를 푸는건 시간낭비 일수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과목을 하거나, 모르는 문제를 통한 실력향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4. 1,2,3에 해당하지 않으나 실력이 안는다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 친구도 한명 그런 친구가 있는데 이거에 대한 해결책은 글쎄요.. ㅠㅠ
마지막으로 실모에 대하여
우선 최근 수능 트렌드에 맞는 실모를 소개하겠습니다.
포카칩
일격필살
이해원 final (얜 걍 200630,200921 등을 베낀거에 불과하긴 하지만요)
빡모
신승범 모고(이투스 모고였나요?)
19Hidden kice(20은 있는지 몰랐네요)
다음으론 최근 수능보다 어려운 모의고사들입니다.
이해원(final 아닙니다)
설맞이
샤인미 리미티드(리마스터 아닙니다)
기대
킬캠
강남 단과 모의고사들(클리어 강기원 킬캠 등등)
서바이벌
호형훈제(어렵다고 들었으니 풀어보지는 못했습니다)
20수능에 없었지만 좋았던 모의고사들
샤인미
30번 없는 모의고사
어썸 모의고사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초록색 봉투의 모의고사
샤인미 리마스터
돈낭비일 가능성이 큰 모의고사
elite
19 대성 더 프리미엄
19,20 종로
19 비상
ebs이름 달고 나오는 이상한 모의고사들
모의고사 중 봉투가 매끈매끈하고 처음들어보는 모의고사들
돈낭비는 아니나 추천하기 힘든 n제, 모의고사들
fim(이건 문제들이 재밌긴하나 수능이랑 동떨어져있습니다. 재미는 정말있어요 킬러 좋아하시면 ㄱ)
20비상 (19 비상과는 달리 ㄱㅊ아졌으나 다른 더 좋은 모의고사가 많다)
20대성 (새로 나온 모의고사다 0회차의 경우 킬러가 재밌었으나 갈수록 계산만 많아졌다)
메가스터디 천기누설 (마찬가지로 더 좋은 모의고사가 많습니다)
오르비 옵티무스(포장지는 예뻤다)
마지막으로 다시 얘기하지만 이것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와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각자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쓴글의 일부에서 도움이 될수 있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조!
다시 말하지만 모든 칼럼은 언제나 *참조용*입니다. 맹신하지 마시고 필요한 부분만 들으세요. 제발
그리고 킬러관련이 좀 긴데 3등급 이하는 개념이 부족한거니 킬러 손대지 마시고 개념이랑 유형등, 다른 거 부터 잡으세요
1등급은 과탐이나 하세요 수능 망하는거 보통 과탐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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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kice 작년에 있었어요!
음? 못본거 같은디 있었나요
대성으로 넘어가서 거기서 구매 가능했어요
아하 서점에 없길래;
넹 히카있었음다
올 라 가

ㅁㅊ 성적표 깔끔한거,,요즘은 이정도면 어디까지됨? 아는사람있음??
저거만큼하면 고정100이죠
카의는 무조건 될거같은데 연의는 될지 모르겠음. 간당간당할거 같은데
이분 성의임
그것도 장학...
수학은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따라서 평균 1등급을 맞는 분들의 경우 취약한 과목을 차라리 하는게 낫습니다.
이거 ㄹㅇ인게 1등급 나올때까지 필요한 공부량<<<<<1등급에서 만점으로 올라가기까지 필요한 공부량임.
1등급까진 대충 인강이랑 양치기로 비빌만할지 몰라도 만점급까지 갈려면 저렇게 스스로 미친듯이 고민해봐야함. 그 과정이 매우 힘들고. 진짜 최상위 의대 노리지 않는 이상은 고정96까지만 올리는게 차라리 나음.
그래요 이말을 제가 하고싶었습니다
+ 고정100 실력 만들고 그다음부터는 유지만.. 탐구좀해라
투는 하지마라..
신승범 은퇴했는...아앗...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ㄷㄷ 저도 수학은
수능 평가원 모두 백분위 99~100 이었어요. 그리고 성적표 진짜 대단하시네요. 다른과목도 어케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딴과목은 자신이 읎어서
이야 항상 96이 마지노선이었는데
만점자의 글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1컷에서부터는 시간투자가 상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이했죠
혹시 한완수로 공부하셨나요? 직관이랑 논리 상호작용을 말씀하시는게 비슷해서요
아뇨 한완수는 문제집인줄알고샀다 개념서여서 문제만 풀었어요
Swk님이 올려주신 칼럼글엔 킬러 10분이상 잡지말고 해답지를 보라고 했었는 데, 이런 상충되는 부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여러번 강조했듯이 상충되는게 없을순없고 제 말이든 누구의 말이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건 위험합니다. 킬러의 경우 저는 답지를 본다는건 만일 다른 어떠한 시도도 안될때 권합니다. 그상태에서는 더이상진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다른 과목이 어느정도 되있다면 킬러에도 투자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답지를 볼때는 그냥보는게 아니라 체화하는 목적으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님은 현역인가요 N수인가요??
