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71397(나는 엄청쎄다님) 연경 추합에 대한 저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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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르비 눈팅한지 딱 3년이네요... 2010, 11, 12입시...
고수분들 글 보고 많은 가르침 받고..저 나름대로 자료를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 볼 여지 없는가? 하는 제 나름의 견해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큰 줄기는 보지 못하지만요...
아랫글을 보니 충분히 근거 있는 이야기 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반문도 생기더라고요...
서울대 지원인원 총계 1,643명(문과)
연대지원(문과) 총계 1,834명 * 0.3 = 550명 (의류,생활,간호등 제외)
고대지원(문과) 총계 2,620명 * 0.3 = 786명
성대지원(문과) 총계 929명 * 0.3 = 278명 (가군 -사과,경영,글로벌 3형제 만 )
---------------------------------------------
1,614명
물론 다른 경로로 서울대 지원분도 있겠지만....
연,고.성대(사과등) 지원 총원에 일괄적으로 30%가 지원한 인원과
서울대 지원숫자가 똑같다라는 가정이 산술적으로 일치하죠?
그렇다면 연경.경제,고경.고정경이 전체 지원자중 30%가 (타과와 동일)
똑같이 지원했다해도
연경영 380 * 0.3 = 114, 연경제 179 * 0.3 = 54,
고경영 454 * 0.3 = 136 고정경 138 * 0.3 = 138명
연경.경제, 고경.정경 숫자중에 서울대를 쓸수 있는 숫자가
각과별로 120 - 140명 밖에 안될 것이라는 추측이 전체를 확대해
보니 앞.뒤가 틀리죠!
서울대 정시인원이 전년도와 차이가 없음을 간과한거지요...
즉 서울대 인원이 500명이면 500명 추합이 도는거지...
연.고대총정원 .성대 일부정원 합이 50명이든 1000명 이든
똑같이 추합이 500명 아닌가요?
물론 각 단과별 정원이 줄어들면...성적 좋은 지원자가 하향지원 추세는
반드시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연.고대 내에 타과 선발인원과.
지원인원 절대수가 줄어든 것도 사실이겠죠.
특히 올해는 서울대 선발인원이 전년도 거의 같은 498명...
경쟁율이 (지원인원 2011 2,337명 → 2012 1,643명 715명 줄어듬)
뜰어져. 상대적으로 합격율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최고득점자가 추정대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죠...과거에 비해
이는 수시추합으로 상당히 사라져 버렸다고 보여 집니다.
결론은 연경.경제, 고경.정경등 서울대 쓸 점수가 되는 분의 합격율이
과거년도에 비해 굉장히 높아질 것이란 판단입니다.
과거의 잣대로 설명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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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정원은 안변했다 이게 신의 한수인듯
추가적으로 설대 1643명 500명 선발은 합격율이 지원자중 약 33%..
똑같이 연경.경제, 고경.정경 지원숫자에 대비해 보면...
연경 38명, 연경제 18명, 고경 45명, 고정경 46명...이 숫자는
연대철학(예이지 비하할 생각 없음) 지원 60*0.3*0.33 = 6명 서울대 합격
과 같은 조건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편 논리중 맞는 것도 있지만...상당한 오류도 있지요
결론은 연경은 죽어도 40명은 추가합격.. 고경은 죽어도 45명 추가합격
과별 특징을 고려하면.... 연경.고경은 산출인원에 * 2(전.후)는 안되겠습니까?
님 그렇다는 말은 고경67번은 거의 추합이 확실시 된다는 건가요
무서운 답변을 요구하네요....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아니면 혼나나요?
그럼 한 80번때 까지 돌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