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경제학부 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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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라고 하긴 좀 뻘쭘한 ^^; 졸업 예정생입니다.
이곳은 7년만에 찾는 것 같네요
학원 알바 하면서 가르쳤던 학생이
서울대 원서를 썼다 해서, 혹시 발표가 언제 나나 확인하려고 들렀다가 옛날 생각이 났네요
고3 시절에 매일같이 이곳을 들락날락거리며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마음의 위안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합격 발표가 나던 순간도 기억나구요...제 인생의 황금기였는데 말이죠 :)
오르비에서 사과대 사과대 하다가, 입학 후에 선배들한테 사회대라고 구박도 받았었는데 ㅎㅎ
많이 떨리시겠죠.....저도 그랬으니까요
모두 최선을 다하셨을테니,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혹여나 나오게 될 결과가, 기다리시던 것이 아니실지도 모르겠지만
긴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될 수많은 관문 중에 하나일 뿐이니까, 너무 상심은 마시길 바랄게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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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이승효임 ———-> 설컴공 + 수업 중간에 자꾸 코알라 그림.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죄송하지만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699709 에 서울대 입학 관련
상담을 방금 올렸거든요,, 혹시 읽어봐주시고 댓글 써주실수 있으세요?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도 서울대 가고 싶거든요. 너무 길어서 방금 쓴 글 여기에 다시 올리진 않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