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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시작하고들어서 5월초?그쯤 완강
근데 그게 화학 올어바웃도 같이들은거라
빡시게 들으면 금방들어요
저도 다른 화학인강 커리도 같이 타야해서.. 5월 쯤 완강으로 잡는게 합리적이겠죠?
현역이시면 약간 느리실지도..?
저 재수할때 그렇게한거라
개념은 다 알아서 개념은 2배속으로 듣긴했어요.
그리고 윤스 스킬알려주는건 예제 설명 두번만보고 나머지는 인강안듣고 혼자 하고 답만 맞추는식으로 시간 맞췄어요.
듣다보면 시간딸리는데 이런식으로 시간 줄이면 6모전엔 충분히 완강해요.
아무래도 현역이라서 5월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현역이면 내신때문에 2~3주 날리실텐데 그거 감안하면 느려지실거에요.
반분위기 휩쓸려서 더 느려지실수도.
이건 어쩔수 없는거라...
그나마 야자하면 덜 휩쓸리더라고요
재수 나름만 성공한 케이스(총 7등급올림)로 팁 몇개드리자면..
6모전엔 실모 풀지마세요. 전 9모후부터 실모풀었어요.
국어는 제가 국어완전 노베라
비문학은 이해황님 국어의 기술외전편 먼저했고 기출1회독 간쓸개보단 그래도 그 홀수그 댓글알바?그쌤이랑 상훈쌤그릿쉬운거어려운거두개. 끝내고 기출다시 1회독 이러면 9월쯤되더라고요.
이때쯤 바탕모의고사사서 일주일에 1~2개씩 풀다가 10월중순때부터 선생님들 봉투모의고사(전형태?그쌤거 좋고, 홀로그램박광일쌤꺼 그거 풀고 약점 바로 캐치됬어요. 그걸 수능 3일전에 풀어서 아쉽긴했음..)이거랑 강대 다녀서 강모정도? 사실 강모는.. 없어도 그만 하지만 있어서 나쁠거없는? 풀가치있냐하면 yes.
간쓸개.. 전 문학만 풀고 버렸어요.
문학은 사실 기출말고 공부하지마세요. 문학은 기출 그이상으로 보는게 독이에요. 이번에 수능보고.. 독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괜히 함정일거야! 이생각 드니까요. 그래도 정답생각나서 감 유지하시려면 간쓸개정도? 그이상은 진짜 돈낭비+독
전 수특에 있는 장편소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어요. 6모 9모까진 도움됬는데 수능은 별로 더라고요. 문학은 기출여러번보세요.
화작문은 교육청기출 다 풀어보세요.
문법은 어떤선생님이든 다 잘 가르치실거에요.
좋아하는 선생님꺼 들으세요
앗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많은 도움을 주시네요
수학은.. 사실 고3,재수때 기출계속 풀었어요.
100점 노리지마시고 96점 노리세요. 시간분배하는거 차이 많이나더라고요.
이번수능은 어떨지 모르지만 21번이랑 30번 난이도차이없다면 30번부터 푸세요.
21번은 찍어서라도 맞출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번수능은 30번먼저풀었어요.
수학은.. 실모많이 푸시는게 도움되는데,
그냥 풀지말고
1.문제번호당시간 정확히 하고
2.모르는 문제있다면 무조건 넘어갈것(저 이번수능 9번?그쯤에서 갑자기막혀서 바로넘어가고 30번풀고 다시 오니까 풀리더라고요)
3.실모풀때 한장 넘어갈때마다 "실수하지말자실수하지말자"이러세요.
저 현역때 실수 4문제했는데 그중 3문제 검토해서 고쳤고, 이번수능은 저렇게 훈련해서 실수안했네요. 필수입니다
4.수학은 점수얻기 게임이 아니라 점수안흘리기 게임이에요. 좀 너무한말이긴 하지만 사람에게 수능수학은 최대점수가 있어요. 전 현역땐92였고 재수땐96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상은 절대 욕심안부리기.
5.찍는거도연습할것. 1000분의1확률로 맞출지 누가압니까. 찍는거도 연습하세요.
저말고 다른사람이 덕본걸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올어바웃은 강의수도 많고 한 강의 분량도 많아서 아직 개념도 완전히 암기 안된 현역이 완전히 체화하려면 최소한 6모 언저리까지는 잡아야 되는게 당연한거죠? 제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너무 느린게 아닌가 해서요 ㅠㅠㅠ
교육과정 바뀌어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체화솔직히 1시간? 30분이면 해요.
