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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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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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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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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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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일도 열심히해보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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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기억 되살리는중 올해는 표현 위주로 20강 완강 뒤에 문법 배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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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열면 엄청시끄러움 옆에 클럽에서 트는 플레이리스트 얻어들을수있고 소리지르면서...
하고싶은거있으면 하는게낫죠
공익이면뭐 복무지에따라서 케바케지만,
암튼 응원합니다
전 3년해서 안됬으면 포기할거같아요
문과 수학을 재수해서 4 받으셨으면
이번에 이과로 돌리면 7~8 나옵니다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그건 개오바 ㅋㅋ 7~8이 어떤등급인지 전혀모르시네, 게다가 지금 기벡도 빠져서 문이과 큰차이도 없는데
님이야말로 나형 4가 어떤 등급인지 모르시는듯..
님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지만 제 생각을 쬐꼼 말해보자면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거잖아요? 뭐... 여기서 뭐라하든 님이 하고싶으시면 결국 하겠죠.(답정)
의사란 직업이 물리처럼 해봐야 노답인데도 아니고, 오히려 반대니까요...
하지만 분명히 해두면 좋을 것은, 의사란 직업에 대해, 환상 또는 편견을 냉정히 쳐내고 객관적으로 보라는 거죠.
6년간 의대생활 후 5년간 수련을 모두 나이 어린 사람들과 할거고, 선배들도 나보다 나이가 어릴테고, 수련 과정도 힘들다그러고 등등.
또 수능에 있어서 기회비용도 따지셔야죠. 사실 이건 삼수해보셨으니 본인이 제일 잘 판단하실것 같고요.
여튼 본문에 의사에대해서 환상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쓸려가듯 결정한다는건 정말 후회할 짓 같거든요.
또, 타인이 이런소리하면 거슬리겠지만.. 사탐이라시는걸보니 수 나일텐데요, 21수능에서 가 나 차이가 줄긴 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1년으론 힘들 수도 있어요. 자신이 그걸 해볼만 한지 아닌지도 판단하셔야될겁니다. 뭐 이건 수가 개념서 좀 봐보고 하면 알지 않을까요...
어쨌든 요는, 님의 수험생 생활에 필요한 돈 등등은 고려하지 않고서라도, 무게를 잘 파악하라는 겁니다. 취업준비와 상대적으로 비교해서요.
저같으면 지금시점에서 수학의 바이블같은거 사서 한권 풀어보면서 할 만한지 아닌지 각을 잡아보겠네요.
마지막으로 좀 냉정히 말하자면, 그렇게 사서 푸는 책이 너무 어렵다 싶으시면 1년으론 힘들지도 모릅니다.
수학에서 극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하기에는, 과탐 국어와 병행하더라도, 1년은 솔직히 짧아요.
하여간 어떤 선택을 하시던 최선의 결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3년문과로하셔서 저 성적이었다면,, 가망성 없긴 합니다.,국어가 안정적이시면 더 나았을텐데.
27살이면 취업준비하실 나이일텐데 주변사람들의 걱정,우려를 버티면서 혼자 n년 공부하시는거 감수하고, 이후 11년 생활까지 할 자신이 있을지 스스로에게 많이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