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태태 [651160] · MS 2016 · 쪽지

2020-01-18 01:42:45
조회수 848

오르비에서 질문을 받으며 알게된 사람들이 모르는 것-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938506

추상과 실제를 구별하기.=>이상과 현실을 구별하기.




  1. 본인 수학 등급이 3등급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평균을 내보면 3.7이런식으로 3등급보다는 4등급에 가까운 학생들이 많았다.


즉, 

자기 성적을 나열해보는거다.(성적 추이를 보는 것도 재밌다.)

3월 모고 4월모고 6모…순서대로 432143이런식으로 정확하게 적어보고 정확하게 평균을 내본다.

(수능 대비를 위해서는 모의고사 성적만 평균내어보면 된다. 단, 고1-2때의 모의고사 성적은 너무 맹신하지 않는다.1등급이라고 해서 수능까지 1등급은 아니다.)




  1. 그러나 등급은 숫자에 불과하다.

1-2등급이라도 본인이 확통을 못하는지 다른 걸 못하는지, 

본인이 국어 성적이 낮으면 문학에서 많이 틀리는지 비문학에서 많이 틀리는지. 생각하자.


이때에도 제-발. 추상적으로 음 보통 80-88점이고, 대충 시험지를 보니 비문학이 약한거 같아!

가 아니라…

문학 몇개, 비문학 몇개 통계를 내자. 

문학도 시/소설/기타로 나누어 통계를 내자. 

(어떻게 영역을 나누는지는 이전글에 나와있음.

https://orbi.kr/00026935120)



본인을 끝없이 의심하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자. ->그에 따라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알자.

내가 나의 과외선생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분석하자. 

추상적으로 아 내가 대충이런게 부족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알고, 

좌절하지 말고,

그 괴리를 메울 계획을 세우자.


그 계획은 앞서 말했듯 추상적 파악에 따라서가 아니라

실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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