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1-16 16:31:44
조회수 17,112

정시완료는 아직 한달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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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등을 하면서 초조하게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것이고

지금 결과가 확정적이지 않아서 많이 힘든 수험생들도 많을겁니다.

2월 4일까지 최초합 발표가 계속 될것이고

최초합발표가 끝나고 빠르면 2월 7일저녁부터 

2월 17일 저녁 전찬까지 추합발표가 계속 될겁니다.





정시의 특성상 

몇몇학교 몇몇과를 제외하고는 최초합보다는 추합으로 붙는 인원이 훨씬 많을겁니다.

올해의 추합은 어떻게 될지 아직까지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추합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점공이 숫자가 적다등등의 의견도 있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가짜점공을 제외하고 판단하면

일반적인 점공의 숫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무 적은 점공도 있지만 몇몇과는 거의 대부분인원이 점공을 한 과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쪽의  추합회차가 인원이  많이 돌지만

충원의 특성상 아래의 과들과 같이 뒷쪽에 많이 도는 학교도 많고

1,2,3차 충원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4,5차에 나오기도 합니다.


작년 충남대 의대 추합 일부

작년 부산대 추합일부

작년 숙대 추합일부


보편적으로 

점수별로 차곡차곡 쌓이는 해보다 학교별 과별로 컷이 들쭉날쭉할수록 추합이 많이돌고

최초컷이 높을수록 추합이 많이 돌지만

이것 또한 일반화 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초정시발표에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추합은 2월 8일 되어야 시작되므로

설날에 너무 초초하게 보내지 마시고


정시에서 추합은 일반적인 것이고 

뒷쪽에 추합이 될수록 본인의 점수를 아낄수 있는 지원을 한 것이고

이제 최초합이 발표되기 시작한것이니 

정시의 발표는 이제 시작된 것이라 생각하시고

아주 뒤에 까지 가면 붙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매일매일 불안하고

염려되고 하겠지만 

분명히 걱정한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정시는 2월 17일 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잘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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