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시 전형 고민 때문에 콘크리트머리 될 것 같아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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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제 현역이 된 예비 고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진짜 내신도 모고도 확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가져가자니 아쉬운 마음이 자꾸 들어서..
확실히 어느쪽으로 더 비중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유익할까 고민 되어서 오르비 계신 분들 조언 얻고자 고민하다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현재 2학년 내신까지 총 합산해서 2.3-4 정도 되고, 모의고사는 22111 정도로 나옵니다. 국어는 늘 2등급 중간이거나 문 닫고, 수학은 2등급 문 열어요. 영어는 1등급 중반 정도 되고 사탐은 계속 만점 나왔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내신 역시 유지 및 향상으로 끌고 가도 괜찮을 만큼의 성적인지, 비교과가 괜찮은지 계속 고민이 되고, 논술 전형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확 정시로 돌려버리자니 그것 역시 마음이 자꾸 쓰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해결책은 생각 그만두고 그냥 달려버리는 것이라는 건 알지만, 저랑 비슷한 성적대이셨던 선배님들은 어떤 식으로 입시 전략을 짜셨을까 궁금한 마음에 고민하다가 글 몇 줄 적어봅니다.. 몇 글자라도 조언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댓글 좀 부탁 드려요 ㅠㅠ 공부하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면 자꾸 지문도 안 읽히고 거기에 지배당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주위에 아는 선배나 친한 대학생 분들도 없어서 고민만 자꾸 쌓여 갑니다 ㅠ.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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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수시
버리긴 진짜 아까운성적이고 모고가 3학년가서도 잘 나온다면 수시자체를 상향으로쓰면 되쥬
감사합니다 정말로 ㅜㅜㅜ 일단 저도 선생님들께 방학 전에 여쭤보고 그런 방향으로 틀 잡자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스스로에 대해 확신이 안 서니까 자꾸 불안하고 그냥 수시랑 정시 중 하나에 올인해볼까하는 생각도 가지게 된 거였거든요.. 난모르겠다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한결 나아지네용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일반고 내신 2.4고 11월모 3월모 올1떠서 정시올인함. 근데 현역수능망해서 재수까지했네요..
헉 .. 그럼 역시 수시에 좀 더 비중을 두는게 나을까요..
본인 목표가 어디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 목표는 중경외시까지 끌어올리는게 목표에요 학교가 선배들 수시를 정말 잘 보내서 그동안 눈이 많이 높아져 있었는데 오르비나 다른 커뮤니티 보면 또 그건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해서요.. 정말 노력해서 인서울 상위- 중상위까지는 노려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