솔직히 윤스들었지만 이번수능은 덕본게 없는거같은...?
제가 여러쌤들스킬짬뽕해서 제나름대로 스킬만들어서 수능본거라 그렇게느꼈을수도..
6모언저리 잡는거 당연해요.
하루는 짧아도 한달은 길어요
그러면 일단 3모 점수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거네요? 왜냐하면 올어바웃진도는 6월까지로 잡았으니까 그때까지 반? 정도 밖에 못 볼 것 같아요
모의고사 점수 신경안쓴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절대 신경쓰지마세요. 평가원모의고사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9월전까진 고3들이랑 재수생실력차이 많이 나는거 당연하고, 반수생도 안껴있으니말이죠.
저 현역때 의대간친구가 윤스는 6월전에 끝냈더군요. 대신 야자때 2시간이상 인강들었습니다 6월전까진 인강만 들으셔도 괜찮을거에요 6월후부턴 문풀꼭 하셔야해요
영어는...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계속 89~91떠서
사실 2등급만 맞자 딴거잘보자 이런마인드였는데
1등급이 뜬 케이스라...
현역때 영어 얍잡아보는데 그러다가 3등급뜰수도 있어요.
영어는 딱 골라야해요
1. 수특수완 완벽하게 외워서 연계빨로 잘풀기
2. 기출풀고 사설풀어서 실력으로 잘풀기
전 2번골랐거든요. 되게 험난합니다. 왜 이게답이지? 너무띠용한게 많고 단어도 살짝 오바같은데 선생님은 절대아니야! 이래서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이생각 많이들어요.
폰할시간에 reddit이라는 앱보세요 영어sns인데 실력 늘더라고요.
1번은 공부량이 너무 많아서 수능전에 kissebs 로 살짝 깔짝했는데, 각잡고 하는거아니면 ebs완전 비추
영어 기출 14년도꺼부터 꼭 푸세요.
두번은 푸세요. 이유가 있더라고요.
영어 수특은 방학때 전 지문분석 다 하고 들어갈려구여. 내신땜에ㅋㅋ 수시로 의대 준비하거든요.. 근데 최저도 4합5라서 사실상 정시러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됨
아 수시러군요. 자소서 이런거 힘드실텐데 화이팅! 전 자소서랑 학생부에서 환멸을 느끼고 정시로 뛰어든 사람이라..
선생님이 종교강요해서 싸워가지고 동아리칸에 '이 학생은 자만심에빠져...' 이렇게 적혀서 수시 손절했습니다...ㅋㅋ 힘들겠지만 버텨야죠. 우리가 을인데. 힘내십시오. 재수는 정말 힘드니까. 한번에가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60년 인생을 결정하는 1년인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전 처음부터 목표가 공대라 의대는 생각도 안했지만 꼭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사람되세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의사가 되시고 싶으신건지, 의대생이 되시고 싶으신건지 한번쯤은 고민해보세요.
제 친구중 의대생있는데, 취직준비하기 싫다고 의대간놈있는데 정말 험난합니다.
참고로 저도 학생부에 환멸느껴서 학종 준비하다가 버리고 교과전형만 준비하고 있어용 ㅋㅋㅋ
와 교과ㄷㄷ
공부잘하시네요. 의대목표 교과..ㄷㄷ
한번에 붙으세요.
고등학교내내 놀았던 친구들이 수능끝나고
대학붙은애들 쳐다보는데 그때 걔네들 눈빛이.. 전 이번수능끝나고 그걸 느꼈어요.
말은 안하지만 진심으로 부러워한다는거 그때 느껴집니다. 당장은 놀고싶어도 너무한말이지만 참아야해요. 11개월참고 성공하세요
너무나 큰 힘이 되어주시네요. 힘들때마다 달아주신 댓글 보면서 다시 용기를 얻어야 겠습니다..
한국사는.. 공부시간0시간 등급1등급
4등급만 맞으세요
과탐..
6,9모가 쉽다>점수 안흘리기 게임
6,9모가 어렵다>점수얻기 게임
전 47점을 맞고 한문제를 나중에 풀자는 마인드로 19문제만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했어요. 확실히 도움되요
넵 나중에 의사되시고 자리잡으시면 한분쯤에겐 무료진료해주세요.
되게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힘내세요!