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질문 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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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수능 0.08%
19 수능 0.02%
평가원 시험 4번 봄 (1806/1809/18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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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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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도 좀 해서 150만원 정도 벌었는데 시급도 큐브보다 훨씬 별로고 학생 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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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의무에 반하는 행동이라도 그게 행복을 가져올수 있다고 보았나요? 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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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사람 덕코 시원하게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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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풀어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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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특] 최승호의 '누에'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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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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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05년생 재수생이고 고등학교시절 공부 하나도 안하며 안일하게 쓰레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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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부 원서넣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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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완 4
내일 수업 휴강이라 월요일까지 쭉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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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사는곳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줄여서 "행복도시" 이러긴 하는데 저 평화누리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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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얼마나 되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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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시비리 터지고 갑자기 증원하라고 말한 거 아닌가.. 다시 한 번 비리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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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어 차자 표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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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렬. 극좌표.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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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차이려나? 중국어명으로는? 世界일까 아니면 옛날 차자 표기 따라가려나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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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하는 법 7
나 덕코 175만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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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ㅇㅈ 3
등만 점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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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도 비교내신주는데 서울대도 비교내신주면 안됨? 11
서울대가 옛날엔 내신반영했다 이런말 하는사람 있는데 팩트는 옛날에도 검정고시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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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의 형태 or 인강 형태 자유롭게 찍으면 된다던데 감이 1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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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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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으면 시대 전장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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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로 가기 더 빡세진건가...? 의대 증원 관련 내용을 안찾아봐서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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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시머북스에서 단과컨 합본세트정돈 좀 팔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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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6
고양이 사진보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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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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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마다 뇌정지가 오더라고요.. 지수로그에서도 그런적이 있던거 같은데.. 쨋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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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 죽겠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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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선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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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문제 복습 주구장창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잘 안 풀려서 너무 힘들어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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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설이 술술 읽히고 뇌리에각인되는건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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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 먹을까... 반년 째 묵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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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과자나 호빵같은거 안먹었는데 문득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자 통산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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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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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구비 자기주장 쩌는데 청순한 분위기가 날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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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독 하고 기출분석 (윤성훈책 3개년) 한지 꽤? 됐고. 빠진 개념이나 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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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조건에서 g+f(2)가 f의 역함수라고 생각하고 쭉 풀어서 답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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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 너무 신경써서 진도 빠르게 나가는것보단 어차피 수능이 목표이니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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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가매우오래걸려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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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좀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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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어강 0
타이거즈야 kt 망가지겠다 적당히 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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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시도 의대면 몰라도 한약수 라인은 유의미하게 낙수 받는거 맞죠?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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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수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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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해8] LET ENGLISH BE ENGLISH 0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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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기세인듯 8
기세가 중요함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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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어디가 중경외시 라인 2023 입시결과 중에서 특정 5개정도의 학과 입결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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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상황의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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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좀 있네요..? 배당금 들어오는계좌인데 주식 찍먹 해볼까
경한 붙고 설경가신 건가요?
경한에 간 적은 있지만 설경은 가보지 못했어요
현재 샤대 재학중이신가요?
그건 비밀이에요 ㅎㅎ
ㄷㄷ
18수능때 대학 어디가심?
경한/서울 중 하나용
19 국어 100점이에요 ????
아쉽게도 아닙니다...
몇점인가요,,,
표점으러 143이었는데 아마 94점이었을 거에요
나보다 못함 ㅅㄱ
원래 쌉고수셔서 물어볼게 읎넹..
사범대 사람들 교사/강사 외 다른 진로 선택하는 거 많이 보셨나요...?
그리고 삼수생 많나요? ㅠㅠ
뭔가 수능 관련 질문 받고 싶어하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사범 쪽은 잘 몰라서 ㅠㅠ. 그런데 사범대 쪽 진학한 몇몇 친구들 보면 교직을 꿈꾼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제 주변은 행시랑 로스쿨 쪽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삼수생은 경한에는 꽤 많구, 설대에는 5~10% 정도?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설대는 현역 위주인 듯 합니다
국어랑 영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영어는 중학교 때 텝스/토플 했던 베이스로 이어온 것이라.. 수능 대비한 공부는 EBS 연계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ㅠㅠ(죄송합니다...)
국어의 경우는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현역 때는 기출 문제 프린트한 것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그냥 화작문/문학/독서 3개 파트로 나눠서 한 회분을 3일에 나눠서 공부했어요. 문제를 싹 푼 뒤에 선지의 근거들을 모두 지문 위에 체크했습니다. 정답선지와 오답선지 색깔은 달리 해서요. 그런 과정을 몇 차례 걸쳐 7개년 정도의 기출을 정리했고 그걸 점차 양을 늘려가며 누적 복습하면서 선지가 뽑히는 문장들의 공통점들이 어느정도 보였습니다. 그 요소들을 머리에 박고 지문을 읽으면서 인지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속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땐 지문을 거의 외웠던 것 같아요. 기출 지문의 단점이 몇 번 풀다보면 답이 기억난다는 건데, 지문의 세세한 내용을 모두 기억해내긴 쉽지 않아요. 속도가 느린건 지문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며 지문으로 되돌아가거나, 지문의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읽다가 읽는 과정에서 이전에 읽는 내용으로 돌아가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한 번 읽은 내용은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기출 지문을 읽고 그 내용을 집약적으로 외워서 내뱉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1문단씩이었고 점차 양을 늘려갔죠. 하다보니 정보량이 터지지 않는 이상 웬만한 것들의 처리는 가능했고, 읽는 속도가 빨라져서 정보량이 많은 것들은 그냥 메모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두번째 수능을 준비할 때는 시간도 별로 없고 현역 때 해 둔 것이 있어서 상기한 방법을 바탕으로 이감/간쓸개 정도를 봤습니다.
답변 진짜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사수째인 군필인데 국어랑 영어가 노베여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번수능때 공부법을 다르게 해봐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번수능 누백1%정도 나왔는데 반수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학교는 서강상경 or한양상경 갈거같아요
수학이 좀 바뀐다고 들었는데 크게 영향이 있을까 싶기는 해요... 학교 다니시면서 1학년은 여유가 좀 있으니 수학 바뀌는 부분 개념은 한 번 보시면 무난할 것 같아요. 제 주변은 서성한 라인에서 반수로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아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