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지문 어떻게 하면 빨리 읽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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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파악 문제나 빈칸 문제 같이 한 지문으로 길게 나오는 것들은 항상 중간쯤 읽고 있을 때 되면 1분 30초씩 지나가 있어요 ㅠㅠ 천천히 읽으면 거의 다 해석은 되는 편인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어떻게 하면 빨리 영어 지문을 읽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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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원리파악과 체화입니다~
체화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체화하는 과정이 학습량을 늘리는거에요. 어떤시험이든 그 시험의 출제원리를 파악하고 파악했다면 자신의 대비법을 만들어야겠죠? 자신의 방법이 검증완료되었다면 완전히 체화하는겁니다.
문장문장마다 해석 바로 하시나요?
네 그런 편인데 약간 천천히 독해를 해서 푸는 시간이 느려지는 것 같아요 ㅠㅠ
문장을 하나씩 해석하지 말고 2개씩 해석하는거 연습하시고 그 담엔 3개씩..이렇게 늘려가는거 어떨까요? 글고 밑분 말처럼 연계 공부하시면 연계 된거는 엄청 빨리 풀려요!
문장들을 '해석'하기보다는 여러 문장을 묶어서 '요약'한다는 느낌으로 풀어요 저는
헉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항상 문장별로 해석하는 탓에 그래서 '이 지문이 결론적으로 뭘 말하고 싶은 거지?'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때도 있지만 종종 모르겠는데..하면서 다시 문장들 해석하고 그래서 더 시간 뺏기고 ㅠㅠ 지금부턴 요약하는 거에 집중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올해 수능도 ebs 연계율이 (특히 영어) 70퍼인가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ㅠㅠ 팟팅이에요!
그냥 연계빨 받는거 어떠심
제가 이비에스 공부하고부터
69수 다 시간 부족없이 1맞았는데
아 그런가요..아직 수특이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긴 한데 엉엉 .. 속도를 빨리 하면 독해가 안 되고 속도를 느리게 하자니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ㅠㅠ 환장하것네요
네네 저도 교육청 보면 2맞고 그랬는데
연계 공부 꼼꼼히 하면
평가원이나 대성같은 사설은
1맞는데 문제 없더라고요
지금부터 하면 님은 충분히 1찍으실꺼에요 ㅎㅇㅌ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제가 곧 나올 수특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꼼꼼함의 기준이란 게 정확히 무얼 말씀하시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양이 많을 것 같아서요 한 지문을 읽고 그 지문이 뭘 얘기하고 싶은지 정도만 써 놓고 넘어가고 다른 지문 똑같이 그렇게 공부하고 복습하고 그러면 되는 건가요?
저도 솔직히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고
걍 2-3개 틀려 겨우 1등급 맞는
수준이였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조언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일단 저는 수특이 나오면 한번 쭉 풀고
해석 안되는 문장이나 단어는 다시한번 보는 식으로 이비에스 1회독을 대충? 했습니다
그다음은 대성에 고정재 선생님의 파독 시리즈를
수강했는데
거기서 내용정리를 하고
(혼자 이비에스 공부하면 너무 어려운 내용들은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면 선생님이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꼭 나올거 같다는 지문을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내용이 기억날 정도)
모든 지문을 공부했습니다
이때 부터 꼼꼼하게 공부했어요
첫 몇문장만 봐도 내용이 다 기억날 수 있게
마지막 파이널때는 대성의 이영수 스팟라이트를 공부했는데 적중을 바라고 삼회독은 했던거 같아요
아직 초반이니까 이비에스 책나오면
단어랑 구문 연습하는 느낌으로 꾸준히 풀다가
선생님들 이비에스 강의 나오면 같이 공부하면 좋을거 같아요!
아니 선생님 기만 넘 심하신 거 아니십니까 ㅠㅠㅠㅠㅠ 저는 여전히 2~3 변동이 심한..그런..수험생 1인... 그보다 너무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려 볼게요 !!!
1. 영문장을 많이 접해봐야 하고
2. 윗분께서 언급해주셨는데 '요약'해가며 읽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에 의해 길러져온 풀의 품종 중 하나인 벼는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인간을 움직이게 한다~>
라는 내용의 문장이 나오면, 다 읽은 즉시 바로 내용을 재정리하여 '아, 벼는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고 인간을 움직이게 한다는구나~'하고 간단요약하여 넘어가면 더 빨라집니다. 다시 내용을 곱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제부턴 요약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해 볼게요!!!
다만 정확한 독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전제여야 합니다. 독해가 정확하지 않은데 요약을 하는 것은 감독해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