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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상경 가도 다른 전문직 길이 있음에도
수능 전까지 꿈꿔왓던 연고대를 버리고 지방한의대를 간다는건 이유가 있겠죠...?
한의사 여건이 좋아진게 아니라 문과 output이 나빠진겁니다.
연고 상경 가서 공부한다고 변호사 세무사 등이 보장 되진않죠
1. 한의대생이 의대 수련의들을 그렇게 부러워하는지 모르겠고
2. 의대 수련의들이랑 대기업 월급쟁이들이랑 동치로 둔 무논리에 환장하고
3. 본인 연고대생이에요? 연고대 뭐없는건 연고졸 하고 한의대 온 제가제일잘알텐데..
한의대 말고 대안이 세무회계 이런거 늘어놓는거 보니까 학부생따린거같네요
졸업하면 졸업생들이 왜 그렇게 한의대 안간거 후회하는지 체감되실겁니다
3~4년전이 오히려 저평가였죠
저도 저평가 당하다가 원위치하는거라고 봅니다
사회 나와보면 알아요
저만 난독인건지 모르겠는데 이 글의 주제가 뭔가요?
글쎄요
지난 30년 입시 역사에서 한의대가 연고대 문과 수준으로 비비던 때가 더 이상했던 시기에요
바겐세일 잠깐 하던것이 정상가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한의사 이시거나 한의대생 이시거나 한의대 지망하시는 분들이 한의대 홍보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연고 문과 비하하시는(일부는 솔직히 자격지심이 느낀다는 생각까지) 일부 몰상식한 분들이 있어 글을 올린겁니다.
연고 문과는 대학 안다니나요
한의대 6년 연고 문과 4년이면 2년차이밖에 안나는데
2년 더 투자해서 한의사 보장되는게 낫다는거죠
일반적으로 한의사가 세무사 회계사 지방로스쿨 변호사 등등보다 더 나은데
심지어 연고 문과는 그마저도 백프로 보장이 안되는 상황이잖아요
그건 솔직히 님의 의견이시죠
회계사가 한의사보다 좋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1년차 기준으로 친구 회계사보다 제가 2배정도 더 받기로 했네요
그 친구는 회계법인중에 제일 크다는곳 들어갔습니다
님은 초봉이 1억대 연봉이신것 같은데
사회생활 10연후 부터는 님과 4대 회계법인 입사자 연봉이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네요.
10년 일하면 회계사가 얼마버는지까진 안물어봤네요
5년정도 일하면 연봉1억이라는데
10년 일하면 얼마버나요?
5년일해도 제 초봉보다 낮은데
10년 일하면 얼마나 달라지는지 궁금해지네요
저 올해 대학합격한 사람인데 전문의까지 따시는 분들은 임상 목표가 아니신건가요?? 궁금해서요ㅜㅜ
워라밸까지 따지면 오우야,,
전문의도 임상하는 한의사입니다
양방 ㅇㅇ과 전문의라고 임상안하는거 아니잖아요
불확실성 시대의 특징임
요즘 보장성강화로 여건이 좋아진건 맞음요
근데 이분은 대체 머하는 분인지 궁금해요
몇년전 글부터 시작해서 온통 연고대 홍보하는 글만 쓰고 다니네요
혹시 연고대 홍보처 알바분인가요?
그리안하셔도 연고대 좋은 대학인거 다 알고 있답니다
세무사 회계사는 잘 모르지만 지방로스쿨은 나와도 검클빅은 하늘에 별따기고 대부분 막변 아닌가요? 막변보단 한의사가 낫죠
네 맞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건 한의사(한의대) 분들이 전문직을 강조하셔서
연고 문과 분들은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지사대 로스쿨- 변호사도 전문직이라는 뜻으로 언급드린 겁니다.
솔직히 한의사도 지사로스쿨-변호사 경우보다 못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고요.
전문직을 강조할 때 단순히 전문직인 것을 넘어서 수능으로 갈 수 있는 전문직이란 게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연고대 간다고 전문직이 보장되진 않지만 한의대는 일단 진학하면 사실상 라이센스가 보장이니까요
당연히 한의사는 입학으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전문직 자격이 주어지죠
제가 전문직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전문직을 강조하신 분들에게 예를 든것 뿐입니다.
