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살이 · 222993 · 12/01/29 23:15 · MS 2017

    아뇨. 하지만 학교 분위기란게 있죠?

  • 황태2 · 375423 · 12/01/29 23:24 · MS 2011

    음..무슨의미인지 알것같아요..ㅇㅇ...

  • 연치입개르 · 370703 · 12/01/29 23:18

    학벌을 의미하면 완전히 이상한거고 학교 그 자체에 영향을 받는건 맞을듯

  • 황태2 · 375423 · 12/01/29 23:25 · MS 2011

    분위기군요.ㅋ

  • 늘빛별 · 390997 · 12/01/29 23:27 · MS 2011

    볼때는 안주는데 본 다음이 격하게 문제될듯

  • 황태2 · 375423 · 12/01/29 23:35 · MS 2011

    무슨 뜻인가요??

  • 나그네. · 393091 · 12/01/29 23:38 · MS 2011

    인맥이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1/30 00:23

    그렇게 격할 정도는 아니에요..

  • 연응통13 · 367478 · 12/01/30 00:31

    이게 제일 궁굼합니다..

    오르비에서 논의되는만큼 연고대 학벌이 고시붙고난 후에 중요한지..

    연고대와 서성한 그리고 다른대학 차이가 크게 나는건지..

    ㅋㅋ 에휴 ㅜㅜ

  • 연치입개르 · 370703 · 12/01/30 00:35

    사실 고시가 붙은후 학벌이 서울대빼면 그렇게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음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1/30 00:52

    분명히 서성한 보다 연고대가 첫 인상에서는 더 좋은 점수를 받지요. 이것을 누가 부인할 수가 있겠어요. 서울대가 연고대 보다 더 낫듯이..
    그리고 개인적으로 선후배 사이가 더 돈독할 수도 있지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학동창끼리도 사이 안좋은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같은과 아니면 그렇게 인맥이 형성되지도 않아요. 어떤 조직에서건..

    아뭏든, 그런 인맥이 인사고과 보직 등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는거에요. 그랬다간 큰일나요.,,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몸조심 하는 지 모르세요?

    진급시킬 때도 철저하게 지역안배 학교안배 등 문제 안생기게 할려고 얼마나 신경쓰는데요..

    첫 인상 후에는 서연고서성한 ....등 계급장 다 떼고 붙는거에요..

  • 라카라카 · 334828 · 12/01/30 00:33 · MS 2017

    합격한후에 차이가 크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합격해본게 아니라 잘 모르겟네요

  • 연응통13 · 367478 · 12/01/30 00:39

    올비에서 크다고 봤는데 다른사이트에서는 별차이 없다고 보고(서울대만 좀 있는데 그것도 크지않다 외로운건 있다 이런글..)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1/30 01:01

    생각해 보세요. 님 후배를 위해 님이 총대메고, 옷벗을 각오하고, 특별히 후배 챙겨주겟어요?
    그럴 선배도 없지만, 선배에게 그런 걸 바라면 안되지요..
    술마실 땐 '형', 일로 돌아가면 '각자생존'이에요..

  • 라카라카 · 334828 · 12/01/30 01:27 · MS 2017

    저도 딴사이트에서 본겁니다.. 그냥 밥먹고사는데는 지장 없지만 위로 올라가는데 좀 있다는거 같네요. 끌어주는거 같은거?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면 상쇄할수있다는거 같구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1/30 01:31

    업무 외적으로 그랬다간 바로 난리 나지요.
    있을 수 없는 허구의 픽션입니다.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에요..

    과거 군사독재 권위주의 시대에는 그런면이 없었다 말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 페나리나사 · 340464 · 12/01/30 04:03 · MS 2017

    학벌이 하나의 유의미한 지표이긴 합니다.
    액면가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많은 부분에서 일단 신용을 먹고 들어가는 보증수표 역할을 해요.
    그리고 이 작은 차이가 경우에 따라서는 크리티컬한 결과의 차이를 내기도 해요.

  • esen · 1562 · 12/01/30 09:42 · MS 2018

    학풍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 자이언트팬더 · 195528 · 12/02/01 19:10 · MS 2007

    연대 재학생인데, 예전 행시 설명회 때 똑같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경제학과 선배로 지금 기획재정부 과장으로 계시는 분이 당시 하셨던 답변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예전에는 처음에 임용을 받으면 장차관들이 '자네 어느 과 다녔나?' 고 물어봤다던데 (즉, 당연히 서울대라고 가정을 했다는 얘기)
    요즘은 기획재정부 내의 연대 출신만 1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두 명이 최종 경합을 하는데, 학벌 말고는 다른 요소가 차이가 없다면 학벌로 갈리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년 넘게 기획재정부에 재직하시면서 이런 경우는 딱 두 번 봤다네요.

    법률저널에서 기사를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요즘 합격자 수 차이는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작년 일반행정직렬에서는 고대가 서울대를 이겼고, 재작년 재경직렬에서는 서울대 합격자 수와 연세대 합격자 수가 동일했습니다.
    정 아쉬우시다면 한 번 정도 더 해 보시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만
    붙기까지의 과정에는 거의 영향을 안 미친다고 보셔도 되고
    붙은 뒤의 영향력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약해졌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오히려 고시 지원이나 이런 건 연고대가 낫습니다... 서울대는 고시반을 운영하지 않거든요. 물론 학원이 바로 앞이긴 하지만...)

    근데 확실히 고시 준비생의 비율이나 인원은 서울대가 확실히 높더군요.
    연고대는 좀 뛰어난 학생들이 한다는 분위기인데(나머지는 그냥 학점 잘 받아서 취직하자)
    서울대는 거의 다 달겨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