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화T] 논알못 정시러들을 위한 2021 자연계 논술전형 인원분석 17탄 : 서울과학기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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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못 정시러들을 위한 2021 자연계 논술VS정시 선발인원 비교분석 17탄 서울과학기술대편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최근에 핫하게 뜨고 있는 대학이죠.
역시 국립이라는 메리트때문인 것 같습니다. 등록금이 싸죠. 지하철 7호선을 통해 통학할 수 있구요.
전체인원에서 13% 논술로 선발하고 자연계열로 좁히면 16%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합니다.
과학기술대는 과별로 논술선발인원비율의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과별로 16~18%정도선으로 특정학과에 주목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과기대는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응시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내신이 안좋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한 친구들은 적극 공략해보기를 바랍니다.
경쟁은 치열할 것이나 샘이 지도했던 합격생들을 보면 수능수학실력이 뛰어나게 우수해서 합격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친구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등급이 54455 였음에도 과학기술대 전기정보공학과를 합격하였고,
다른 친구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등급이 34434 로 위의 경우보다는 조금 나은편이었으나
역시 정시로는 갈 수 없는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아주대 건축, 과기대 건설시스템에 동시에 합격하였습니다.
재수생이었는데 아주대를 택하지 않고 과기대를 가기로 최종 결정했죠. 요즘 과기대 인기가 좋습니다.
두 학생 모두 수능수학이 4등급이었는데도 수리논술만 보는 과기대에 합격했다는 것은
수능수학이 수리논술실력과 절대적인 상관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학생 모두 모의고사와 수능수학 성적이 부진하였지만
평소에 수리논술문제를 풀 때는 꼼꼼하고 논리적으로 답안을 작성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수능수학을 못하면 수리논술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수능수학만 열심히하면 수리논술은 자연스레 해결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는 말 그대로 막연한 희망입니다.
평소에 수능수학을 공부할 때도 잘 안됐던 문제들만이라도 반드시 논리적인 풀이과정을 써가면서 음미해야 합니다.
수능수학은 속도 싸움이지만 수리논술은 정확성의 싸움입니다.
논술준비는 보험이자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발판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논알못 정시러들을 위한 2021 자연계 논술전형 인원분석"은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31개의 대학 분석이 끝날때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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