그런데 문과는 전문직(회계사 등)보다 더 좋은 다른 직장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설대가 회계사 응시인원이 예전에 비해 현격하게 줄어든 이유이기도 하죠)
이게맞죠 회계사준비만 보통 4년을 잡던데
연고대 상경계 아웃풋의 중간쯤으로 회계사를 보는것 같던데(워낙 합격인원이 많다보니)
회계사 합격자 평균 수험기간은 3년정도 인것 같습니다(1년정도는 휴학)
빠른분은 2년, 늦은분은 4~5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계사는 서울대에서도 상위권 아웃풋이라고 봅니다;; 뭐 이건 개인적 관점이니까요.
변호사 회계사 돈 많이 법니다. 하지만 워라벨이라는 측면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문과 전문직 특성은 버는 만큼 갈려나가야한다는 겁니다. 변호사 회계사 업무량 정말 토 나옵니다... 물론 적성에 따라 경쟁 등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 역량에 따라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니까요. 다만 현재 대부분 워라벨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고소득도 바라볼 수 있는 직업이 문과에서 한의대 만한 것이 없지 않나 싶어요.
여기서 한의대 옹호하면 컷이 올라 가나요?그렇다면 지난 몇년간 한의대 컷은 왜 그랬을까요?한의대의 선호도 얘기를 무슨 연고대에 자격지심이라고 까지 표현하시는데 오히려 본인이 유독 한의대를 싫어하시진 않는지요. 입결은 사회적 상황의 반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왜이렇게 현실을 모르시지... 뭐하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회계사 10년하면 연봉이 어떻게 되는데요?
연봉 비교할 필요 없고 각자 인생관에 따라 성향에 맞는 직업군을 찾아가는거죠. 어떤 전문직이든 각자의 전문성과 장점이 있고요. 각자의 장점을 얘기해주는것 까지만 했으면 좋겠네요.
각자 하고싶은걸 하는겁니다
근데 한의사가 더 나아보이는 이유는 하한선이 보장되어있기 때문이죠
한의사 하위10프로여도 어느정도 또래들 사이에서 상위그룹에 속하는 명예, 연봉입니다
연고상경 나와서 sky로-빅로펌 , cpa합격해서 회계사 되면 물론 그때부턴 한의사 상위 그룹과 비교하게돼서 비교가 무의미하죠 각자 능력싸움입니다
근데 연고상경 하위10프로로 나오면 어떻게되나요?
고시 공부하다가 실패하고 그냥 그저그런 기업 입사해서 40~50대에 나오겠죠 그렇게 사는것보다는 한의사 하위가 훨씬 낫다는겁니다
한의대 홍보가 아니고 연고상경, 한의대 동시 합격자한테 팩트를 알려주는겁니다
실제로 연고대 졸업하고 한의대오신분들이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네
저도 주변에 50이 넘는 한의사분들 부터
최근 한의대 졸업한 한의사까지 10명이 넘게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한의사에 대하여 절대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아마 한의사에 대하여 문과분들 중에 저만큼 아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5~6년 이상 후배들 서연고 서성 정시 조언을 하면서 한의대 원하는 후배들에게는 그분들과 연결해서 상담도 받게 했고요
저도 경한 포기하고 오신 몇분하고 함께 생활도 했습니다.
저마다 인생의 목표나 방향이 다른것이지 어느게 좋고 나쁜게 있겠습니까
제 글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진짜 줄기차게 까이시네요 그래서 연대 상위30%가 저런 전문직하면 그 이상은 뭘하는데요?ㅋ 졸업자 중에 30%는 변호사/회계사보다 좋은 직업가지겠죠? 연대가서 또 그렇게 노력해서 따야하는 전문직라이센스를 따도 워라밸이나 수입이나 한의사보다 낫다고 못하는데 뭘 위해 이렇게 우기시지
연고대에서 대학 포함 6년하면 전문직 많이 간다고요?? 요즘 연고대 가서도 일반휴학에 재수강에 어학연수에 스펙 쌓고 취업전에 졸업안하려고 애써요 보통 칼졸업 잘 안합니다. 연경 고경이면 모를까 연고대 문과 하위과에서는 한 학번에 한두명이나 자교 로스쿨 가려나요
5년전에 한의대 버리고 연고대 가셨나보다.. 배가 아프시면 사실대로 말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