그렇다면 원래의 6.9.등의 수학성적은 어떠셨는지요??
제 말의 의도는 원래 수학이 뛰어났는지의 여부를 묻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요행을 바라지 않고 수가100을 얻기 위해서는 6월부터 1등급~100점 정도인것이 보통인가요???
반수했습니다.
고2,3때는 6,9,11모두1등급, 고1때는 1,2등급 왔다갔다했고 중학교때는 7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수학을 미친듯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수능 100을 안정적으로 받기위해선 6,9 100인게 좋죠 근데 1등급이 아니더라도 100 맞을 시간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오르비스 비추 엌ㅋㅋ
ㅋㅋ 근데 솔직히 좋지는 않았어서
더프 별론가요...?
212930 다 맞고 확통에서 조진 머저리는 무슨 문제집이 제일 좋을까요? 기출 다 풀고서요.
더프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확통만 다루실려면 확통만 다루는 교재들이 많으니 푸시면될것 같아요 확통은 양치기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N제나 실모풀때 과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어떻게 하셨나요?
과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현재까지는 몇개 없었긴한데 그 몇개는 다른 공부가 끝난 뒤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문제들은 그냥 버렸습니다. 그냥 계산노가다만 물어보는 문제들은 그닥 들이는 시간에 비해 풀가치가 없어서
안녕하세요 뽝대가리 쉑입니다.
인강을 통해 개념을 배우고 예제문제를 풀고
한 일주일뒤에만 금붕어뇌도 아니고 개념이 다 증발됩니다. 그러지않을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 일단 개념을 다 못외우셨으면 예제 문제 풀기 보다 개념 먼저 공부하시는게 좋을수 있어요 개념 자체를 못외우시는거에는 딱히 방법이 생각나는게 없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손이 아프면 머리가 편해진다고 하니 여러번 반복해서 쓰심이..?
내일부터 손목부러질정도로 적어보겠습니다
그정도론 안하셔도 ;; 열심히 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고 있다가 막줄에 뼈 맞았네요ㅋㅋ
요번 수능 92인데, 96이랑 차이가 큰 것 같아서 고정 96만들기 하려합니다.
아무래도 21번,29번이 잘 예측이 안가기는 하는데 미2랑 수열을 생각하고 있는데
미2 연습하기 좋은 책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제가 글에 몇개 추천드리긴했어요 최근 수능이 쉬워져서 '수능보다 어려움'은 그닥 손댈 필요가 없을것 같고 일격필살이나 포카칩, 마약n제, 규토,새로 나온다는 제헌 정도가 n제로는 적당할것 같습니다
20수능에 없었지만 좋았던 모의고사들
샤**
30번 없는 모의고사 ------> 정현경 이** 직강
어썸 모의고사 -------> 정현경 저자 저자직강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 이상 정현경이었습니다.
어 안녕하세요 ㅋㅋ 정말 재밌게 풀었던 모의고사들이였어요 감사했습니다. 21 수능에는 내주신다니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것 같습니다
수학고자인데 칼럼 감사합니다...!
정말 간절한 꿈이 생겨 군대에서 입시를 한 번 더 치려하는데
한완수+쎈+수특/수완+ (실모) 순으로 하려하는데 어떤가요..?
수학은 만년 4등급입니다 약간 어려운 4점을 고민해서 풀어내고
킬러는 손도 못대는.. 그동안 어려운 문제들을 기피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일단 올해는 수리논술만보고(가고싶은학과 있는 대학들이 모두 최저가 없네요) 내년엔 수능을 치려합니다
논술할겸 내년수능도 대비할겸 수학만은 탄탄하게 다져놓고 싶은데 저 커리 괜찮을까요?
한완수는 논술을 보실거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더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저것보다는 많이 하는것이 좋긴하지만, 저정도만 열심히 베이스를 잡은뒤, 실모 등으로 실력을 키워 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분들에게 여쭤 보세요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수학 만은 탄탄하게 다지려면 실모를 줄이고 다른 기출 문제집들을 많이 풀어보는것이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킬러의 경우 빠른 시간내에 득점하는 것이 힘드므로, 우선 다른 4점들을 먼저 연습하시고, 나중에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같은 4점이니까요
넵 일단 개념+기출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니 한완수를 열심히, 잘하고
낯선문제대비와 다양한문제를 접하는것도 중요하니 쎈을 병행하려하는데 일단 이 두권만
제대로 하고 다음 과정을 하는 게 좋겠죠? 쎈말고 다른 n제 좋은 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ㅖ 다른 기출은 그냥 마더텅 푸셔도 좋고 좀더 어려운걸 원하면 포카칩 일격필살 정도가적당할것 같습니다
수능수학은 첨 준비하는 재수생인데 쎈 b단계 무난하게 풀리는 정도면 뭘하는게 좋을까요 ??? 현재는 개념코드와 기출코드 병행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