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600935] · MS 2015 · 쪽지

2019-01-09 06:45:45
조회수 8,025

연세대 펑크가 정말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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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시에서 연세대 문과 많게는 반이상(심하게 말하면 70~80%이상)이 펑크거나 컷 하락이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연세대 펑크가 맞는 말일까요?

저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과에서 절벽현상이 나타나 최종합격자 점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우는 당연히 펑크가 맞게지만 )


근거로

1. 영어1등급 중 고득점가가 연대를 지원하지 않고 실지원은 고대로 마음을 바꿨다?

 저는 영어 1등급 중 고득점자들은 대부분 연대를 지원 했다고 봅니다

( 점공에서 연대를 실지원하다가 고대로 일부 옮긴 사람이 있을지라도 고대정시인원이 적어 큰 인원은 아니라고 봄)


2. 영어1등급 중 고득점자가 연대를 지원하지않고 서성상경으로 마음을 바꿨다?

서성 상경 표본을 봤는데  영어1등급 중 연대식 730점이상 고득점자중 나군을 서성 상경을 지원자는 아주 소수에 불과(거의 못본것 같음)합니다


3. 영어2등급이 동일과 기준 고대를 포기하고  펑크라는 연대를 지원했다면 합격이 가능한 것일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미리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이것도 일부 심하게 펑크난과 아니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연대 합격가능한 영어2등급이 연대로 지원을 안해서 펑크에 기인한 것도 아닐것 같고)




그럼 도데체 이게 어떤 의미 일까요? (지금 영어비중 높은 이대도 상황이 유사한 것 같음)


결과적으로 보면

연대 지원할 사람(영어1등급)은 거의 연대를 지원했다고 보는데 그런데도 연대는 거의 모든과가 펑크인가?


전 연대식 점수 누백 추정에 상당한 오류가 있어 펑크로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대식 점수로  지금 예상컷(730점대, 낮은과는 720점대 후반)이 적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펑크과 제외)

오히려 연대식에 유리한 수험생이 연대를 거의 지원하여 연대 컷의 실제 연대식 누백은 아주 높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추정하고 있는 연대식 누백 1%가 실제누백은 0.5%인지 1.5%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연대식 점수 추정 누백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어 1등급은 5%에 불과합니다(예전 상대평가시 1등급 비율과 거의 동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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